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30여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곰 사냥을 떠나자》의 보드북 에디션. 작은 크기의 판형으로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용이해,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장난감을 대체할 놀잇감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다.
채색 없이 흑과 백으로만 표현된 기존의 양장본의 표지와 달리 《곰 사냥을 떠나자》 보드북 에디션은 컬러 채색이 들어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경쾌한 분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환상 모험의 세계로 독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끈다.
출판사 리뷰
30년 이상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곰 사냥을 떠나자》
미니 보드북 에디션으로 명작의 재미를 새롭게 전하다!
★ 어린 독자들에게 맞춤한 미니 보드북 에디션199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래, 30여 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곰 사냥을 떠나자》가 보드북 형태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작은 크기의 판형으로 가지고 다니며 보기에 용이해,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폰이나 장난감을 대체할 놀잇감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3세 미만의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게 책 읽기를 경험할 수 있다.
★ 놀이하듯 책 읽기를 즐겁게 경험하다스코틀랜드의 민요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 《곰 사냥을 떠나자》는 리듬감이 느껴지는 노랫말 같은 글이 돋보인다. ‘사각 서걱!’, ‘덤벙 텀벙!’, ‘처벅 철벅!’, ‘바스락 부시럭’ 등 다채로운 의성어의 활용, “곰 잡으러 간단다”, “어라! ~이잖아” 하며 후렴처럼 반복되는 문장이 흥을 돋우어 준다. 따라서 이제 막 말을 익히기 시작한 어린 아이들이라면, 이 책을 노래처럼 따라 부르면서 언어 표현력을 기르기에 좋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다섯 아이들의 표정, 긴장감의 고조에 따라 점진적으로 커지는 활자 표현은 이야기 속 상황에 더욱 몰입하게 해 정서적 공감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곰 사냥을 떠났다가 막상 곰과 마주하자 허겁지겁 집으로 돌아오는 전개가 마치 술래잡기 놀이를 연상시키며, 실제 놀이와 연계해 이야기를 더욱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한 모험 이야기에 빠져들다《곰 사냥을 떠나자》는 흑과 백의 그림, 수채화로 채색된 그림이 교차로 등장한다. 헬린 옥슨버리는 모험을 떠난 아이들이 풀밭, 강물, 눈보라 등 예상치 못한 장애물들과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상황과, 그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지 고민하는 부분은 흑과 백으로만 묘사하였고, 아이들이 장애물을 극복해 나가는 환상과도 같은 장면은 컬러로 채색하였다. 이러한 채색은 호기롭게 곰 사냥에 나선 아이들이 예상치 못하게 마주하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들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 주고,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오남매의 형제애를 더욱 빛나게 한다. 채색 없이 흑과 백으로만 표현된 기존의 양장본의 표지와 달리 《곰 사냥을 떠나자》 보드북 에디션은 컬러 채색이 들어가 책 전체를 관통하는 경쾌한 분위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환상 모험의 세계로 독자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이클 로젠
아동문학계와 영국의 예술계에서 유명한 인물입니다. 1974년에 첫 동시를 발표한 뒤로 수많은 동시집과 논픽션 작품, 그림책을 만들었으며 여러 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곰 사냥을 떠나자》와 동시 〈초콜릿 케이크〉입니다. 그는 또한 ‘BBC 라디오4’에서 ‘워드 오브 마우스(Word of Mouth)’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가디언지에 글을 쓰고, 런던 대학에서 아동문학과 교수로 강의를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