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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재미마주 | 4-7세 | 201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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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명작 일러스트북 시리즈 1권. 1953년에 퓰리처상을, 1954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이다.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게 원작을 간추려서 옮겼고,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이석연 교수가 컴퓨터 작업을 통해 표현주의적이며 사실적인 화풍을 구사하여 아주 독특한 그림 명작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했다.

망망대해에서 커다란 청새치를 낚아 올리고, 귀항 길에 상어 떼와 사투를 벌이는 한 늙은 어부의 불퇴전의 용기와 끈질긴 집념을 간결하면서도 힘찬 문체로 그린 이 소설은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는 헤밍웨이 특유의 인간 불패 신화와 실존 철학이 담겨져 있다.

  출판사 리뷰

"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다."
언제 읽어봐도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이제, 일러스트로 다시 만나자!


1952년 미국에서 발행되는 월간잡지 '라이프 Life' 9월호에 헤밍웨이의 중편소설 《노인과 바다》가 발표되자 불과 이틀 만에 530만부가 팔릴 정도로 폭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듬해인 1953년에 퓰리처상을, 1954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불후의 명작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망망대해에서 커다란 청새치를 낚아 올리고, 귀항 길에 상어 떼와 사투를 벌이는 한 늙은 어부의 불퇴전의 용기와 끈질긴 집념을 간결하면서도 힘찬 문체로 그린 이 소설은“인간은 파괴될 수는 있을지언정 패배하지 않는다.”는 헤밍웨이 특유의 인간 불패 신화와 실존 철학이 담겨져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헤밍웨이는 1899년 7월21일에 미국 시카고 교외의 오크파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의사였고, 어머니는 성악가로 비교적 유복한 유년기를 보내고, 고교시절에는 풋볼 선수를 하며 시와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합니다. 1917년 대학 진학 대신에 캔자스시티의 <스타 Star> 지의 기자가 되었으며, 제1차 세계대전 때인 1918년에는 운전병으로 이탈리아 전선에 참전 중에 부상을 당해 밀라노 병원에 입원합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장편소설 《무기여 잘 있거라(1929)》로 되살아납니다.
헤밍웨이는 주로 전쟁이나 야생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극한적인 상황에서의 삶과 죽음을 소설의 주제로 즐겨 다루고 있는데,《해는 또다시 떠오른다(1926)》.《아프리카의 푸른 언덕(1935)》.《킬리만자로의 눈(1936)》.《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1940)》.《강 건너 숲속으로(1950)》.《노인과 바다(1952)》등이 바로 그러한 소설이라 할 것입니다. 이처럼 훌륭한 작품을 많이 쓴 헤밍웨이는 작가로서는 크게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는 불행하여 네 번의 결혼생활에서도 행복을 느끼지 못했고, 여러 번의 자살을 시도한 끝에 1961년 7월2일 아이다호의 케첨에서 엽총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그의 나이 61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줄거리―넓은 바다에서 건져 올린 불요불굴의 불패 신화
문학과 미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그림 명작


쿠바의 늙은 어부 산티아고는 한 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날이 84일째에 이르자 어부들 사이에서 웃음거리가 됩니다. 부모의 강권에 따라 다른 배를 타게 된 풋내기 조수였던 소년 마놀린 만이 그를 존경하여 자주 찾아와서 어구를 챙겨주고 대화의 상대가 되어 야구 이야기 따위를 나누며 지냅니다.
혼자서 바다에 나간 지 85일째 되는 날, 산티아고는 마침내 커다란 청새치를 만나 이틀 밤 이틀 낮의 사투 끝에 낚아 올려 뱃전에 매달고 귀항 길에 오릅니다. 하지만 피 냄새를 맡고 달려온 상어 떼의 공격을 받고 다시 힘겨운 싸움 끝에 해안으로 돌아왔을 때에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물고기의 잔해와 손바닥의 상처뿐, 그러함에도 잠이 들었을 때는 아프리카 해변에서 어슬렁거리는 사자의 꿈을 꾸는 것으로 여전히 희망이 남았음을 암시해 줍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게 원작을 간추려서 옮겼고, 여기에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이석연 교수가 컴퓨터 작업을 통해 표현주의적이며 사실적인 화풍을 구사하여 아주 독특한 그림 명작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 책을 통해서 인간은 멸할 수는 있지만 패배하게는 할 수 없다는 헤밍웨이 소설의 용기와 도전, 불패의 정신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됨은 물론, 문학과 미술이 결합한 형태의 아주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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