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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골프장 이야기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부모님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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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국내의 대표적 명문 골프장 코스들에 대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심층적인 정보들을, 각 코스들을 직접 걸으면서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단순한 골프장 소개를 넘어 코스의 역사와 설계 특징에서부터 플레이의 방법, 문화 인문학 차원의 이야기들까지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골프장 풍광을 화려하게 담아낸 사진이 가득한 디자인도 볼만하다.

  출판사 리뷰

“사랑하고 자랑할 만한 골프장들이 이제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많기에 이 기록의 과업을 수행합니다.”
국내의 대표적 명문 코스들에 대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심층적인 정보들을, 각 코스들을 직접 걸으면서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낸 책.
단순한 골프장 소개를 넘어 코스의 역사와 설계 특징에서부터 플레이의 방법, 문화 인문학 차원의 이야기들까지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때로는 역사서나 백서 같기도 하다가, 에세이나 소설 같기도 한 필치로 전개되며 부드럽게 읽힌다. 골프장 풍광을 화려하게 담아낸 사진이 가득한 디자인도 볼만하다.
골프장 숫자가 500곳을 넘기고 골프장의 품질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나온 최초의 골프장 인문탐사 순례기라 할 수 있다.

한국 명품 골프장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명품 순례기

“비싼 그린피 내고 골프공만 쫓아다니다 오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가”

골퍼들이라면 누구나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드를 원한다. 하지만 막상 기회가 되어 라운드를 할 때면 명문 코스의 매력과 진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기 쉽다. 골프코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배워본 적 없기 때문이다.
국내의 대표적 명품 코스들에 대해 누구나 궁금해 하는 심층적인 정보들을, 각 코스들을 직접 걸으면서 친근한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 나왔다. 도서출판 구름서재에서 발간한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는 국내 골프장 숫자가 500곳을 넘기고 한국 골프장의 품질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차에 나온 초유의 골프장 인문 문화서적이다.

‘코스의 속삭임까지 받아 적은 우리나라 골프장들 순례기- 첫 권’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단순한 골프장 소개를 넘어 코스의 역사와 설계 특징에서부터 플레이의 방법, 자연과의 교감, 문화 인문학 차원의 이야기들까지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역사서나 백서 같은 정보를 담고 있으면서도 에세이나 소설처럼 에피소드가 가미되어 재미있게 읽힌다. 골프코스에 대한 전문 지식들도 유려한 문장의 흐름 속에 부드럽게 다가온다. 골프장 풍광을 화려하게 담아낸 사진이 가득한 디자인도 볼만하다.
24곳의 명문 또는 명품 골프장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가 열리는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 68년부터 국내 명문 골프장의 종가처럼 여겨지던 경기 부곡의 안양컨트리클럽, 플레이한 사람이 손에 꼽을 만큼 드물다는 경기 여주 이천의 트리니티클럽과 웰링턴컨트리클럽, 매년 한화클래식이 열리는 강원 춘천의 프레스티지 회원제 골프장 제이드팰리스, 경남 남해의 해안 절경에 조성된 고급 퍼블릭 골프장 사우스케이프 등을 다룬다. 회원이 아니면 가볼 수 없는 골프장 12곳에 퍼블릭 골프장 12곳이 시원한 코스 사진들과 함께 소개된다.

국내에 골프장의 설립 배경과 자연, 코스 설계와 공략법, 심미적 특성 등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가치를 발견하는 컨텐츠는 드물거나 거의 없다. 이 책은 단순히 타수를 줄이기 위한 골프 레슨 서적이 아니라 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들이 마음의 양식으로 코스의 주변 문화와 환경을 돌아볼 수 있고 골프 인생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출판 의도를 설명한다. “머나먼 오거스타 내셔널이나 세인트앤드류스 골프장에 대한 정보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우리 땅에 있는 최고 명문 골프장들의 정보는 찾기 어렵습니다......(중략)...... 사랑하고 자랑할 만한 골프장들이 이제 우리나라에도 충분히 많기에 이 기록의 과업을 수행합니다. 탐사할 골프장을 택하는 기준은, 여러 유력 평가기관들이 매기는 골프장 순위를 주로 참조하되, 전문인들의 자문을 듣고, 골퍼들이 온라인에서 표출하는 의견들을 더하는 것입니다. 대략 100여 곳의 골프장들을 살펴보기로 계획한 작업에서 편의상 먼저 다녀오기 쉬운 순으로 탐사하였습니다.”

[한국의골프장이야기] 시리즈의 첫 권으로 기획되었다. 향후 다른 주요 골프장들이 순례의 대상이 되어 약 4권 정도의 시즈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양장본에 전면 컬러판으로 제작되었으며, 고급 용지를 써서 소장용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골프는 처음 생겨날 때부터 지금까지 골프코스와의 사랑이며 투쟁이었습니다.
이 ‘사랑과 전쟁’은 상대에 대하여 잘 모르면 사랑을 얻을 수도 승리할 수도 없는 순환고리의 게임입니다. 골프의 기술에만 몰두하는 사람과 골프코스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골프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은 다릅니다. 그 차이는 골프 구력이 쌓일수록 점점 커집니다. 사랑의 기교를 아는 이와 힘으로 밀어붙이려고만 하는 사람의 차원은 다릅니다. 골프를 싸움이나 전쟁, 또는 자연과의 투쟁에 비유하는데, 굳이 싸움이라면 자연 속의 코스와 나누는 ‘사랑싸움’일 것입니다. 이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는 더 사랑하는 이가 이깁니다.
- 서문 중에서

