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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잘 있을까요?
휴이넘 | 4-7세 | 201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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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남은 그 바다, 바다는 잘 있을까요?’ 여름 방학이 끝나고 교실 뒷벽에 여름 방학 사진이 붙었어요.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 전학 간 친구, 민지 생각이 나요. '민지는 잘 있을까?' 이호는 짝꿍 민지를 떠올리며 사진 속에 민지의 얼굴을 그려 넣었어요. 그런데 사진 속 갈매기들이 푸드덕 날아오르지 뭐예요! 이호의 눈앞에 어느새 눈앞에 푸른 바다가 넘실대고 있어요. 민지와 친구들과의 추억이 살아 숨쉬는 바다, 그 바다는 잘 있을까요?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만세! 자라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것은 비단 학업적 성취만이 아닙니다. 성실, 배려, 용기처럼 어린이들 마음에 담아주어야 할 가치들이 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걷기를 배우듯이 어려움을 겪을 때 헤쳐갈 수 있게 하는 것은 아이들이 지닌 마음의 힘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루한 어른들의 말이 아니라 해가 넘어가는 줄도 모르고 신이 나는 놀이처럼 아이들을 신나게 하는 이야기들로 세상의 따뜻하고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치만세] 시리즈 마지막 이야기인 이 책에서는 가장 소중한 추억은 마음속에 남는다는 이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마음의 힘이 자라는 그림책’ 가치 만세 시리즈 -10권 바다는 잘 있을까요? “가장 소중한 기억은 마음속에 남아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크고 작은 이별을 겪게 됩니다. 학교 앞에서 사온 병아리가 죽기도 하고 언제나 내 앞에 맛있는 반찬을 놓아주시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기도 합니다. 죽음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에게 닥쳐오는 이별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좋아하던 친구가 전학 가는 일도 아이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시련이지요. 짝꿍 민지가 전학 가는 날 이호는 너무 서운해서 정작 말도 잘 건네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릅니다. 이호는 여름방학 사진을 보며 다시 민지와의 추억을 떠오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눈을 크게 뜨고 사진을 봐도 사진 속에 민지가 없습니다. 이호의 기억에는 함께 바닷가에서 조개를 줍던 민지의 모습이 생생한데 말이죠. 이호의 기억은 사진 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그때 갈매기가 끼루룩 울며 이호의 머리 위로 날아올라요. 그리고 어느새 이호의 눈앞에 푸른 바다가 펼쳐지지요. 바다에서의 예쁜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생각납니다. 환하게 웃으며 달려오던 민지의 모습이 이호에게는 사진보다 더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의 일상이 배어나는 이야기들로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전하는 가치만세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는 이렇게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그동안 가치만세 시리즈의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해온 아이들에게 이렇게 헤어지는 마지막 이야기가 어쩐지 섭섭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모든 아름다운 기억들이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다는 것을 알고 이별을 통해서 한층 더 자라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하루하루의 기억을 소중하게 마음에 담는 법을 깨달았으니까요. ▶ 추천사그림책은 아이들의 꿈을 깊게 합니다. 마음의 키를 키웁니다. 그 꿈들은 점점 높이 자라, 미래를 향하는 ‘꿈’이 될 것입니다. -소설가 김주영




  작가 소개

저자 : 유계영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365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찔레는 다 알아>, <자유와 사랑을 노래해요- 비틀즈> 등이 있다.

저자 : 지경화
1986년 광주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에서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습니다. 동화와 희곡을 공부하며, 누군가의 아픔이 말과 글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글로 받은 위로를 글로 전해 주고자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대산대학문학상을 수상하며 극작가로 데뷔하였으며, 지금은 극작가이자 동화작가로 살아가며 몇 편의 공연과 동화책을 만들고 있답니다. 지은 책으로는 <거짓말은 무거워>, <오늘은 누가 올까?>, <나무 없는 연극> 등이 있고, 어린이 뮤지컬 <깜부의 미스터리 아일랜드>, 연극 <내 동생의 머리를 누가 깎았나> 등을 공연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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