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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고양이 이미지

이름 없는 고양이
살림 | 4-7세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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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애묘인 두 작가, 다케시타 후미코와 마치다 나오코의 글과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따뜻한 고양이 그림책이다. <이름 없는 고양이>는 주인공인 길고양이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길고양이의 시선을 따라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우리는 어느새 그 여행에 동참하게 된다.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을 만큼 세밀하게 묘사된 그림, 길고양이의 감정이 고스란히 배어든 문장은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는다.

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묘미이다. 그런데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이름 찾기’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주인공의 발걸음이다. 이름을 통해 ‘나’라는 존재 가치를 찾고자 하는 그 간절한 바람이 온 동네를 헤매고 다니는 걸음걸음마다 느껴지기 때문이다. 무수히 많은 길고양이들 중 한 마리가 아니라, 온전히 나여야만 하기에 이 책의 주인공은 그토록 애타게 이름을 찾아다닐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나’라는 존재는 ‘이름’으로 가치 있어지는 걸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태어나서부터 매 순간 불려진 나의 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여행의 끝에 다다르는 순간, 길고양이가 발견한 행복을 함께 누리며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이 이름이었는지, 아니면 그 이름을 불러 준 누군가에 의해 내가 존재한다고 느끼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이름 없는 고양이의 동네 여행기

애묘인 두 작가, 다케시타 후미코와 마치다 나오코의
글과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읽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따뜻한 고양이 그림책

제12회 MOE 그림책 서점대상 2019 1위, 제3회 미라이야 서점대상 그림책 부문 대상
제10회 리브로 그림책대상 대상, 제8회 시즈오카 서점대상 아동서 신작 부문 2위

“나도 이름을 갖고 싶어!”
이름을 찾아서 떠난 어느 길고양이의 동네 여행


우리는 길에서 사는 고양이를 ‘길고양이’라고 부릅니다. 요즘에는 ‘길냥이’라고들 하지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어쩌다 길고양이가 되었을까요? 우리가 원해서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아니듯, 이 친구들이 원해서 길고양이가 된 것은 아닐 겁니다. 누군가에게 버려지거나 길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또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길에서 태어나 자연스레 길고양이로 살게 되었을 테지요. 우리는 길에서 사는 모든 고양이들을 통칭해서 길고양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한 마리 한 마리 살펴보면 각자의 생김새가 다르고 참으로 특색이 있습니다. 단 하나, 이름만 없을 뿐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도 길고양이이고 이름이 없습니다. 어릴 땐 ‘아기 고양이’라고 불렸고, 다 자란 후에는 그냥 ‘고양이’라고 불리고 있지요. 그러던 어느 날 길고양이는 동네 고양이들을 부러워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고양이들은 모두 이름이 있는데 자신만 이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도 이름을 갖고 싶어!” 길고양이는 자신의 이름을 찾아서 동네 여행을 떠납니다. 분명 좋아하는 이름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지요. 동네를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며 곳곳에서 보이는 이름들을 중얼거려 봅니다. 간판, 자동차, 자전거 등등. 그런데 마음에 드는 게 하나도 없는지 다시 이름을 찾아 떠납니다. 길고양이는 자기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을 찾을 수 있을까요? 주인공 길고양이가 ‘이름 찾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떠난 여행의 끝에서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이름 없는 고양이가 진짜 갖고 싶었던 것은?
여행 끝에서 발견한 행복,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이야기


『이름 없는 고양이』는 주인공인 길고양이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리고 길고양이의 시선을 따라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우리는 어느새 그 여행에 동참하게 됩니다.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놓치기 싫을 만큼 세밀하게 묘사된 그림, 길고양이의 감정이 고스란히 배어든 문장은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습니다. 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묘미이지요. 그런데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을 끄는 것은 ‘이름 찾기’라는 목표를 향해 가는 주인공의 발걸음입니다. 이름을 통해 ‘나’라는 존재 가치를 찾고자 하는 그 간절한 바람이 온 동네를 헤매고 다니는 걸음걸음마다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무수히 많은 길고양이들 중 한 마리가 아니라, 온전히 나여야만 하기에 이 책의 주인공은 그토록 애타게 이름을 찾아다닐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나’라는 존재는 ‘이름’으로 가치 있어지는 걸까요? 우리는 이 책을 통해 태어나서부터 매 순간 불려진 나의 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여행의 끝에 다다르는 순간, 길고양이가 발견한 행복을 함께 누리며 나를 존재하게 하는 것이 이름이었는지, 아니면 그 이름을 불러 준 누군가에 의해 내가 존재한다고 느끼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다케시타 후미코
1957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나 도쿄학예대학 교양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작품으로 『꼬리가 생긴 날』 『펭귄표 냉장고』 『나도 안아줘』 등이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운 지 35년이 됐으며, 지금은 다섯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산고, 마린, 기나코, 구레,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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