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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소, 들어 보소, 으라차차 홍대권!
국민서관 | 4-7세 | 20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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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옛날 옛적에 시리즈 11권. 우리나라 마지막 이야기꾼 김한유가 지어 이야기한「장사 홍대권」을, 신동흔 교수가 받아 기록한 <이야기와 문학적 삶>을 바탕으로 재담꾼 작가 김기정이 생생히 되살린 그림책이다. 실제 종로 탑골공원 최고 인기 이야기꾼이던 김한유 어르신이 지어 이야기한 '장사 홍대권'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그저 평범해 보이는 순박한 나무꾼 홍대권이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사실 효자 홍대권, 어사를 살린 홍대권의 아내 이야기, 대장수이 되는 홍대권을 담은 긴 이야기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노력으로 얻은 실력과 지혜롭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숨은 인재라는 것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이야기꾼이 돌아왔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내가 누구냐고요?
좋게 말하면 이야기꾼입니다만 달리 말하면 거짓말쟁입죠.
어느 날은 구경꾼 가운데 경찰이 있든가 봅니다. 깔깔깔 웃다가 옆 사람을 부둥켜안고 굴렀는데, 글쎄 그놈이 십 년 찾아 헤매던 도둑이에요.
어쩌긴 얘기 듣다 도둑 잡고 상고 타고 했지.
그러니 여러분도 내 얘길 귀담아들어 보세요. 좋은 일이 생길지 뉘 압니까.
자, 그럼 이제 이야기판을 벌여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마지막 이야기꾼 김한유가 지어 이야기한 <장사 홍대권>을, 신동흔 교수가 받아 기록한《이야기와 문학적 삶》을 바탕으로 재담꾼 작가 김기정이 생생히 되살린 그림책!

순박한 촌뜨기 사내, 들켰네!

부모 말 안 듣는 놈, 나쁜 짓 하는 놈들을 임금께 일러바치는 암행어사. 깊은 산속에서 구만구천서른 두 마리 호랭이를 만나 몇 날 며칠 실랑이를 벌입니다. 다 굶어 죽게 생긴 어사를 살린 건 한 여인네. 어사는 마을로 내려와 임금께 편지를 쓰는데…. 어깨너비가 서너 발, 컨테이너 세 짝 정도 나뭇짐 업기는 기본인 사내? 어사는 왜 은인을 두고 촌뜨기 사내를 임금께 알렸을까요?

얼떨결에 서울로 올라온 촌뜨기 사내.
임금이 이것저것 묻기 시작합니다.
“너 글공부 좀 했니?”
글도 모르는 촌뜨기라 생각했는데 글쎄, 허허!
세상에서 젤로 어려운 책까지
가마솥에 물 세 동이 붓고 사흘 고아서 국물까지
다 먹었대요!

이 촌뜨기 사내, 과연 어떤 사람일까요?

이야기꾼을 되살린 그림책

라디오와 텔레비전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이야기꾼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답니다. 끼가 넘치는 이야기꾼이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들려주는 이야기에 사람들은 웃고 울었지요. 그 시절, 이야기에 폭 빠지게 해 주는 이야기꾼을 만난다는 건 오늘날 영화 한 편을 보는 것과 같았답니다. 이야기꾼은 이야기 속 인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 생생한 이야기 세계로 이끌어 주는 존재였습니다. 이야기의 힘을 알고
널리 알리기 위해 방방곳곳을 누비며 청중을 끌어 모았지요. 지금은 책이 이야기꾼의 역할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라진 이야기꾼을 기억하고 되살리고 싶었던 한 작가가 있었습니다. 실제 종로 탑골공원 최고 인기 이야기꾼이던 김한유 어르신이 지어 이야기한 '장사 홍대권'을 말이죠. 그저 평범해 보이는 순박한 나무꾼 홍대권이 주인공인 이 이야기는 사실 효자 홍대권, 어사를 살린 홍대권의 아내 이야기, 대장수이 되는 홍대권을 담은 긴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우리 아이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어 그림책으로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 노력으로 얻은 실력과 지혜롭고 착한 마음씨를 지닌 숨은 인재라는 것이 밝혀지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가 풍부한 세상이 되길 꿈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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