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이미지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
불의여우 | 4-7세 | 2020.03.02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7P (0% 적립)
  • 상세정보
  • 28.5x22.2 | 0.411Kg | 44p
  • ISBN
  • 9791195269563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서스먼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어른들과 마주한 아이들의 답답함을 ‘큰 뱀에게 통째로 잡아먹힌 아이’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재치 넘치는 대사와 우스꽝스런 상황은 아이들에게 자칫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 간다.

갑자기 옷장 속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뱀에게 잡아먹힌 더크워스는 뱃속에서 엄마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이들의 과장된 상상력은 무시하거나 대응하지 말라’는 책 속 이야기를 금과옥조로 받드는 부모는 오히려 “왜 우스꽝스런 뱀 옷을 입고 있냐”며 핀잔만 준다.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이 난관을 헤쳐 나와야 하는 더크워스에게 부모는 그저 ‘아이 말에 귀를 틀어막은 어른’일 뿐인데….

  출판사 리뷰

우린 그저 ‘엉뚱한 아이’가 아니에요!

어른들은 아이의 생각이나 말을 그저 ‘엉뚱함’으로 여기곤 합니다. 아직 덜 자랐기 때문이라며, 크면 자연스레 사라질 상상이라 단정하면서 말이지요. 이같은 ‘어른들의 단단한 벽’과 마주한 아이들의 고민은 예전부터 그림책의 주요 소재가 되었습니다. ‘트리혼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플로렌스 패리 하이드의 1971년작 《줄어드는 아이 트리혼The Shrinking of Treehorn》은 그 대표적 고전이지요.

임상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마이클 서스먼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어른들과 마주한 아이들의 답답함을 ‘큰 뱀에게 통째로 잡아먹힌 아이’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갑자기 옷장 속에서 튀어나온 커다란 뱀에게 잡아먹힌 더크워스는 뱃속에서 엄마와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아이들의 과장된 상상력은 무시하거나 대응하지 말라’는 책 속 이야기를 금과옥조로 받드는 부모는 오히려 “왜 우스꽝스런 뱀 옷을 입고 있냐”며 핀잔만 줍니다.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이 난관을 헤쳐 나와야 하는 더크워스에게 부모는 그저 ‘아이 말에 귀를 틀어막은 어른’일 뿐이에요.

재치 넘치는 대사와 우스꽝스런 상황은 아이들에게 자칫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 갑니다. 고풍스러우면서도 섬세한 그림 속에는 어른의 눈으로 봐도 재미있는 디테일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디즈니 픽사 제품 컬러리스트 출신 삽화가 줄리아 사르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에서 그로테스크하면서도 우아한 일러스트로 특별한 재능을 뽐낸 바 있거든요.

소통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시대, 아이들과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어른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늘 ‘눈높이’를 강조하면서도 정작 중요한 순간 아이들의 이야기를 흘려보내곤 하는 어른들에게 《엉뚱한 아이를 다루는 법》은 진심어린 경청이야말로 진정한 소통의 출발점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이클 서스먼
심리 문제를 치료하고 연구하는 임상심리학자입니다. 그림책 《오토는 거꾸로 자라요Otto Grows Down》와 소설 《추락하는 에덴 Crashing Eden 》,《인코그놀리오 Incognolio 》를 썼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