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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 도깨비와 무지개떡
아름다운사람들 | 4-7세 | 201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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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65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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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어느 비오는 날, 뭐든지 달라고 조르는 도깨비를 만나는 상상과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의 이야기를 통해 감수성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해 주는 그림책이다. 한지에 먹물을 섞어 그린 그림의 풍부한 색감이 인상적이고 눈길을 끈다.

천둥소리가 나며 하늘이 깜깜해지자, 오빠와 동생은 엄마가 비를 맞을까 봐 우산을 들고 길을 나선다. 도깨비가 나올지도 모르는 산책길을 한참 걷고 있는데, 졸라 도깨비들이 나타나 우산을 달라고 한다. 오빠는 한참 고민하다가 우산과 요술 방망이를 바꾸는데….

  출판사 리뷰

감수성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하는 그림책

어느 비 오는 날, 뭐든지 달라고 조르는 졸라 도깨비를 만난 오빠와 동생이 겪은 신기한 일을 묘사한 그림책입니다. 한지에 먹물을 섞어 그린 그림의 풍부한 색감이 인상적이고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조르기 대장 졸라 도깨비를 만났어

‘크르릉 크르릉’
천둥소리가 나며 하늘이 깜깜해졌어요. 창밖을 보니 비가 올 것 같았지요. 오빠와 동생은 엄마가 비를 맞을까 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우산을 들고 길을 나섰지요. 도깨비가 나올지도 모르는 산책길을 한참 걷고 있는데, 누군가가 동생 엉덩이를 ‘톡톡’ 두드렸어요.
“꾸까까 꾸까까, 우산을 줘 잉.”
바로 뭐든지 달라고 조르기만 하는 졸라 도깨비들이었어요. 오빠는 한참 고민하다가 우산과 요술 방망이를 바꾸었답니다.

요술 방망이로 엄마의 무지개떡을 구했어

신이 난 오빠는 방망이를 빗줄기에 대고 “꾸까까 꾸까까, 비야 멈춰라!” 하고 소리쳤어요. 그랬더니 정말 비가 멈추면서 버섯처럼 둥글게 퍼졌답니다. 오빠와 동생은 물방울 속을 걸어서 신나게 정류장까지 걸어갔어요.
한편, 엄마는 무지개떡이 비에 젖을까 봐 걱정이 태산 같았어요. 바로 그때, 오빠가 또 주문을 외우지요. 그랬더니 버스 지붕만큼 내리던 비가 멈추면서 커다란 물방울 지붕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물방울 속으로 하나둘씩 들어온 사람들은 모두 비를 맞지 않고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답니다.
그날 저녁, 무지개떡으로 행복하게 생일 파티를 하고 잠들어 있을 때였어요. 그런데 창밖에 졸라 도깨비들이 와서 다시 방망이를 돌려달라고 졸라 대기 시작했어요.
오빠는 시치미를 뚝 떼면서 방망이 대신 무지개떡을 주었어요. 도깨비들은 쉬지 않고 무지개떡을 먹고 물을 마시며 트림을 해 댔어요. 그럴 때마다 도깨비들의 입에서는 무지개 물방울이 ‘퐁퐁퐁 퐁퐁퐁’ 쉬지 않고 나왔답니다.
그리고 도깨비들은 “비가 오면 또 올게. 맛있는 무지개떡을 줘 잉잉!” 하고 징징 졸라 대며 캄캄한 산책길로 사라지지요.
그 뒤로 오빠와 동생은 방망이를 어떻게 쓸까요?

감수성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하는 그림책

『졸라 도깨비와 무지개떡』은 어린 시절 비오는 날 도깨비를 만나는 상상과 그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상상은 우산과 맞바꾼 도깨비 방망이가 이루어 줍니다. 도깨비는 늘 우리 아이들 가슴속에 담긴 아주 친근한 상상의 친구이기도 합니다. 유쾌하고 즐거운 하루의 이야기를 통해 감수성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노운서
조선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09년 무등신춘문예 ‘뻐꾸기 소리’ 동화 당선 이후 《도깨비와 무지개떡》, 《황금갈매기》, 《노마의 진짜 꿈》 등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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