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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고 안 할래!
크레용하우스 | 4-7세 |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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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마사는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책도 잘 읽지만 가끔 나쁜 행동을 한다. 메롱 하며 혀를 내밀고 물건을 발로 뻥 차기도 한다. 그러나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마사는 엄마, 아빠, 동생에게 나쁜 장난을 쳐서 아주 재미있었지만 생각해 보니 모두에게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다.

그러자 엄마, 아빠, 동생은 마사에게 과자를 주지 않고, 업어주지 않고, 안지도 못하게 했다. 마사는 골똘히 생각한 끝에 조그맣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무도 들을 수 없었다. 마사는 다시 좀 더 크게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출판사 리뷰

‘미안해요’라는 말은 아주 간단하지만 입 밖으로 내기에는 참 많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잘못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아 사과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어른들은 ‘이건 네가 잘못했으니까 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라고 강요하곤 합니다. 아이들은 찡그린 얼굴로 어쩔 수 없이 등 떠밀려 미안하다고 말을 하지요. 이제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느끼고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미안해요”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안하다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마사를 소개해 주세요. 마사처럼 크고 씩씩하게 “미안해요!”라고 말할 거예요.

마사가 달라졌어요!
귀여운 마사가 딱 한 가지 하지 않았던 일, 바로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랍니다.
하지만 이제 마사는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큰 목소리로 “미안해요!”라고 말해요. 어떻게 된 것일까요?
마사는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책도 잘 읽지만 가끔 나쁜 행동을 합니다. 메롱 하며 혀를 내밀고 물건을 발로 뻥 차기도 합니다. 그러나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 않아요. 마사는 엄마, 아빠, 동생에게 나쁜 장난을 쳐서 아주 재미있었지만 생각해 보니 모두에게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미안하다고 하지 않았어요. 그러자 엄마, 아빠, 동생은 마사에게 과자를 주지 않고, 업어주지 않고, 안지도 못하게 했습니다. 마사는 골똘히 생각한 끝에 조그맣게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들을 수 없었습니다. 마사는 다시 좀 더 크게 미안하다고 말했어요. 마사의 미안하다는 말에 엄마, 아빠, 동생은 너무나 기뻐했어요. 마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제 마사는 말썽을 피울 때마다 크고 씩씩하게 말한답니다.
“미안해요!”

│추천 포인트│
- 귀여운 마사의 캐릭터와 분홍색 표지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또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눈에 쏙 들어오는 글과 그림의 깨끗한 구성은 아이들을 집중시켜 책에 대한 재미를 더합니다.
-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지만 사과의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미안하다는 말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을 다해 사과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미안하다’라는 말과 친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사만사 버거
미안하다고 말하는 일보다 어린이책과 만화책을 훨씬 더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미국 최초의 영화관인 니켈로디언에 글을 썼고 이야기를 창작했습니다. 지금 털복숭이 개 지크와 뉴욕에서 살고 있습니다. 지크는 식탁에서 고기를 몰래 훔쳐 먹고도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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