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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도깨비가 쿵 이미지

천둥 도깨비가 쿵
노란우산 | 4-7세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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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노란우산 그림책 시리즈 3권. 일본의 옛날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천둥신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상력을 가미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주인공이 하늘에서 떨어진 아기 천둥 도깨비의 집을 찾아주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자연의 힘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는 교훈을 일러준다. 화려한 색감, 생동감 넘치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소나기와 함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아기 천둥 도깨비, 게다가 이 아기 천둥 도깨비는 주인공의 눈에만 보인다. 삼나무 꼭대기에 천둥 도깨비의 집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주인공은 아기 천둥 도깨비와 함께 삼나무 꼭대기로 올라간다. 주인공은 엉겁결에 아기 천둥 도깨비와 한팀이 되어 구름을 타고 천둥번개를 내리는 일에 따라 나서는데….

  출판사 리뷰

소나기와 함께 하늘에서
아기 천둥 도깨비가 떨어졌어요.
그런데 아기 천둥 도깨비의 모습은
내 눈에만 보이는 거예요.
아기 천둥 도깨비가 북을 치면 큰 소란이 일어난답니다.
어떤 소란이 일어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천둥 도깨비가 북을 치면!
그러고 보니 머리에 뿔이 난 거랑, 호랑이가죽 무늬 팬티가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천둥 도깨비랑 닮았네.
아직 아기인 거 같으니까 아기 천둥 도깨비인가?
내일 학교에 가서 조사해 봐야지!

하굣길의 아이가 소나기를 피해 삼나무 아래로 들어간 순간, 하늘에서 천둥번개와 함께 공룡만한 아기가 떨어졌어요. 아이의 머리카락은 번개에 그을려 꼬불꼬불 파마머리가 되어버렸고, 공룡 아기는 북을 고쳐달라며 아이의 집까지 따라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이에요?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이 거대한 아기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아기의 모습을 자세히 보니 머리에 뿔이 난 거랑, 호랑이가죽 무늬 팬티가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천둥 도깨비를 닮았네요. 아이는 '아기 천둥 도깨비'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아기 천둥 도깨비가 북을 치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납니다. 더 큰일이 생기기 전에 집으로 데려다 줘야 해요. 아이와 아기 천둥 도깨비는 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자연의 힘은 함부로 쓰는 게 아니야!
천둥신은 도깨비 모습으로 소의 뿔을 머리에 달고 호랑이가죽 앞가리개를 하고 큰북을 치는 모습으로 일본의 옛날이야기에 자주 등장합니다. 이 책은 이런 전래 동화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상력을 가미해 흥미진진한 얘기를 풀어나갑니다.
소나기와 함께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아기 천둥 도깨비, 게다가 이 아기 천둥 도깨비는 주인공의 눈에만 보입니다.
도서관에서 책을 찾아보다 삼나무 꼭대기에 천둥 도깨비의 집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 주인공은 아기 천둥 도깨비와 함께 삼나무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삼나무 꼭대기 천둥 도깨비의 집에는 아빠 천둥 도깨비를 비롯해 많은 천둥 도깨비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정해진 장소에 천둥과 번개를 내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엉겁결에 아기 천둥 도깨비와 한팀이 되어 구름을 타고 천둥번개를 내리는 일에 따라 나섭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지나치게 신이 난 나머지 정해진 장소를 벗어나 제멋대로 천둥번개를 내리고 맙니다. 평소에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에게 말입니다.
화가 난 아빠 천둥 도깨비는 "자연의 힘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호통을 치며, 주인공을 구름 아래로 떨어뜨립니다(주인공은 비로소 아기 천둥 도깨비가 하늘에서 떨어진 이유를 알게 되지요.).
주인공은 자연의 힘을 함부로 쓰면 안 된다는 교훈을 가슴에 새기고, 자신이 내린 천둥번개를 맞았던 아이들과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화려한 색감, 생동감 넘치는 그림
이 책은 짧은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지만 한쪽, 한쪽이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절제된 표현은 담백하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맛을 냅니다. 시게리 가츠히코의 섬세하고 사실적인 그림은 면을 구성하는 것들이 보는 이에게 말을 거는 듯한데요, 특히 아이들의 표정은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습니다. 우는 아이, 놀란 아이, 장난을 치는 아이... 모두 온기를 지닌 듯 생동감이 넘칩니다. 수업종이 울렸는데도 여전히 쉬는 시간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장난꾸러기들의 모습은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감은 아이들이 책에 더욱 빠져들게 만드는, 이 책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시게리 카츠히코
1962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천둥 도깨비가 쿵』, 『모두 어디 갔지?』, 『가스 공장의 위기일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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