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 쥐 세 마리와 고양이 아저씨의 우정을 다룬 그림책이다. 어린 쥐 세 마리가 어느 날 천적인 고양이를 맞닥트리게 된다. 하지만 고양이는 쥐를 본 적이 없는 듯하자, 쥐들은 꾀를 내어 쥐에 대하 무섭게 묘사해서 알려준다. 쥐에 대해 알려준 보답으로 고양이는 쥐들을 바나나가 맛있는 곳으로 안내하고, 쥐들은 고양이에게 “찍찍”은 ‘아주 좋아한다’는 뜻이라고 알려 준다. 그러던 중 쥐를 구하기 위해 고양이가 나무에서 떨어지고 마는데….
출판사 리뷰
어린 쥐 세 마리와 고양이 아저씨의 우정을 다룬 그림책입니다.
쥐들은 어느 날 천적인 고양이와 맞닥트리게 됩니다. 그런데 보아하니 고양이는 쥐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듯합니다.
“아저씨, 우리가 누구일 것 같아요?”
“쥐, 쥐는…… 아니겠지?”
“아저씨, 쥐 본 적 있어요?”
진짜 쥐들은 꾀를 내어 쥐에 대해 무섭게 묘사합니다. 쥐에 대해 알려준 보답으로 고양이는 진짜 쥐들을 바나나가 맛있는 곳으로 안내합니다. 쥐들은 고양이에게 “찍찍”은 ‘아주 좋아한다’는 뜻이라고 알려줍니다. 쥐를 구하기 위해 나무에서 떨어진 고양이, 고양이를 살리기 위해 목숨 걸고 소리를 낸 쥐들…….
이제 고양이는 쥐들이 보고 싶어 하늘에 대고 소리를 냅니다. “찍찍, 찍찍.”
아이들이 열광하는 고양이와 쥐를 다룬 따뜻하고 웃음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야니시 다쓰야
1956년 일본 시즈오카에서 태어났으며 니혼 대학 예술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을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걸』로 고단샤 출판문화상을 수상했으며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비롯하여 『으랏차차 꼬마 개미』 『귀여워 귀여워』 『저승사자와 고 녀석들』 등 많은 그림책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