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앤북 창작동화 시리즈 26권.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를 소재로 한 동화로, 주인공 단비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밝고 활발한 친구 예진이를 만나면서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밝고 명랑한 아이로 변해간다.
부끄러운 성격 때문에 학교 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단비와 예진이처럼 친한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는 친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명랑한 성격의 친구라면 부끄럼쟁이 우리 아이를 한층 밝게 해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걸핏하면 사과 얼굴이 된다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 창피하다고?
괜찮아, 조금 부끄러울 뿐이야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기도 쑥스러워 하고, 낯선 친구들과 눈을 마주치기도 부끄러워하는 아이들이 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은 아이의 성격일 수 있지만 심하게 부끄러움을 타는 것은 스스로 소심함을 느끼게 하고, 이는 곧 자신감 부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이앤북의 신간《부끄러워도 괜찮아》는 바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아이를 소재로 한 동화로, 주인공 단비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끄러움을 많이 타지만 밝고 활발한 친구 예진이를 만나면서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밝고 명랑한 아이로 변해간다.
아이들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문제는 부모들이다.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성격을 억지로 고치려 하기보다는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기분을 이해해야 한다. 만약 아이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엄마가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아이는 엄마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자신을 속상하게 느끼며 더 위축될 수 있다.
부끄러운 성격 때문에 학교 생활에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단비와 예진이처럼 친한 친구를 사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는 친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명랑한 성격의 친구라면 부끄럼쟁이 우리 아이를 한층 밝게 해줄 것이다.
부끄러워하는 아이에게는 무엇보다 격려가 필요하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 자신을 창피해하는 아이에게 많이 칭찬하고 격려를 해준다면 아이는 조금씩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아이가 부끄러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해서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여유를 갖고 아이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어야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양승현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어요. 2006년 한국기독공보사 신춘문예에서 '내 친구 얼룩말에게'로 상을 받았고, 지금은 어린이책을 쓰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자신만만 1학년》, 《자신만만 안전 왕》, 《늘보 가족, 검은 바다로 가다!》, 《우리는 로켓 클럽, 우주인이 될 거야!》, 《부끄러워도 괜찮아》 등이 있어요.
목차
1. 사과 같은 내 얼굴
2. 반장 선거
3. 발레가 아니라 빨래
4. 똥 때문이 아니라고!
5. 공원 생일잔치
6. 내 친구 예진이
7. 귀신은 정말 무서워
8. 빨간 백조의 호수
9. 방학 계획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