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북극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 5권을 세트로 구성했다. <곰돌이 팬티>, <똑똑해지는 약>, <괴물들의 저녁 파티>, <언제나 네 곁에>, <삶>으로 구성되었다.
출판사 리뷰
웃음과 감동이 한 자리에! 북극곰 BEST 그림책 세트북극곰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그림책 5권을 소개합니다. 웃기고도 찡한 영혼의 양식을 만드는 북극곰의 웃기고, 흥미진진하고, 새롭고, 찡하고, 뭉클한 BEST 그림책을 모았습니다.
『곰돌이 팬티』는 팬티를 잃어버린 곰돌이가 친구 생쥐와 함께 팬티를 찾아 나서는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반전을 기대하세요! 『똑똑해지는 약』의 어린양 메메와 칠면조 칠칠이 콤비가 나누는 대화는 누구보다 우리를 웃겨 주고, 『괴물들의 저녁 파티』 속에 들어 있는 으스스한 편지는 새롭고 흥미진진합니다. 분홍괴물에게 잡힌 꼬마는 어떻게 괴물과 함께 위기를 모면할까요? 이루리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코다 시리즈 3권 『언제나 네 곁에』는 가슴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로 감동을 전하고, 『삶』은 자라나는 모든 삶에게 전하는 자연의 지혜와 위로를 선물합니다.
웃다가 울고 울다가 웃는, 북극곰이 선사하는 웃기고도 찡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곰돌이 팬티곰돌이가 팬티를 잃어버렸대요! 도대체 팬티는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친구 생쥐와 함께 팬티를 찾아 나선 곰돌이 앞에 팬티가 하나씩 나타납니다. 화려한 줄무늬 팬티, 먹을 게 잔뜩 그려진 팬티를 본 곰돌이는 내 팬티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그럼 누구의 팬티일까요? 국내 최초로 팬티를 입고 있는 그림책! 귀여운 반전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똑똑해지는 약『똑똑해지는 약』은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장난꾸러기 메메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을 소재로 한 그림책입니다. 두 동물 친구 어린양 메메와 칠면조 칠칠이 콤비가 '똑똑해지는 약'인 똥을 사이에 두고 나누는 대화는 어린이들을 웃게 만듭니다. 이야기를 읽을 때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재미를 선물할 것입니다.
괴물들의 저녁 파티어느 날 꼬마가 분홍괴물에게 잡혔어요. 분홍 괴물은 맛있는 ‘저녁밥’을 혼자 먹기 아까워 친구 괴물들을 파티에 초대하기로 해요. 초대에 응하는 괴물들의 편지를 하나하나 열 때마다 꼬마에게는 위기가 닥쳐요. 하지만 꼬마는 매번 재치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하고 괴물과 꼬마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되지요. 책 속에 들어 있는 으스스한 편지를 열어보는 재미와 기상천외한 괴물들의 요리법이 가득한 책입니다.
언제나 네 곁에아기 곰 코다의 엄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코다에게 “엄마는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거야.”라는 말을 남기고서요. 코다는 완전히 혼자가 되었습니다. 아침에도 혼자 일어나고, 목욕도 혼자 하고, 수영도 혼자 했지요. 엄마가 곁에 없으니까요. 눈보라가 치는 어느 날, 코다는 거짓말을 남기고 간 엄마 때문에 화가 나서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과연 아기 곰 코다는 어떻게 될까요? 『언제나 네 곁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는, 가슴 따뜻하고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입니다.
삶 삶은 아주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점점 자라나지요.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는 코끼리, 원숭이, 고래 등 다양한 동물들의 목소리를 빌어서 삶을 노래합니다. 칼데콧 수상 작가 브렌던 웬젤은 매력적이고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독자들에게 영감을 줍니다. 그리고 삶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삶』은 자연과 삶에 대한 성찰을 유머와 재치 그리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담아낸 감동적인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신시아 라일런트
1954년 미국 버지니아주 호프웰에서 태어났으며, 켄트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공부했다. 그림책·동화·시·소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탄탄한 구성과 시적이며 절제된 문장을 인정받아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했다. 언어를 다루는 남다른 감각과 더불어 사람과 동물의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탁월한 시선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든 세대 독자들의 감동을 자아낸다. 지은 책으로 『그리운 메이 아줌마』,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강아지 천국』, 『삶』, 『살아 있는 모든 것들』, 『하느님, 유기견을 입양하다』, 『행복한 가족 앨범』, 『멋진 친구들』 등이 있다.
지은이 : 이루리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논술강의와 번역 및 창작활동을 했지요. 1998년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을 강의하면서 동화의 매력에 빠져 동화 번역을 시작했답니다. 2010년에는 첫 창작동화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까만 코』를 발표하였어요. 『북극곰 코다 첫 번째 이야기, 까만 코』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호평을 받으며 이스라엘, 터키, 태국으로 수출되는 영예를 얻었답니다. 2012년 출간된 『북극곰 코다 두 번째 이야기, 호』는 출간 즉시 태국으로 수출되었으며, 엄마와 어린이 모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어요.
지은이 : 마크 서머셋
뉴질랜드의 와이헤케 섬에서 아들 린덴과 함께 살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어요. 마크는 동물을 무척 사랑하는 작가입니다. 가끔 양 통역사로 일하며, '똑똑한 양들의 모임' 명예회원이기도 합니다. 마크와 로완의 홈페이지에 놀러 오세요.
지은이 : 엠마 야렛
영국 레스터셔에서 태어난 그림책 작가입니다. 팰머스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면서 첫 번째 그림책 『시드니와 스텔라에게 생긴 일』을 쓰고 그렸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내 친구 어둠』 『포피 피클』 등이 있습니다. 셰필드 어린이 도서 상 대상, 옥스퍼드셔 그림책 상, 배시 상 등을 수상했고, 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최종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남편 알렉스와 함께 콘월의 팰머스에 살면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은이 : 투페라 투페라
카메야마 데츠야와 나카가와 아츠코가 만든 작가 그룹입니다. 그림책과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공작, 워크숍, 애니메이션, 무대 미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공영 교육방송 채널 NHK E테레의 어린이 공작 프로그램 '노지의 영감이 떠오르는 공방'의 아트 디렉션을 담당했습니다. <곰돌이 팬티>로 제18회 일본그림책 본상 독자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적인 책으로 <카오노트>, <판다 목욕탕> 등이 있습니다.www.tupera-tupera.com
목차
곰돌이 팬티
똑똑해지는 약
괴물들의 저녁 파티
언제나 네 곁에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