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2019년 비룡소 창립 25주년을 맞아 ‘비룡소의 그림동화 중 베스트 5종’을 선별, 새롭게 디자인한 재킷으로 ‘베스트 리커버’ 한정판을 선보인다. 케이트 그리너웨이, 칼데콧, 안데르센 상 등을 수상하고, 각종 어린이 도서 단체에서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그림책 거장들의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되었다.
존 버닝 햄, 앤터니 브라운, 코키 폴, 데이빗 섀논, 마이클 마첸코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책들이다. 20여 년 동안 국내에서만 50만 부 이상 팔린 <지각대장 존>, 전 세계 누적 판매 900만 부, 국내 60만 부 이상 팔린 「마녀 위니」 시리즈의 첫 책 <마녀 위니>, 37만 부 <고릴라>, 36만 부 <종이 봉지 공주>, 14만 부 이상 팔린 <줄무늬가 생겼어요> 총 5권이다. 기존의 표지에서 확 벗어난 신선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재킷을 씌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출판사 리뷰
비룡소 창립 25주년 기념
비룡소의 그림동화 베스트 리커버 스페셜 에디션!
색다른 재킷에 예쁘고 깜찍한 미니 수첩 5종 세트 증정비룡소는 1994년 민음사의 자회사 어린이 책 브랜드로 출범했다. 창립 이후 『곰』을 시작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비룡소 그림동화」는 비룡소 역사와 함께 해 온 대표 시리즈이다. 올해 비룡소 창립 25주년을 맞아 ‘비룡소의 그림동화 중 베스트 5종’을 선별, 새롭게 디자인한 재킷으로 ‘베스트 리커버’ 한정판을 선보인다. 케이트 그리너웨이, 칼데콧, 안데르센 상 등을 수상하고, 각종 어린이 도서 단체에서 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었으며, 그간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온 그림책 거장들의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되었다. 존 버닝 햄, 앤터니 브라운, 코키 폴, 데이빗 섀논, 마이클 마첸코의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책들이다. 20여 년 동안 국내에서만 50만 부 이상 팔린 『지각대장 존』, 전 세계 누적 판매 900만 부, 국내 60만 부 이상 팔린 「마녀 위니」 시리즈의 첫 책 『마녀 위니』, 37만 부 『고릴라』, 36만 부 『종이 봉지 공주』, 14만 부 이상 팔린 『줄무늬가 생겼어요』 총 5권이다. 기존의 표지에서 확 벗어난 신선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재킷을 씌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여기에 다섯 권 책의 표지를 축소한 깜찍하고 예쁜 미니 수첩 5종까지 사은품으로 포함된다. 이 모든 것을 마녀 위니 그림의 선물 포장 박스에 담아 받아볼 수 있다.
■ 지각대장 존늘 지각하는 존과 존의 말을 믿지 않는 선생님을 통해 교육 문제를 제기하는 그림책. 존은 날마다 학교 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겨 지각을 하곤 한다. 그때마다 선생님에게 지각한 이유를 말하지만 선생님은 존에게 더욱더 심한 벌을 준다. 교육에서는 이해와 관심이 가장 중요함을 깨닫게 해 준다.
■ 마녀 위니 섬세한 펜 터치와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마녀 위니」 시리즈의 첫 작품이다. 마녀 위니는 온통 까만 집에서 고양이 윌버와 함께 산다. 그러다 보니 윌버가 눈에 띄질 않아 윌버 색을 이리저리 바꾸어 본다. 하지만 윌버가 속상해 하는 걸 알고 집 색을 바꿔 버리는 결정을 하게 된다. 친구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그림책이다.
■ 줄무늬가 생겼어요초등 5-2 국어 교과서에도 수록된 작품으로 자기표현이 서툰 아이들의 속마음을 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색채로 표현한 발랄한 판타지 그림책이다. 온몸에 줄무늬가 생기는 병에 걸린 카밀라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준다.
■ 종이 봉지 공주초등 2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소개된 남성 위주의 시선에서 탈피한 새로운 공주 이야기이다. 몹쓸 용이 나타나서 예쁘고 똑똑한 공주의 터전을 불살라 버리고, 신랑감 왕자는 용에게 붙들려간다. 결국 공주는 왕자를 구하지만, 왕자는 고마워하기는커녕 공주의 종이 봉지를 뒤집어쓴 꾀죄죄한 모습을 나무란다. 공주는 그제야 자신의 신랑감이 사람의 내부에 있는 보석을 들여다보지 못하고 겉만 보는 멍청이란 걸 깨닫고는 결혼하지 않는다.
■ 고릴라케이트 그리너웨이 상 수상작으로 늘상 바쁘기만 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보는 따뜻한 그림 동화이다. 고릴라를 좋아하는 한나는 동물원에 가고 싶지만 한나의 아빠는 늘 바쁘기만 하다. 어느 날 밤 고릴라 인형이 진짜 고릴라가 되어 나타나 한나를 데리고 동물원에 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파격적인 그림과 판타지 내용이 상상력을 끌어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앤서니 브라운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진지한 주제를 유머러스하고 재미있게 표현한다는 평을 들으며, 많은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널리 사랑받습니다.1983년에 《고릴라》로, 1992년에 《동물원》으로 영국에서 그해에 가장 훌륭한 그림책 작가에게 주는 케이트 그린어웨이상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았습니다.작품으로는 《터널》,《동물원》, 《고릴라》, 《미술관에 간 윌리》 등이 있습니다.
지은이 : 존 버닝햄
1936년 영국 서리 주의 파넘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일거리를 찾아 지방 곳곳을 옮겨 다녀야 하는 가정 환경 때문에 주거용 트레일러에서 지낸 그는 자유주의 교육을 하는 섬머힐 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런던 센트럴 아트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다. 졸업 후 2년 동안 이탈리아, 유고슬라비아, 이스라엘을 여행하며 다양한 직업을 가졌다. 자유롭고 진보적인 환경은 훗날 그에게 《지각대장 존》,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같은 작품의 좋은 재료가 되었다. 1963년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1970년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로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받았다. 헬린 옥슨버리와 결혼해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와 어른의 시선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으로 아이의 내면 심리를 잘 표현하는 작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 놓는 작가, 동물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작가라는 평을 받아왔다. 그동안 《알도》,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등 수십여 편의 작품을 선보였고, 영국의 대표 작가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최종 후보에 여러 번 이름을 올렸다. 2019년 1월 영면하였다.
지은이 : 코키 폴
1951년 짐바브웨에서 태어났다. 「마녀 위니」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어린이책과 시집에 그림을 그린 인기 작가다. 자신이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초상화가’일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어린이들을 만나는 걸 좋아한다. 영국 옥스퍼드에서 부인과 함께 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식 바비큐인 ‘브라이’를 꾸준히 만들어 먹는다.
지은이 : 데이비드 섀넌
1959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무척 좋아했던 데이비드 섀넌은 아트센터 디자인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습니다. 그림책은 물론 뉴욕 타임스, 뉴스위크, 롤링 스톤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999년 《안 돼, 데이비드!》로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했습니다. 데이비드를 주인공으로 한 다른 그림책과 《줄무늬가 생겼어요》 《비가 왔어요》 《자전거 타는 오리》를 비롯한 많은 그림책 작업을 했습니다.
목차
지각대장 존
마녀 위니
줄무늬가 생겼어요
종이 봉지 공주
고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