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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 만든 동화책
아이들판 | 4-7세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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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유치원에서 홀로 지내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엄마의 사랑을 담은 동화책이다. 집에서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만들다 실제 동화작가가 된 전업주부 박선미 씨의 첫번째 동화책으로, 직장에 다녀 늘 아이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워킹맘들과 그녀의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지 못하는 애틋한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지만, 오히려 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도 위로받게 된다. 받아도 받아도 모자란 듯 느껴지는 사랑, 동화책 속의 ‘별’이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이고, ‘별’이의 엄마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모습이다.

  출판사 리뷰

1. 유치원에서 홀로 지내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엄마의 사랑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라는 동화책이 출간된 과정은 그야말로 하나의 동화 같다.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동화와 육아 일기, 웹툰 등을 연재하던 저자는 어느 날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의 쪽지글을 받게 된다. 직장에 다니느라 잘 보살펴주지 못하는 자신의 아이를 위해 동화를 만들어 달라는 부탁의 쪽지였다. 서점에서 그런 내용의 책을 찾아보았는데 거의 없어서 아쉽다는 것이었다. 저자는 그 부탁을 받고 동화를 만들어 블로그에 게재했는데, 동화를 부탁했던 사람과 같은 처지에 있던 많은 워킹맘들을 비롯 전업주부와 아직 미혼인 젊은 여성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블로거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게 되었다. 댓글만 순식간에 150개가 훌쩍 넘게 달렸다. 개인 블로그에 이 정도의 댓글수는 엄청난 것으로 그 대부분이 마음의 위로가 되었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다.
저자는 얼마 전 자신의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아이와 함께 만드는 엄마표 책』을 출간했는데, 그 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라는 집에서 손으로 만든 동화책을 출판사의 기획자가 보게 되었다. 회사에 다니는 엄마와 떨어져 유치원에서 홀로 지내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애틋한 엄마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에 매료된 출판사는 이 동화책에 대해 정식으로 출간을 제안하고 저자는 꿈처럼 동화작가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본래 그림까지 저자가 그렸던 것이었으나, 정식으로 책 출간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살려보자는 생각에 저자의 7살 쌍둥이 아들 건희, 대희가 그림을 그렸다. 이 두 꼬마는 이미 포털 사이트에서는 유명 인사가 되기도 했었다. 슈퍼스타 K3에 출연한 울랄라세션의 멤버인 임윤택을 응원하는 글과 그림이 여러 포털 사이트 메인에 떠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것이다.

2. 위로와 감동의 동화책을 만들게 한 어느 워킹맘의 쪽지

직장에 다녀 늘 아이 곁에 있어주지 못하는 워킹맘들과 그녀의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감동 스토리를 담고 있는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만들다 실제 동화작가가 된 전업주부 박선미 씨의 첫번째 동화책이다. 저자(블로그명은 ‘빅아이’)는 올해 여름 블로그에서 아래와 같은 쪽지 하나를 받게 된다.

“빅아이님, 안녕하세요. 저는 댓글 한 번 안 남기지만 거의 매일 빅아이님 블로그에 들어와 샅샅이 글을 읽는 빅아이님의 소극적인 빅팬입니다. 6살 된 딸아이한테 <가슴에 구멍 뚫린 엄마> 등…… 빅아이표 동화를 기억했다가 가끔 이야기해주는데요. 아이가 참 좋아하며 집중해서 듣습니다. 저는 직장맘인데요. 저희 아이 유치원 반에 직장맘이 거의 없는지라 요즘 왜 나만 아침에 셔틀 타고, 저녁에 내릴 때 엄마가 안 나오냐고, 끝나고 발레학원 갈 때 다른 아이들은 다 엄마가 와서 옷 갈아 입혀주고 간식 주는데 왜 나만 선생님이 갈아 입혀주냐고 부쩍 불만을 많이 토로합니다.
빅아이님처럼 글재주 그림재주가 있다면 이런 아이에게 마음만은 늘 네 곁에 있다고, 떨어져 있는 동안도 서로를 응원하며 자기 일을 각자 씩씩하게 해내자고 동화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영 엄두도 안 나서요.
정말 염치없지만, 혹시라도 바쁘신 중에 가능하다면 이런 직장맘들을 위한 동화를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지…… 그런 내용의 동화를 아무리 찾아봐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혹시나 해서 쪽지 보내봅니다. 안 그래도 바쁘실 텐데 염치없는 쪽지 보내 죄송합니다.”

