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새샘명작동화' 시리즈의 22권. 주인에게 버림 받은 동물들이 힘을 모아 음악대를 만들며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깨달게 되는 이야기인 '브레멘 음악대'와 게으른 친구들과 달리, 밀알을 심어 수확하는 암탉의 이야기를 담은 '하얀 암탉'을 같이 실었다.
출판사 리뷰
*브레멘 음악대주인에게 버림받은 당나귀 한 마리가 더 이상 사냥을 할 수가 없어 쫓겨난 사냥개와
이제 더 이상 쥐를 잡지 못하여 죽게 된 고양이와 곧 죽게 되어 울고 있던 수탉을 만나
함께 브레멘에서 음악대를 만들겠다며 길을 떠나는데.......
*하얀 암탉하얀 암탉 한 마리가 밀알 몇 개를 주워 친구들에게 함께 심자고 했지만
친구들은 모두 싫다고 하였어요.
친구들은 밀이 다 자라 수확을 할 때도 하지 않겠다고 하였고,
빵을 다 만들 때까지도 아무런 일을 하지 않으려고 했어요.
할 수 없이 하얀 암탉은 혼자서 일을 하여 맛있는 빵을 만들게 되는데.......
[새샘명작동화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를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재미있게 각색한 책들입니다.
어렸을 때 감동 깊게 읽었던 한 편의 동화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많은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그림 형제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들을 수집하여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로 엮은 야콥 그림Jacob Grimm, 1785~1863과 빌헬름 그림Wilhelm, Grimm, 1786~1859은 독일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언어학자이자 문헌학자이다. 독일의 신화, 전설을 연구한 야콥 그림은 『독일의 신화』 등을 남겼고, 빌헬름 그림은 『독일 영웅 전설』을 비롯한 많은 책을 남겼다. 형제는 13년 동안 민담을 수집한 끝에 1812년에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 1권을 완성했고, 1822년부터 주해 작업을 시작해서 1856년에 『주해본』을 별권으로 출간했다. 형제의 공동 작업은 이 책 외에도 『독일어 사전』, 『독일 전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