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일상의 순간들을 독특하게 표현해낸 그림과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을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 일상 속에 음악이 늘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워주어 매순간을 새롭고 소중하게 바라보게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바람 부는 곳이면 어디든 날아가서 아름다운 연주회를 연다. 기차를 놓친 사람을 위한 바이올린 독주곡, 생각에 잠겨 밤을 꼬박 지새우는 이를 위한 협주곡, 생일파티에서 슬픈 일을 겪은 친구를 위한 소나타까지. 언제 어디서고 음악이 늘 우리와 함께함을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언제나 우리 곁에서 연주를 해요” 살아가다 보면 기쁠 때, 즐거울 때, 감사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당황스러울 때, 슬프거나 아프고 외로울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 우리를 위로하고 우리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음악이 있음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언제 어디서고 음악이 늘 우리와 함께함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바람 부는 곳이면 어디든 날아가서 아름다운 연주회를 엽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곳에는 각양각색의 음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차를 놓친 사람을 위한 바이올린 독주곡,
생각에 잠겨 밤을 꼬박 지새우는 이를 위한 협주곡,
생일파티에서 슬픈 일을 겪은 친구를 위한 소나타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아도, 사람들은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해가 뜰 때도, 해가 질 때도, 햇빛이 눈부신 바닷가와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 밤하늘 아래에서도 음악은 연주되니까요.
독특한 그림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일상의 순간들을 독특하게 표현해낸 그림과 상상력 풍부한 이야기가 어린이들을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린이들로 하여금 우리 일상 속에 음악이 늘 함께하고 있음을 일깨워주어 매순간을 새롭고 소중하게 바라보게 합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라도 나만을 위해 연주해 주는 오케스트라가 있으면 더 이상 외롭거나 슬프지 않을 테니까요.
시청 꼭대기에 사는 천사들이 휘청휘청 미끄러지는 바람 부는 날,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연주를 시작합니다. 한 장 한 장 읽어나가면서 어린이들의 상상 속에서 바람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음악은 더욱 크고 아름답게 울려 퍼집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클레어 맥패든
어린이를 위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 겸 제작자입니다. 현재 호주 퀸즐랜드 시립 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취학 전 어린이들의 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브리스번 시청이 운영하는 ‘백본 유스 아트(Backbone Youth Arts)’의 ‘예술성 개발 코디네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연극, 영화, 음악 공연 무대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그의 일러스트 작품들은 여러 차례의 단체전과 단독 전시회로 사람들에게 잘 알려졌습니다. 《바람의 오케스트라》는 그녀의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