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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하움 | 부모님 |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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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십여 년의 창작물을 모아 발간한 주희 작가의 첫 시집,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시가 되고 싶지 않았고, 완전한 나 자신이고 싶었다’는 주희 작가는 그래서 시를 마주하고 싶지 않았고, 때로는 용기가 나지 않아 미루고 미루다 대학교 1, 2학년에 쓴 시를 서른이 되어 내보내게 됐다. 독자들은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잊혀진 계절', '물의 가르침', '수평선이 되어', '물에게 꽃이 되는 길을 묻다', '돌에도 강이 흐르는가' 등의 시들을 통해 저자의 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격식과 제도의 틀을 벗어나, 시인으로 내딛는 첫걸음으로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를 펴낸 주희 작가는 이 시집을 ‘오랫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씨앗을 틔우는 발걸음’이라 말한다.
자신이 써낸 시들이 ‘마주하기 힘든 상처와 같아서 그 당시 새벽 창가를 소리 내어 읽었다면 눈물을 흘렸겠지만 이제는 내가 아닌 누군가의 일기처럼 담담하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 흘러 내보내게 됐다’는 주희 작가는 이 시집이 작은 위안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독자들은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를 통해 ‘들뜬 부유물들을 가라앉히고자 무덤 속에 자신을 묻고 심연 깊이 가장 먼저 가라앉기 위해 자기 아닌 것들과 싸웠던’ 저자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주희
십여 년 창작물을 모아 첫 시집을 낸다.이것은 격식과 제도의 틀을 벗어나,시인으로 내딛는 첫걸음이며 오랫동안가슴속에 묻어둔 씨앗을 틔우는 발걸음이다.

  목차

인사말 _ 6

새들이 울었던 자리가 있다 _ 10
새들의 기억 속으로 _ 12
고양이가 포개져 있다 _ 16
고양이를 순수라 불러본다 _ 18
그 똥은 치우기 싫어 _ 20
무전여행 _ 22
샘 _ 24
물의 가르침 _ 26
별의 가르침 _ 28
파도의 소리 1 _ 32
파도의 소리 2 _ 34
촛불 _ 36
촛불을 바라보며 _ 38
오체투지 - 촛불을 바라보며 _ 40
붉은 강 _ 42
아기 _ 44
자고 일어나면 위대해지는 순간 _ 46
잊혀진 계절 _ 47
수평선이 되어 _ 48
연못 _ 50
종(鐘)을 _ 52
빛 _ 58
이순(耳順) _ 62
수정(受精) - 꽃과 벌들의 시간 _ 70
말들의 시간 _ 74
민들레 자리 _ 78
선상(線上)을 지나는 수레 _ 82
툰드라, 곰의 형제들 _ 84
천 년의 바위 _ 88
나는 한 그루의 나무였다 _ 90
번개 _ 94
천족운동(天足運動) _ 98
춘향가 _ 100
내 몸에 물방울이 흐르기 시작할 때 _ 102
물에게 꽃이 되는 길을 묻다 _ 106
무덤 _ 110
매운 혀 _ 114
새벽 창가 _ 118
푸른 화석 _ 122
전하지 못한 말 _ 126
O! _ 132
가족 _ 136
소금 _ 138
촛불 _ 142
송사리 _ 146
불면증 _ 154
사막의 순례자 _ 155
사막의 계보 _ 158
사막에 시를 새기다 _ 164
가을은 세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_ 166
돌에도 강이 흐르는가 _ 168
숭고한 식사 _ 169
환한 방 _ 170
겨울산 _ 172
동양화 _ 174
모래성 _ 176
재생 _ 178
파문 _ 180
설야(雪夜) _ 182

끝맺음 _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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