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아 > 4-7세 > 창작동화 > 4-7세 외국그림책
연꽃 공주 미도 이미지

연꽃 공주 미도
웅진주니어 | 4-7세 | 2010.06.21
  • 정가
  • 10,000원
  • 판매가
  • 9,0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50P (5% 적립)
  • 상세정보
  • 22.3x26.2 | 0.424Kg | 40p
  • ISBN
  • 9788901109305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웅진 우리그림책 시리즈 8권. 주인공 미도가 여러 난관 속에서도 할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연꽃관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생활그림책이다. 직접적으로 할머니와의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미도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도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평소 미술 시간에 그림이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했던 미도!
그러던 어느 날 미도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해요.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에서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기도하는 걸 봤거든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정성스럽게 연꽃관을 만듭니다.
과연 미도는 연꽃관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미술 시간, 선생님은 얼굴에 쓰는 가면이나 머리에 올리는 관을 만들라고 했어요. 평소 그리기나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하지 못한 미도는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 많았지요.
그때 할머니와 함께 갔던 연등제가 떠올랐어요. 사람들이 연등을 달고 손을 모아 기도를 올리는 모습도 기억에 남았어요. 어릴 적부터 할머니가 미도를 돌봐 주셨어요. 그런데 요즘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셨어요.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연꽃관을 만들기로 결심했어요.
친구들은 벌써 많이 만들었는데, 미도는 아직 시작도 못했어요. 인성이는 미술 시간에 늘 완성하지 못하는 미도를 놀렸어요. 미도는 하얀 도화지에 정성스럽게 꽃잎을 그리고, 조심조심 색칠도 했지요. 그런데 가위로 꽃잎을 오리다가 그만 찌익 찢고 말았어요. 다른 때였으면 벌써 포기했지만, 이번에는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거라 미도는 그만둘 수 없었어요. 눈물이 나려는 걸 꾹 참고 다시 만들기 시작했어요.
따르릉! 어느새 미술 시간이 끝났어요. 거의 다 만들고 이제 연꽃관에 끈만 달면 되는데……. 미도는 연꽃관을 접어 가방에 넣었어요. 아무도 없는 골목길에 들어서자 미도는 가방에서 연꽃관을 꺼냈어요. 그리고 머리에 살짝 올려놓았지요. 유리창에 비친 미도의 모습은 꽤 근사해 보였어요. 미도는 자신이 만든 연꽃관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갑자기 바람이 불어 연꽃관이 날아갔어요. 날아가던 연꽃관은 물이 고인 웅덩이에 떨어졌어요. 정신없이 뛰어가던 미도는 웬일로 일찍 퇴근한 엄마와 마주쳤어요. 엄마는 연꽃관의 얼룩을 닦아 미도에게 씌워 주었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퇴원해서 집에 오셨다는 소식도 알려주었어요. 미도는 신이 나서 할머니 방으로 뛰어 들어갔어요. 그리고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라고 연꽃관을 만들었다고 말했어요. 할머니는 정말 연꽃 공주 같다며 미도를 꼭 안아 주었어요.

어려움을 이겨 내고 예쁜 꽃을 피우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그림책

아이들은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밝은 아이들은 그 새로운 환경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행동하지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고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연꽃 공주 미도>의 주인공 미도도 그렇습니다. 조용하고 마음이 여린 미도는 미술 시간에 만들기를 한 번도 완성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무얼 만들까 고민하다 시간을 보내기 일쑤고, 선 하나 그리는 것, 꽃잎 하나 오리는 것도 한참 고민을 해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설령 다 한다고 해도 부끄러워서 친구들 앞에서는 보여주지도 못했지요.
그런 미도에게 든든한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는 바로 할머니였습니다. 미도는 미술 시간 편찮으신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듭니다. 친구들보다 늦게 시작한 미도는 선 긋는 것, 색칠하는 것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다 연꽃잎을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미도는 다른 때와 달리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미도는 처음으로 연꽃관을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 예쁜 연꽃관 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습니다.
<연꽃 공주 미도>는 미도가 여러 난관 속에서도 할머니를 위한 마음으로 연꽃관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따뜻한 생활그림책입니다. 미도처럼 여리고 조용한 아이뿐 아니라 세상 모든 아이들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게 됩니다. <연꽃 공주 미도>는 미도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더러운 연못에서도 환하고 예쁜 꽃을 피우는 연꽃처럼 우리 아이들이 모두 자신만의 꽃을 활짝 피우기를 응원합니다.

할머니와의 따뜻한 교감과 애틋한 사랑이 담긴 생활 그림책

요즘 맞벌이를 하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조부모들이 아이들을 돌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미도도 아기 때부터 할머니가 돌봐주셨습니다. 조용하고 여린 미도에게 할머니는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할머니는 언제나 미도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미도의 편이 되어 주었지요. 그런데 그런 할머니가 갑자기 편찮으셨습니다. 미도는 할머니가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미도는 할머니가 빨리 나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연꽃관을 만들기로 합니다. 평소라면 쉽게 만들기를 포기했겠지만, 미도도 이번만은 그럴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미도는 결국 처음으로 연꽃관을 만들었습니다. <연꽃 공주 미도>는 직접적으로 할머니와의 다양한 일화를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할머니를 위해 연꽃관을 만드는 미도의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핵가족이 일반적인 사회에서 할머니나 할아버지와 교감을 나누고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들은 더 밝고 긍정적인 사회성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섬세한 감정과 일상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진 생활 그림책

<연꽃 공주 미도>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특히 교실 속 풍경이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평소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동시와 동화를 집필했던 이상교 작가는 흙탕물에서도 예쁜 꽃을 피우는 연꽃과 여리고 조용한 여자아이를 연결시켜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정은희 작가는 자신의 어릴 적 모습과 꼭 닮은 미도에 매료되어, 미도의 감정 변화를 그림 속에 섬세하게 묘사하였습니다. 두려움, 좌절, 성취감, 행복 등 그림 속 미도의 감정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작가는 여리고 조용하지만 사랑스러운 미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아이들의 사진을 스크랩하였으며, 교실 속 풍경을 사실감 있게 묘사하기 위해 여러 차례 학교를 찾아 현장 스케치를 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이 바탕이 되어, 교실 속 풍경이 생생하게 표현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책 속에서 처음으로 그려진 연등제의 모습은 화려하면서 따뜻한 느낌이 잘 표현되었습니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