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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원피스
주니어김영사 | 4-7세 |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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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그림책 도서관 시리즈. 봄바람에 이끌려 아기 토기 사키가 숲 속 양장점으로 향한다. 재봉틀을 돌리고 있던 양장점 미코 아줌마는 반갑게 사키를 맞이한다. 미코 아줌마는 몸에 딱 맞는 옷을 만들 뿐 아니라, 입는 사람의 기분까지 잘 담아낸 옷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이 책은 미코 아줌마가 봄 원피스를 갖고 싶어 하는 사키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미코 아줌마는 사키에게 봄에 피는 꽃, 봄의 색깔, 봄의 소리, 봄에 만나는 동물, 봄에 하고 싶은 일, 원피스 주머니에 넣고 싶은 것 등등을 계속해서 묻고, 그 과정에서 사키가 생각하는 봄의 느낌을 이끌어낸다. 그런 다음 사키의 대답에 맞춰 원피스의 옷감, 색깔, 옷깃 모양, 단추, 장식 등의 소재를 하나하나 결정해 나간다.

두 사람의 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말로 봄의 꽃향기, 따스한 봄볕, 뺨을 스치는 바람이 느껴지는 듯하며, 어떤 원피스가 완성될지 마지막까지 두근두근 기대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완전 맞춤 원피스를 입은 사키가 폴짝폴짝 밖으로 뛰어나가, 봄을 전하러 할머니에게 가는 마음이 또한 사랑스럽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후카와 아이코는 부드러운 터치로 동물과 식물을 표현하기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책은 특히나 봄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출판사 리뷰

- 봄의 색깔, 봄의 소리, 봄에 하고 싶은 일 등, 일상의 느낌과 감정을 통해 봄을 표현한 계절 그림책!
- 봄을 가득 담은, 사랑스러운 봄 원피스 이야기!
- 봄빛을 입은 듯, 다채로운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책!

봄빛을 고스란히 담은, 봄에 읽고 싶은 그림책!

봄바람에 이끌려 아기 토기 사키가 숲 속 양장점으로 향한다. 재봉틀을 돌리고 있던 양장점 미코 아줌마는 반갑게 사키를 맞이한다. 미코 아줌마는 몸에 딱 맞는 옷을 만들 뿐 아니라, 입는 사람의 기분까지 잘 담아낸 옷을 만들기로 유명하다. 이 책은 미코 아줌마가 봄 원피스를 갖고 싶어 하는 사키와 대화를 나누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미코 아줌마는 사키에게 봄에 피는 꽃, 봄의 색깔, 봄의 소리, 봄에 만나는 동물, 봄에 하고 싶은 일, 원피스 주머니에 넣고 싶은 것 등등을 계속해서 묻고, 그 과정에서 사키가 생각하는 봄의 느낌을 이끌어낸다. 그런 다음 사키의 대답에 맞춰 원피스의 옷감, 색깔, 옷깃 모양, 단추, 장식 등의 소재를 하나하나 결정해 나간다.
두 사람의 대화가 진행됨에 따라, 정말로 봄의 꽃향기, 따스한 봄볕, 뺨을 스치는 바람이 느껴지는 듯하며, 어떤 원피스가 완성될지 마지막까지 두근두근 기대하게 된다. 자신의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완전 맞춤 원피스를 입은 사키가 폴짝폴짝 밖으로 뛰어나가, 봄을 전하러 할머니에게 가는 마음이 또한 사랑스럽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후카와 아이코는 부드러운 터치로 동물과 식물을 표현하기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다. 이번 책은 특히나 봄을 모티브로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선명하고 생생한 색감으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계절 그림책’은 보통 그 계절의 동식물에 관해 자연생태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책은 원피스의 패턴이나 색감을 고르는 과정을 통해 봄의 계절감을 표현하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 방식이 특징이다. 사키와 함께 봄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지고, 완성된 봄 원피스를 입은 사키의 미소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OO의 봄은 어떤 모습이니?’ 하고 질문을 던져 봐도 좋겠다. ‘OO가 생각하는 봄의 색깔은? 봄의 소리는?’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질문을 이어나가다 보면, 이 그림책과는 또 다른 아이만의 멋진 봄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 아이가 읽어도 어른이 읽어도 기분 좋아지는 봄 그림책이다.

미코 아줌마는 숲속에서 양장점을 해요.
크기도 모양도 딱 맞는 옷을 잘 만들기로 숲에 소문이 자자한 가게예요.
어디 그뿐인가요.
미코 아줌마가 만든 옷을 입으면
기쁠 때는 두둥실 바람에 실려 가는 것 같고,
외로울 때는 살포시 구름에 안겨 있는 것 같아요.
_본문 중에서

창문으로 따뜻한 햇볕이 쏟아져 들어왔어요.
“사키야, 봄은 어떤 색일까?”
“음, 유채꽃 색에 클로버 색, 앵초 색에 파란 하늘색이요.
또, 반짝반짝 해님 색깔이요!”
사키 목소리에 이끌린 듯 창문으로 꿀벌이 날아들었어요.
_본문 중에서

“그러면 사키야, 봄이 오면 누구를 만나고 싶니?”
사키는 겨울 동안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떠올려 보았어요.
“개구리랑 두더지랑 달팽이요. 그리고 무당벌레랑 나비랑
들판에서 서로 쫓아다니며 놀 거예요.”
“그렇다면 옷자락은 사키가 놀기 편하게 만들어야겠구나.”
_본문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이시이 무쓰미
《5월의 시작, 일요일 아침》으로 마이니치신문 작은동화대상과 니이미 난키치 아동문학상, 《접시와 종이비행기》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상을 받았습니다. 따스하게 가슴을 파고드는 아름다운 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쓴 책으로 '스미레' 시리즈와 《책상 아래 머나먼 나라》 등의 동화, 《달 축제의 선물》 등의 그림책이 있으며, 그림책 번역과 소설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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