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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 싶어!
아름다운사람들 | 4-7세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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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꿈공작소 시리즈 7권.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와 소재를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와 정갈한 그림을 이용해 감동적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오는 올리버 제퍼스이 펴낸 그림책이다. 하늘을 나는 소원을 이룬 펭귄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찡한 유머와 감동을 전한다.

펭귄과 소년 두 친구는 하나에서 열까지 무슨 놀이든 함께하며 늘 서로를 의지하며 지냈다. 그런데 어느 날, 펭귄이 중요한 결심을 했다. 다름 아닌, 하늘을 나는 것! 하지만 날지 못하는 날개를 가진 펭귄은 마음처럼 쉽게 날 수 없었다. 그러다 펭귄은 결국 동물원에서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펭귄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소년에게 말도 하지 않고 소년의 곁을 떠나는데….

  출판사 리뷰

펭귄은 날 수 있을까?

날고 싶은 펭귄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두 친구는 펭귄과 소년이었습니다. 두 친구는 하나에서 열까지 무슨 놀이든 함께하며 늘 서로를 의지하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펭귄이 중요한 결심을 했습니다. 다름 아닌, 하늘을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날지 못하는 날개를 가진 펭귄은 마음처럼 쉽게 날 수 없었습니다. 그런 펭귄을 위해 소년도 끊임없이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펭귄이 나는 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펭귄도, 소년도 포기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펭귄은 결국 동물원에서 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펭귄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소년에게 말도 하지 않고 소년의 곁을 떠났습니다. 친구가 걱정이 된 소년은 사방팔방을 돌아다니며 펭귄을 찾았지만 어디에도 펭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펭귄은 어떻게 하늘을 날았을까?
펭귄은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순간이 다가오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달려갑니다. 펭귄은 날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상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펭귄은 동물원의 서커스단에 들어갔습니다. 이제 펭귄은 하루 밤만 자면 드디어 소원하던 하늘을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펭귄은 소년이 보고 싶었습니다. 소년도 그날 밤 펭귄 생각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다음날 '쑤우웅' 우렁찬 소리와 함께 펭귄이 힘차게 날아올랐습니다. 펭귄은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펭귄은 어떻게 하늘을 날게 되었을까요?

소원을 이룬 펭귄, 펭귄이 날지 못하는 이유를 깨닫다
펭귄은 마침내 소원하던 하늘을 날았지만 내려가는 방법은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갑자기 펭귄은 너무너무 무서웠습니다. 그저 생각나는 것은 친구뿐이었습니다. 저 아래에 친구가 있어 주기만을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거짓말처럼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펭귄은 친구 덕분에 무사히 땅으로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펭귄은 친구의 품에 안겨 엉엉 울어 버립니다. 친구는 펭귄을 다독이며 하늘은 어땠냐고 묻습니다. 펭귄이 말합니다.
"괜찮았어. 하지만 하늘을 날며 깨달았지. 내가 날 수 없었던 것은 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었어."
펭귄과 친구는 함께 집으로 돌아가 늘 함께하던 즐거운 놀이를 했습니다.

올리버 제퍼스의 가슴 찡한 유머와 감동
영국의 유명 작가인 올리버 제퍼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와 소재를 군더더기 없는 스토리와 정갈한 그림을 이용해 감동적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떠올랐습니다. 권위 있는 많은 상들을 수상한 것이 그것을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이야기들을 과장되지도, 가르치려 하지도, 눈물로 호소하지도 않지만 우리의 심장을 뒤흔들며 진한 여운과 감동을 줍니다.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책은 마치 마술처럼, 오랫동안 잊고 있었거나 혹은 외면하고 싶었던, 우리 내면 깊숙이 숨겨 둔 우리의 꿈, 이상, 아픔, 상처들과 조용히 마주하게 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의 저 밑바닥에 숨겨진 어떤 가능성을 찾아내어 조그마한 희망의 씨앗을 품게 합니다. 그래서 올리버 제퍼스의 그림책은 몇 번을 읽어도 또 다시 읽게 됩니다. 이 작고 소박한 그림책 한 권이 우리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지고도 모자라 우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조용히 손을 내밀기 때문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올리버 제퍼스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다. 독특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손 글씨체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구상화와 설치 미술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드류 데이월트가 글을 쓴 BAFTA 수상작 단편 영화이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크레용이 화났어!』로 ‘E.B. 화이트 도서상’을 받았다. 『마음이 아플까봐』, 『다시 만난 내 친구』, 『와작와작 꿀꺽 책 먹는 아이』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을 만들었고, 30가지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었다. 북아일랜드에서 태어나 지금은 뉴욕 브룩클린에서 살고 있다. www.oliverjeffers.com @OliverJeff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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