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굴뚝에 살아 온몸이 새까만 깜장이, 하얀 먹을거리는 입으로 쭉쭉 빨아들이는 부엌 유령 쩝쩝이, 액자 속을 거닐며 모험을 즐기는 액자 유령 뽈뽈이를 비롯해 밤만 되면 방 안 여기저기를 휩쓸고 다니며 장난을 치는 한밤 유령 꾸러기 등 성격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다양한 16명의 유령 친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유령은
다 거짓이야!
이제 진실을 애기해 줄 때가 됐어!” ◆'유령'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낡고 허름한 집 안을 휙휙 날아다니는
유령? 아니면 무거운 쇠공이 달린
쇠사슬을 질질 끌고 다니는 유령?
오~ 아니에요. 그런 유 령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해요.
그럼 진짜 유령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를 보면 진짜 유령을 만날 수 있어요. 귀엽고 개성 넘치는 유령들을요.
◆ 유령들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다고요?
오~ 아니에요.
다들 얼마나 독특한 개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우리 집 유령은 내 친구》에서는 굴뚝에 살아 온몸이 새까만 깜장이, 하얀 먹을거리는 입으로 쭉쭉 빨아들이는 부엌 유령 쩝쩝이, 액자 속을 거닐며 모험을 즐기는 액자 유령 뽈뽈이를 비롯해 밤만 되면 방 안 여기저기를 휩쓸고 다니며 장난을 치는 한밤 유령 꾸러기 등 정말 성격도 다양하고, 생김새도 다양한 16명의 유령 친구들이 나와요.
◆ 유령이라 무서울 것 같다고요?
오~ 아니에요.
진짜 유령은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사람들이 거짓으로 만들어낸 유령의 이미지가 무서운 거예요. 콩콩이가 소개해 주는 진짜 유령들은 우리 어린이들과 비슷해요.
목욕하는 건 싫어하면서 장난치는 건 엄청 좋아하거든요. 또 겁이 많은 친구도 있고요. 어때요, 정말 비슷하죠? 그래서 유령들은 우리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해요.
그리고 유령과 친구가 된다면 좋은 점도 많아요. 일단 유령 친구들이 무서운 존재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될 테고, 유령 친구들과 함께 재미난 상상의 세계에서 신나게 놀 수 있을 테니까요. 생각만 해도 신난다고요?
그럼 《우리 집 친구는 내 친구》를 읽어 보세요.
여러분을 닮은 귀여운 유령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작가 소개
저자 : 소니아 골디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구약 성경》 《나의 아틀라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