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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형제 용이 나가신다  이미지

아홉 형제 용이 나가신다
여동생 금오를 찾아서
파란자전거 | 4-7세 |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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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친 중국 명나라의 호승지가 쓴 「진주선」에 나오는 '용생구자' 설을 바탕으로 각각 하는 일이 다르고 생김새도 개성 있는 용의 아홉 아들들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창작 그림책을 엮어 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빠른 사건 전개와 아홉 형제 용들의 특징을 잘 살려낸 그림이 돋보인다.

개성 넘치는 아홉 형제 용과 막내 여동생 금오. 뭍으로 나갔다 괴물 야차에게 잡혀간 금오를 찾아 나선 오빠들의 고군분투를 그리고 있다. 우리나라 전통색인 오방색을 이용한 그림에는 조상들의 소박함은 물론 용의 비늘 하나까지 모두 살려낸 섬세함과 화려함이 잘 살아 있다.

  출판사 리뷰

용궁이 들썩들썩, 여동생 금오를 찾아라!
잘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제각각인
용왕의 개성만점 아홉 아들들!
괴물에게 잡혀간 여동생 금오를 찾아 아홉 형제 용들이 뭍으로 나섭니다.

조상의 생활 속에 살아 있는 용의 흔적들

오래된 절이나 오래된 다리, 그리고 절 내에 있는 종 등을 보면 곳곳에 용 문양이 새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그 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지요. 그렇습니다. 용들은 새겨진 곳에 따라 제각각 하는 일도 다르고 잘하는 일도 달라요. 배유안 선생님의 설화 속 용 이야기, 《분황사 우물에는 용이 산다》에 이은 두 번째 이야기는 조상들 생활 속에 녹아 있는 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용에 대해 적고 있는 옛 문헌은 《삼국유사》 《본초강목》 《회남자》 《설문》 등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아홉 형제 용이 나가신다》에서는 우리나라에 많은 영향을 미친 중국 명나라의 호승지가 쓴 《진주선》에 나오는 '용생구자' 설을 바탕으로 각각 하는 일이 다르고 생김새도 개성 있는 용의 아홉 아들들을 주인공으로 흥미진진한 창작 그림책을 엮어 냈습니다.
우리나라 고건축에 나타나는 용 조각과 그림들을 보며, 그 용들의 역할을 생각해 보고, '용'이 그저 전설 속에 나오는 상상 속 동물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일상생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친근한 동물임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용궁이 들썩들썩, 여동생 금오를 찾아라!
신과 사람과 동물이 다 함께 어우러져 삶의 경계 없이 살아가던 아주 먼 옛날,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에게는 아홉 아들과 막내딸 금오가 있었어요. 금오는 어여쁜 소녀와 같은 외모를 가졌는데, 달이 뜨는 밤이면 바닷가 갯바위에 나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용왕이 외출을 하려는데 금오가 사라졌지 뭐예요. 용왕은 아홉 형제들에게 자신이 용궁에 다시 돌아올 때까지 금오를 찾아오라고 불호령을 내렸지요. 그리고 아홉 형제 용의 금오 찾기 미션이 시작되었어요!
세상 어떤 것도 무거울 게 없는 첫째 비희, 불을 잘 다스릴 줄 아는 둘째 이문, 고래고래 목청 큰 셋째 포뢰, 문 지킴이 넷째 폐안, 먹는 거라면 천하제일 다섯째 도철, 물을 잘 다스리는 여섯째 공하, 싸움을 제일 잘하는 일곱째 애자, 불을 잘 지키는 여덟째 산예, 한번 문을 걸어 잠그면 누구도 못 열게 하는 아홉째 초도. 잘하는 것도 제각각인 아홉 형제들은 여동생 금호를 찾아 뭍으로 나갑니다. 자신들의 기지를 발휘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주며 금오가 어디 있는지 물어물어 알게 된 사실, 금오가 괴물 야차에게 잡혀갔다지 뭐예요. 과연 아홉 형제 용들은 용왕이 용궁에 돌아오기 전에 여동생 금오를 구하고 용궁에 돌아갈 수 있을까요?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그림책
역사의 한 조각을 구성지고 생동감 있게 풀어내는 배유안 선생님이 이번에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과거의 흔적에 주목했습니다. 절이나, 궁 등 고건축을 돌아볼 때면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용 그림과 조각들. 왜 우리 조상들은 건축물에 혹은 칼자루에 혹은 종의 꼭대기에 용을 조각했을까요? 그리고 저자는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이을 이야기를 써내려가 용왕의 아홉 아들들을 살려냈지요. 개성 넘치는 아홉 형제 용과 막내 여동생 금오, 뭍으로 나갔다 괴물 야차에게 잡혀간 금오를 찾아 나선 오빠들의 고군분투. 상상 속 용을 눈앞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우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빠른 사건 전개와 아홉 형제 용들의 특징을 잘 살려낸 장면 장면을 읽다 보면 익살맞고, 정의롭고, 친구 같은 우리 용의 친근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우리나라 전통색인 오방색을 이용한 그림에는 조상들의 소박함은 물론 용의 비늘 하나까지 모두 살려낸 섬세함과 화려함이 잘 살아 있지요. 우리 주변에 있는 절이나 오래된 다리, 솥뚜껑, 문고리, 화로, 종 등에서 《아홉 형제 용이 나가신다》의 주인공 아홉 형제를 하나하나 찾아보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배유안
2006년 『초정리 편지』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으며 작가가 되었습니다. 동화와 청소년 소설 창작의 즐거움에 빠져 있고, 아이와 어른이 다 함께 읽을 수 있는 명작 하나 쓰는 게 꿈입니다. 지은 책으로 『스프링벅』, 『콩 하나면 되겠니?』, 『분황사 우물에는 용이 산다』, 『아홉 형제 용이 나가신다』, 『할머니, 왜 하필 열두 동물이에요?』, 『서라벌의 꿈』, 『뺑덕』, 『쿠쉬나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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