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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아이
리잼 | 4-7세 | 201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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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통영 동피랑을 배경으로 가슴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담아낸 그림 동화이다. 배타고 나간 아빠는 소식이 끊기고, 소녀와 할아버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바다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뿐이었다. 어린 손녀 앞에서 할아버지는 애써 슬픔을 표현하지 않는다. 대신 평생을 바쳤던 자개 공예를 하며 그리움을 달랜다.

자개 공예를 하면서 가난해진 형편 때문에,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컸던 할아버지는 자개의 ‘자’자도 꺼내기 싫어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배타고 나간 아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 손녀가 두려움과 불안에 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멀리했던 자개를 다시 꺼내는데….

  출판사 리뷰

한국의 나폴리, 통영 동피랑에서 펼쳐지는
아름답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경상남도 통영항! 그 통영항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동피랑 마을입니다. 동피랑이란 ‘동쪽 벼랑’이라는 뜻입니다. 구불구불한 오르막길에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동피랑 마을은 원래 철거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시민단체의 제안으로 골목골목마다 마을 벽에 아름다운 그림을 수놓았습니다. 이제 동피랑 마을은 통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작고 초라했던 마을을 환하게 만들어 준 것은 바로 이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벽화였습니다.

그림 동화 『동피랑 아이』는 가슴 따뜻한 가족 간의 사랑을 그립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동피랑 마을도 누군가에게는 삶의 안식처이자 전부입니다. 그들의 삶은 동피랑 마을처럼 화려하고 아름답기만 할까요? 배타고 나간 아빠는 소식이 끊기고, 소녀와 할아버지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바다를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어린 손녀 앞에서 할아버지는 애써 슬픔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대신 평생을 바쳤던 자개 공예를 하며 그리움을 달랩니다. 자개 공예를 하면서 가난해진 형편 때문에, 가족들에게 미안함이 컸던 할아버지는 자개의 ‘자’자도 꺼내기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배타고 나간 아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 손녀가 두려움과 불안에 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멀리했던 자개를 다시 꺼냅니다.

통영에서 나온 조개껍데기와 전복껍데기로 만든 자개의 영롱함은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자개는 ‘부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사회가 변하면서 자개를 찾는 사람도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자개를 만들고 그 기술을 이어가던 공예가들도 점차 사라지고, 이제 몇 명의 자개 장인들만이 겨우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화려하게 수를 놓던 자개 공예는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피랑 아이』에서 자개는 소녀의 꿈과 희망입니다.
하지만 그림 동화 『동피랑 아이』는 자개의 영롱한 빛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자개는 아빠가 돌아오길 바라는 소녀의 꿈과 희망입니다. 소녀는 할아버지와 함께 자개로 보석상자를 만들며 아빠가 돌아올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아빠에게 직접 만든 자개를 선물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그리고 그 희망은 이루어집니다. 저 먼 바다에서 보이는 배, 희미하게 들려오는 뱃소리, 마침내 아빠가 돌아온 것입니다.
그림 동화『동피랑 아이』는 동피랑 아이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작가 이담원의 따뜻한 손길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동피랑 아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간절하게 소망하는 꿈을 이뤄낼 수 있는 인내를 동피랑 아이와 함께 배워나갈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담원
애니메이터 겸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 입니다. ‘어린이책 작가교실’에서 글공부를 하였으며, 지은 책으로는『아빠가 지켜 줄게』『동피랑 아이』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세상의 큰 별 스티브 잡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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