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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을 보면 밖을 보면
웅진주니어 | 4-7세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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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 & 마티아스 아르귀 듀오의 작품이다. 여러 대상의 안과 밖 풍경을 번갈아 보여 주며 세상 구석구석을 관찰하게 하는 이 책은 한쪽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현상의 이면을 보도록 유도한다.

요동치는 심장을 근접한 시점에서 묘사한 그림과 높은 다리 위에서 번지 점프하는 사람 그림 사이의 간극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 보면, 안에서는 운전사 눈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지지만 밖에서는 운전사의 차 뒤로 길게 늘어선 교통 정체 상황을 보게 된다.

또, 안에서 보면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꿋꿋이 견디고 있는 성곽이 밖에서 보면 스노우볼 안에 든 미니어처 장식물이 된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세상의 다양한 이면을 통해 현상 너머를 헤아리는 폭넓고 사려 깊은 상상의 길로 인도한다.

  출판사 리뷰

지금껏 한쪽에서 세상을 보아 왔다면,
이 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쪽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할 거예요. _커커스리뷰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 & 마티아스 아르귀 듀오의
사려 깊은 세상 관찰 <안을 보면 밖을 보면>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을 지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과 마티아스 아르귀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듀오 작가입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미술학교에서 함께 공부하며 친구가 된 둘은 2011년 처음 함께 작업한 그림책 <알파벳 소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합동 작업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두 작가는 시간의 흐름을 관찰한 그림책 <시작 다음>으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봉오리가 꽃이 되고 무성했던 숲이 다듬어진 정원이 되며 평화로이 항해하던 배가 퍼붓는 비에 난파되는 등 세상의 여러 풍경을 ‘전과 후’로 나누어 독자들에게 독특한 예술 체험을 선사했지요. 이들은 신작 그림책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관찰의 즐거움을 세상에 선물합니다. 여러 대상의 안과 밖 풍경을 번갈아 보여 주며 세상 구석구석을 관찰하게 하는 이 책은 한쪽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현상의 이면을 보도록 유도합니다. 요동치는 심장을 근접한 시점에서 묘사한 그림과 높은 다리 위에서 번지 점프하는 사람 그림 사이의 간극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까요?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 보면, 안에서는 운전사 눈앞에 멋진 풍경이 펼쳐지지만 밖에서는 운전사의 차 뒤로 길게 늘어선 교통 정체 상황을 보게 됩니다. 또, 안에서 보면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꿋꿋이 견디고 있는 성곽이 밖에서 보면 스노우볼 안에 든 미니어처 장식물이 됩니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세상의 다양한 이면을 통해 현상 너머를 헤아리는 폭넓고 사려 깊은 상상의 길로 인도합니다.

나와 너의 세계, 그 경계를 허무는 그림책
그림책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은 광산, 들판, 바다 등 드넓은 자연 세계는 물론 <미운 오리 새끼> <라푼젤> 등 고전 동화까지 경계 없이 넘나들며 세상 곳곳의 안과 밖을 보여 줍니다. 비좁고 치열한 안쪽 세상이 있는가 하면 드넓고 여유로운 바깥세상이 있고, 고즈넉한 안쪽 세상이 있는가 하면 소란한 바깥세상이 있습니다. 서로를 발견한 순간 두 세상에는 어떤 균열이 일게 될까요? 두 세상은 정말로 나뉘어 있는 걸까요?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은 방심한 틈에 쉽사리 우물 안 개구리가 되고 마는 우리의 시선을 자유로이 옮기며 언젠가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린 세상 혹은 모른 채 살았던 세상을 상기시킵니다. 꽉 막힌 현실을 맞닥뜨릴 때, 언제라도 자신을 구할 수 있는 귀한 상상력을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이미지와 이미지 사이에서 무한히 확장하는 이야기
작가 안느-마르고 램스타인과 마티아스 아르귀는 명암을 생략한 채색과 본질적 형태를 강조한 형상으로 이미지를 쌓아 올립니다. 하나의 이미지만으로는 자칫 단순해 보일지 모르지만,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둘씩 짝지어 묶고, 결말에서 모든 이미지를 하나의 서사로 연결 짓기도 하며 한 편의 시와 같은 리듬과 흐름을 만들어 낸 덕분에 그들의 이미지는 풍부하고 신비로우며 끊임없이 확장되는 공간으로 해석됩니다. 거울과 거울이 마주 보면 그 사이에서 무수한 차원의 상이 생기는 것처럼, 대상의 안과 밖 풍경이 만날 때 빚어지는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 선보인 두 작가는 책의 마지막에서 지금껏 나열한 이미지들이 모두 어느 노인의 서재 속 그림과 사물임을 밝혀 보입니다. 창밖을 내다보는 노인을 비추던 화면은 이윽고 그의 창 너머 무수히 많은 집을 비춥니다. 이 모든 이야기의 주인인 노인이 우리 모두처럼 평범한 사람임을 암시하는 이 결말에서 우리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세상을 만나기 위해 주변을 향해 눈을 반짝이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안느-마르고 램스타인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듀오 작가입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장식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며 친구가 된 둘은 그동안 <알파벳 소동> <시작 다음>을 함께 작업하였고, ‘전과 후’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한 작품 <시작 다음>으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세 번째 작품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은 하나의 대상을 ‘안과 밖’ 두 가지 시점으로 관찰해 한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http://www.anne-margot.com

지은이 : 마티아스 아르귀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듀오 작가입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장식 미술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며 친구가 된 둘은 그동안 <알파벳 소동> <시작 다음>을 함께 작업하였고, ‘전과 후’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한 작품 <시작 다음>으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세 번째 작품 <안을 보면 밖을 보면>은 하나의 대상을 ‘안과 밖’ 두 가지 시점으로 관찰해 한쪽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 줍니다. http://www.matthiasareg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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