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힘보다는 지혜와 협동심이 더 중요해요!
프랑스 특유의 깜찍하면서도 독특한 일러스트가 담긴 유아용 그림책
힘이 약한 양은 힘센 늑대에게 당할 수 밖에 없을까요? 『늑대는 힘이 세지만 우리에겐 꾀가 있어』는 정통 유럽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강렬하고 풍부한 색감, 친근해 보이는 동물 캐릭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뾰족한 이빨을 가진 몸집 큰 회색 늑대는 양고기를 좋아해서 배고플 때마다 하얀 양을 공격합니다. 하얀 양들은 대책 회의를 열고, 예전에 늑대와 싸운 경험이 있다는 검은 양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검은 양은 하얀 양들에게 갖가지 호신술을 가르치려 하지만 하얀 양들은 역부족이고, 훈련 모습을 엿보던 늑대는 양들을 비웃으며 다시 사냥 길에 나서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 부모님이 아이와 함께 읽어주시면 더 재밌는 시간이 될 거에요.

출판사 리뷰
톱날 같은 뾰족한 이빨을 가진 커다란 늑대. 양의 신선한 고기를 좋아한다는데!
커다란 회색 늑대. 번쩍번쩍거리는 새카만 눈동자에 뾰족한 톱니 이빨이 무서운, 아주 사나운 늑대입니다. 이 늑대는 싱싱한 살코기를 사랑해서 배고플 때마다 하얀 양들을 덮친답니다. 더 이상 늑대에게 당할 수 만은 없다고 결심한 하얀 양들은 늑대와 싸워 봤다는 검은 양을 초대하고, 부탁을 받고 출동한 검은 양은 열심히 하얀 양들을 훈련시키려고 했지요. 활쏘기와 나무 위로 기어오르기, 달리기……. 그러나 모두 실패합니다. 으하하하 비웃으며 하얀 양을 잡으러 오는 늑대! 부들부들 떠는 하얀 양들! 과연 양들은 늑대의 마수를 피할 수 있을까요?
귀여우면서도 깜찍한 일러스트와 풍부한 색감이 어우러진 유럽 스타일 그림책!
힘이 약한 양은 힘센 늑대에게 당할 수 밖에 없을까?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그림책 『늑대는 힘이 세지만 우리에겐 꾀가 있어』가 정통 유럽 스타일의 일러스트와 강렬하고 풍부한 색감, 친근해 보이는 동물 캐릭터와 함께 한국 독자들을 찾았다. 뾰족한 이빨을 가진 몸집 큰 회색 늑대는 양고기를 좋아해서 배고플 때마다 하얀 양을 공격한다. 하얀 양들은 대책 회의를 열고, 예전에 늑대와 싸운 경험이 있다는 검은 양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검은 양은 하얀 양들에게 갖가지 호신술을 가르치려 하지만 하얀 양들은 역부족이고, 훈련 모습을 엿보던 늑대는 양들을 비웃으며 다시 사냥 길에 나서는데!
힘보다는 지혜가 중요하며, 협동하면 고난을 이길 수 있다는 교훈을 일깨워 주는 『늑대는 힘이 세지만 우리에겐 꾀가 있어』! 깜찍하면서도 독특한 유럽 스타일 일러스트와 함께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배우는 보석 같은 책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라파엘 글로
어린이책 편집자이며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작품으로는『늑대는 힘이 세지만 우리에겐 꾀가 있어』『이빨 빠진 늑대』『꼬마 마녀』(2011년 북하우스 출간 예정)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파스칼 빌콜레
1979년 프랑스 믈룅 태생으로 그래픽 예술 및 고등전문학교 (EPSAA)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지 프랑스 퐁토 콩보에서 거주하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작품으로는 『늑대는 힘이 세지만 우리에겐 꾀가 있어』『작은 에마뉴엘』『놀라운 친구의 책!』등이 있습니다.
역자 : 권명희
서강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프랑스 리옹2대학에서 현대문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우린 모두 조금씩 달라』『공룡은 무엇으로 자랄까』『행복을 찾아 떠난 소년』 『조르주 상드』『책의 역사』『종이』『아침마다 뽀뽀』(2011년 북하우스 출간 예정)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