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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이가 와요
한림출판사 | 4-7세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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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하품 소리가 들리면 잠잠이가 찾아온다. 잠 잠 잠 잠 토끼 입에, 다람쥐 꼬리에, 하마 눈꺼풀에, 아기 해달 배에, 기린 머리에, 엄마 곰 코끝에 잠잠이 온다. 동물 친구들이 잠에 빠져들고, 잠잠이들은 또 어디로 가는 걸까? 눈을 감고 조용히 잠잠이가 오는 소리를 들어 보자. 포근히 잠든 동물들의 모습과 아름다운 밤의 풍경이 스르르 잠을 부르는 보드북 아기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잠 잠 잠 잠 잠잠이가 와요
짙은 쪽빛 하늘에 별님이 총총 떠 있고, 달님이 반짝 빛난다. 포근한 밤하늘 가운데 방긋 인사하는 잠잠이들이 있다. 잠 잠 잠 잠 잠잠이들이 어디론가 향한다. 어스름이 깔린 저녁, 토끼에게 잠잠이가 다가온다. 하품하는 토끼 입에 졸음이 가득하다. 다람쥐 꼬리에도, 하마 눈꺼풀에도, 아기 해달 배에도, 엄마 곰 코끝에도 잠잠이가 온다. 잠잠이를 만난 동물 친구들은 하나둘 잠이 든다. 잠 잠 잠 잠 잠잠이들 이번에는 어디로 가는 걸까? 사뿐사뿐 걸어, 낙하산을 타고, 밧줄을 붙잡고 내려와 도착한 곳은 우리 아기네 거실. 우리 아기도 울지 않고 잠잠이를 만날 수 있을까?

“엄마 아빠한테도 잠잠이가 오나 봐.”
아이가 백일이 지나도, 돌이 지나도, 더 자라 형이 되고 언니가 되어도 여전히 잠은 아이와 부모 사이에 팽팽한 신경전을 불러온다. 엄마 아빠는 아이에게 잠이 오는 그 순간을 애타게 기다리지만, 아이들은 영원히 잠이 오지 않기를 바란다. 이렇게 서로 마음이 다르니 매일 밤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일이다. 눈을 비비고 하품을 하면서도 아이들은 이부자리로 가지 않으려 한다. 잠자리에 누워서도 울거나, 불을 끄지 못하게 하거나, 계속 조잘조잘 떠들거나, 심지어는 누운 채로 노래하고 춤도 춘다. ‘잠’이라는 말이 엄마 아빠 입에서 나올 때마다 아이는 점점 더 잠을 싫어하게 될지 모른다. 이제 오늘부터는 잠 대신 ‘잠잠이’가 오는 걸로 이야기를 바꿔 보자. 아이가 하품을 하면 엄마 아빠도 따라 하품을 하면서, “아빠한테도 잠잠이가 오나 봐.” “잠잠이가 하늘에 있어. 우리 누워서 잠잠이랑 인사할까?” 등 기다렸던 반가운 친구를 맞이하듯 잠잠이가 오는 소식을 알리며 아이와 잠자리에 들어 보자. 그리고 『잠잠이가 와요』를 펼쳐 잠잠이의 여정을 따라가 보자.

젤리이모 작가의 귀여운 상상, 『잠잠이가 와요』
『잠잠이가 와요』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쓰고 그린 젤리이모 작가의 보드북 아기 그림책이다. 지인의 아기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된 이 그림책은 화사하면서도 포근한 색감의 밤 풍경으로 아이들이 밤을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준다. 점점 짙어지는 쪽빛 하늘과 물에 어리는 별빛,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저마다 편안히 잠드는 모습으로부터 고요한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전작에서도 눈길을 끈 개성 있는 동물 표현과 그림 기법, 그리고 자연과 인간 생활의 긴밀한 연계성을 바탕에 둔 작가의 세계관이 『잠잠이가 와요』에도 아기 그림책에 어울리게 녹아들어 있다. 자연의 공간을 지나 아기네 집에 다다른 잠잠이들은 아기가 스스로 잠들 때까지 저마다의 시간을 보내며 기다린다. 이러한 과정을 세 장면으로 구성해 앞선 장면보다 속도를 늦춰 보여 줌으로써 책을 보는 아이도 그 분위기에 젖어 들어 천천히 잠들 수 있도록 한다. 만약 아이가 잠자기를 거부한다면 잠잠이들의 다양한 동작을 직접 따라 해 보거나, 동물 친구들의 잠드는 모습을 따라 스트레칭을 하며 잠잘 준비를 해 보자. 또 아이가 좋아하는 애착 인형이나 이불, 베개 등을 우리 아이만의 잠잠이로 이름 붙여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느껴 보게 하는 것도 의미 있는 독서 활동이 될 것이다. 『잠잠이가 와요』와 함께 달콤한 잠자리를 만들어 보자.




  작가 소개

지은이 : 젤리이모
하품 소리가 들리면 잠잠이가 찾아와요. 잠 잠 잠 잠 눈을 감고 조용히 잠잠이가 오는 소리를 들어 보세요. 쓰고 그린 책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와~ 똥이다』 『13마리 공룡 - 거대 강아지산으로 가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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