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가려워, 아이 가려워!』는 저자가 지구 곳곳을 누비며 담은 동물들의 재미난 행동에 리듬 있는 글을 더해 놀이하듯 동물 이름과 생태 특징, 의성어와 의태어를 익힐 수 있는 책으로 생생한 사진을 통해 시각을 자극하고, 동물들의 독특한 행동을 통해 책과 동물에 대한 호기심 불러일으킵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몸의 구석구석을 시원하게 긁는 동물들의 모습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도록 돕습니다.
사진을 통해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신체 놀이를 하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진 옆에 담긴 짧은 글은 동시처럼 반복되는 리듬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부모님이 책을 읽어주면 청각을 자극해 줍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개성 있는 행동을 묘사한 의성어, 의태어와 반복적으로 구성된 문장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단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자연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이와고 미쓰아키의 동물 사진 그림책
《가려워, 아이 가려워!》는 지구에 사는 동물들이 가려운 몸을 긁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은 책입니다. 짧은 다리로 머리를 긁는 펭귄과 북북 코를 긁는 코끼리, 바위에 배를 쓱쓱싹싹 시원하게 긁는 얼룩말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 이와고 미쓰아키가 전하는 11마리 동물들의 모습을 재치 있게 구성했습니다.
사진 앤솔러지 《야생》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저자 이와고 미쓰아키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동물 생태 사진작가입니다. 30년 넘게 열정적으로 야생 동물 사진을 촬영해 온 그는 최고의 사진작가에게 수여하는 ‘이헤리 카무라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가려워, 아이 가려워!》는 저자가 지구 곳곳을 누비며 담은 동물들의 재미난 행동에 리듬 있는 글을 더해 놀이하듯 동물 이름과 생태 특징, 의성어와 의태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동물을 처음 만나는 유아들에게 대자연과의 교감을 선물할 것입니다.
우스꽝스러운 행동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세계 동물들!
아장아장 걸음마를 시작한 유아들은 세상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직접 보고 만지고 따라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예민한 감각을 통해 매 순간 성장하는 유아에게는 발달을 도와줄 다양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가려워, 아이 가려워!》의 생생한 사진은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동물들의 독특한 행동은 호기심 갖게 합니다.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몸의 구석구석을 시원하게 긁는 동물들의 모습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따라 하며 자연스럽게 신체 놀이를 합니다. 몸의 감각에 집중해 동물들을 흉내 내는 동안 아이들은 동물의 이름과 특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의 끝 부분에는 간략한 ‘동물 생태 정보’를 덧붙였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을 따라 할 때, 동물에 호기심을 보일 때 설명해 줄 수 있는 정보입니다.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며 자연을 상상할 수 있는 이 책은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유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말문 틔기를 도와주는 운율과 리듬 있는 글!
소리 내어 책을 읽지 못하는 유아기 때는 엄마가 읽어주는 책 소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 경험한 소리의 박자와 리듬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언어 발달과 정서 함양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가려워, 아이 가려워!》는 짧은 글 속에 동시처럼 반복되는 리듬을 실어 아이들의 청각을 자극합니다. 동물들의 개성 있는 행동을 묘사한 의성어, 의태어와 1~3세 유아들의 연령대에 맞춰 반복적으로 구성된 글은 여러 번 읽어도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제 막 말문을 열고 엄마의 말소리를 따라 하는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입말체와 리듬감을 살렸습니다. 엄마 무릎에 앉은 아이와 눈을 맞추고 책의 리듬을 따라 소리 내어 읽으면 어느새 행복한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와고 히데코
요코하마에서 태어났습니다. 지은 그림책으로는 《10마리 판다》, 《누굴까 누구일까》등이 있습니다.
사진 : 이와고 미쓰아키
1950년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대자연을 무대로 동물의 멋진 순간을 촬영하는 동물 사진가입니다.
지은 책으로《일어나》, 《세계 동물기》, 《북극곰》,《10마리 판다》등 다수가 있습니다.
역자 : 유문조
일본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돌아와, 좋은 그림책을 소개하고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뭐하니?》, 《무늬가 살아나요》, 《그림 옷을 입은 집》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아이와 무지개》, 《끼리꾸루》, 《틀려도 괜찮아》등 다수가 있습니다.
목차
펭귄
물개
사자
기린
치타
하이에나
코알라
코끼리
영양
얼룩말
캥거루
동물 생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