이 골프장에서 어느 무용가와 한 조가 되어 라운드 한 적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분이었습니다. 마음씨의 순수함이 온몸의 건강함으로 뛰쳐나오는 듯한 여자였지요. ‘서원코스’ 2번 파5 홀의 높은 티잉 구역에 서서 페어웨이를 내려다 볼 때, 그녀의 입에서 낮고 긴 탄성을 흘러나왔습니다.
“아…… 음악이 흐르는 것 같아요. 춤 추고 싶어……”
그녀는 그 파5 홀을 춤추며 날아다녔습니다. 첼로 곡선 모양으로 난 잔디 길을 우리도 함께 리듬을 타고 흘러갔지요. 그날 나머지 홀들은 일행들 모두 나비가 된 꿈에 홀려 지나간 듯 했습니다.
- <서원밸리CC>편 중에서

골프장 잔디는 짧게 깎을수록, 잎이 얇을수록 좋다고 합니다. 그럴수록 잔디에 놓인 공을 골프채로 내리칠 때 깨끗한 접촉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잔디는 잎이 얇고 짧게 깎을 수 있으며, 일본 골프장에서 많이 쓰이는 ‘고라이 잔디’도 잎이 가늘지만 이 모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기후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들잔디’ 가운데 잎 넓이가 비교적 얇은 것들을 골라 낸 품종이 ‘잎 넓이가 중간 정도’라는 뜻의 ‘중지’이며, 특별히 안양CC 잔디연구소에서 선별해낸 질 좋은 품종이 ‘안양중지’입니다. 이 잔디는 들잔디보다 직립성이 강하고 밀도를 높일 수 있어서 골프공을 잘 받쳐줍니다. 또한 잔디 전염병에 대한 저항성도 강합니다. 이 ‘안양중지’가 우리나라 많은 골프장들 잔디들의 조상 격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한국잔디’, ‘조선잔디’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수많은 골프장 페어웨이에 퍼져 있는 품종이 사실은 ‘안양중지’의 직계 자손이거나 방계 후손들인 셈입니다.
- <안양CC>편 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남화영
교직과 경제 기자가 천직인 줄 알았다가, 2002년 골프 월간지 <골프포위민> 기자를 시작으로 골프계에 입문했다. 2004년 <골프다이제스트>로 옮겨 2015년 봄까지 전 세계 수많은 골프장과 골프 대회장을 누볐고 수천 명의 골퍼를 만났다. 2015년 가을부터는 <헤럴드스포츠> 편집장으로 일하며 골프에 관한 글쓰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골프여행기구(IAGTO) 한국인 멤버, 세계골프여행기자협회(IGTWA)의 유일한 한국 기자다. 전 세계 골프 정보 사이트 톱100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m)의 한국 통신원으로 한국의 좋은 코스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를 자처한다. ‘전 세계 재미난 골프장 1,000곳 취재하기’, ‘대한민국 골프장 모두 라운드 하기’가 인생의 버킷 리스트다. 현재 25% 정도 달성했는데, 나머지 75%를 채우기 위한 ‘영혼의 마중물’을 얻고자 <골프, 나를 위한 지식 플러스>을 썼다.

지은이 : 류석무
패션회사를 다녔으며 브랜드마케팅 회사를 운영했다. [뿌리깊은나무·샘이깊은물] 편집장을 지냈다. 패션부문 브랜드마케터로 지식과 자료를 쌓아 [남자의옷이야기 1, 2권-시공사] 책을 냈다. 골프 관련업과 여행을 하며 골프 문화 컨텐츠를 찾아 정돈하고 기록하는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현재 골프 관련업을 하며 골프문화 저술 작업을 하고 있다. 패션부문 브랜드마케터를 오래 하며 쌓은 자료와 지식으로 [남자의 옷이야기 1,2권 - 시공사] 책자를 낸 적도 있다. 자신이 일하는 분야의 문화를 톺아서 체계화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긴다.

  목차

Anyang Country Club / 안양 컨트리클럽
Bear Creek Golf Club /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Blue Heron Golf Club / 블루헤런 골프클럽
Blue Mountain Country Club / 블루마운틴 컨트리클럽
Cheongpyeong Midas Golf Club / 청평마이다스 골프클럽
Dayou Montvert Country Club /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
Ferrum Club / 페럼클럽
Hill de Loci Country Club / 힐드로사이 컨트리클럽
Hwasan Country Club / 화산 컨트리클럽
Jade Palace Golf Club /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
Kingsdale Golf Club / 킹스데일 골프클럽
La Vie est Belle Old Course / 라비에벨 올드코스
Rainbow Hills Country Club /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
Seowon Valley Country Club /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Sky72 Golf & Resort Hanul Course /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
Sky72 Golf & Resort Ocean Course /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
South Cape / 사우스케이프
South Springs Country Club /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The Club at Nine Bridges / 클럽 나인브릿지
The Namseoul Country Club / 남서울 컨트리클럽
The Star Hue Golf & Resort /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
Trinity Club / 트리니티클럽
Wellington Country Club / 웰링턴 컨트리클럽
Woo Jeong Hills Country Club / 우정힐스 컨트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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