쪽지를 읽은 저자는 왠지 가슴이 찡한 느낌을 받았다. 그것은 무언가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아이에 대한 엄마의 진실된 마음이 100% 그대로 저자에게 전달되는 듯한 기분이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 엄마가 꿈을 가져야 아이도 꿈을 가지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그즈음 저자도 하고 있던 터였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 퇴근하는 직장맘과 100% 통하진 못하겠지만 저자의 마음 역시 쪽지를 주신 분과 다를 바가 없었던 것이다.
받아도 받아도 모자란 듯 느껴지는 사랑, 동화책 속의 ‘별’이는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이고, 주어도 주어도 늘 안타까운 사랑…… ‘별’이의 엄마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모습이다.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에는 많은 시간을 아이와 함께 보내지 못하는 애틋한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지만, 오히려 이 책을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도 위로받게 된다. 그리고 엄마는 조용히 다짐하게 될 것이다.
아이에게 이해를 바라는 대신 엄마의 애틋함을 진심으로 보여주기. 미안하다고 말하기 전에 엄마의 빛나는 꿈과 열정을 보여주기. 그리고 마침내 그런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를 힘껏 품에 안아주며 말하기. “미안해, 고마워.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해……”

3. 마음이 아프지만 위안이 되는 슬픈 동화(서평)

이 책은 정식으로 출간되기 전에 저자의 블로그에 먼저 소개되었는데, 그 때 수많은 워킹맘과 주부들은 감동으로 눈시울을 붉혔으며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감상평을 댓글로 남겼다.

“오늘 아침도 유치원 안 간다고 해서 야단을 치고 출근했는데 가슴이 아파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담아가겠습니다. 저희 맘을 알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형윤맘
“아! 감동 찡한 이 동화는 아이들이 아니라 직장맘을 위한, 어른을 위한 동화네요. 저도 육아휴직이 끝나면 눈물을 머금고 어린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데 벌써 마음이 아픕니다. 아프지만 위안이 되는 슬픈 동화예요.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수호천사
“너무 감동적이라 사무실에서 훌쩍거리고 있어요. 지금도 어린이집에서 놀면서 엄마를 기다리고 있을 딸아이를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울 딸아이도 엄마 마음만은 항상 딸아이 곁에 있다는 것을 알겠죠?” -수기천사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제 아이에게 꼭 읽어주려고요. 저희 어머니도 직장맘이셨기에……(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도 사표 내시라고 성화를 부렸다는 T.T) 그 허전함…… 그 서운함…… 너무 잘 아는데…… 이 글은 제 안의 어린 저의 모습과, 제 아이의 모습이 동시에 투영되네요. 감사합니다.” -포유
“쪽지 보냈던 사람입니다. 제가 기대했던 것 이상의 동화, 정말 고맙습니다. 회사에서 보다가 눈시울이 붉어졌네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회사 동료들에게도 메신저로 보내줬더니 사무실 전체가 숙연해지면서 모두들 몰래 훌쩍훌쩍…… 제가 만든 것도 아닌데 제 마음이 100% 담겨있는 <우리 엄마는 회사에 다녀요> 빅아이님 정말 고맙습니다.” -picevi
“하루에도 몇 번씩 시계 보고 현관문을 확인하는 종일반 아이들을 보면서 늘 마음이 아프고, 미래에 종일반 다니고 있을 제 아이를 생각하며 울었습니다.” -지나(유치원 교사)
“출근해서 글을 읽으며, 주책없이 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도 제일 이른 시간에 유치원에 간 우리 아이가 눈에 밟히네요.” -용용맘
“동화책 한 권의 힘이 이렇게 셀 줄이야. 그 어떤 베스트셀러 못지않게 감동스럽네요.”
-무뚱
“두 아이를 둔 직장맘으로서 가슴이 아득합니다. 지금 우리 애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꼭 안아주고 싶고요.” -천일동안

  작가 소개

저자 : 박선미
1974년에 태어남. 교사를 꿈꾸며 사범대학에 입학하였으나 졸업 전 진로를 변경, LG텔레콤에 입사하여 2004년까지 웹 컨텐츠 기획자로 근무하였다.2005년 아들쌍둥이를 낳으며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섰고, 2007년부터 만들기 시작한 엄마표 동화책과 육아일기, 웹툰 등을 네이버 블로그에 연재하면서 2010년 네이버후드어워드 블로그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입상하고 일상 부문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다.웹 기획자로 활동하던 시절에 전국 홈페이지 경연대회 대상, 한국인터넷대상 Best 5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엄마표 동화책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여성지 《퀸》, MBC 뉴스매거진, 중앙일보 교육섹션 등 다수의 매체에 소개되었다. 현재는 동화책 작가로서의 새로운 인생에 발걸음을 내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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