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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이미지

헨젤과 그레텔
야콥과 빌헬름 그림 형제 원작
별천지(열린책들) | 4-7세 |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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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 이야기의 원작은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헨젤과 그레텔’ 민화’를 그림 형제가 19세기 중산층 독자를 위해 순화하여 쓴 작품이다. 그리고 중세 유럽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서 아이들을 버리거나 심지어 살해하는 악습을 경고하는 내용이었다. 국내 번역된 대부분의 <헨젤과 그레텔>은 원작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려는 의도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내다버리는 엄마를 계모, 의붓어머니, 새엄마 등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이 책에서는 원전대로 잔인하고 못된 엄마로 번역하였다.

  출판사 리뷰

그림 형제가 지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오누이 이야기

옛날, 유럽에서는 굶주림에 지친 부모들이 아이들을 숲 속에 갖다 버리는 일이 흔했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때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동화입니다.

울창한 숲 어귀에 가난한 나무꾼 아버지와 못된 엄마와 두 아이가 함께 살았습니다. 남자아이의 이름은 헨젤, 여자아이의 이름은 그레텔이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먹고 사는 것이 두려웠던 못된 엄마는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자며 나무꾼 아버지를 조릅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는 것이 못내 가슴 아팠지만, 어쩔 수 없이 아내의 말대로 아이들을 버리기로 결심합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엄마 아빠가 자신들을 숲 속에 버리려 한다는 것을 알고 밤에 몰래 하얀 조약돌을 모아 둡니다. 하얀 조약돌로 집으로 가는 길을 표시해 두려고요. 다음날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 버려져요. 하지만 헨젤이 표시해 두었던 조약돌을 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머지않아 나무꾼은 또다시 끼니조차 잇기 어려워집니다. 그러자 못된 엄마는 다시 아이들을 버리자고 남편을 조릅니다. 이번에도 나무꾼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버리기로 마음먹습니다. 헨젤은 이번에도 표식을 남기려 하였지만, 이를 눈치 챈 못된 엄마 때문에 표식을 준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헨젤은 엄마가 준 빵부스러기로 숲 속에 표식을 남기는데, 불행하게도 숲 속 동물들이 표식으로 남긴 빵을 먹어버려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숲 속을 헤매던 헨젤과 그레텔은 새의 노랫소리를 따라가다가 벽은 빵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케이크로 만들어진 집을 발견합니다. 오누이는 배가 고파서 그 집을 뜯어먹습니다. 그때 이 집에 살고 있던 노파가 나타나 헨젤과 그레텔을 집 안으로 불러들여 먹을 것을 줍니다. 하지만 노파는 사실 마녀였고, 그 집은 아이들을 꾀기 위해 지은 집이었습니다. 마녀는 아이들이 잠자는 틈을 타 헨젤을 헛간에 가두고 살이 찌면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레텔을 하녀로 삼습니다. 마녀는 헨젤을 잡아먹을 준비를 하는 동안 그레텔에게 올라가서 화덕이 잘 달구어졌는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레텔은 마녀가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꾀를 내어 마녀를 화덕에 밀어 넣고 잠가 버립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를 죽이고, 마녀의 집에 있던 보석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을 버린 나무꾼 아버지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살아 돌아온 아이들을 보고 무척 반깁니다. 못된 엄마는 이미 죽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헨젤과 그레텔은 아버지와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원작은 중세 유럽 사람들이 아이들을 버리는 악습을 경고하는 내용

이 이야기의 원작은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헨젤과 그레텔’ 민화’를 그림 형제가 19세기 중산층 독자를 위해 순화하여 쓴 작품입니다. 그리고 중세 유럽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서 아이들을 버리거나 심지어 살해하는 악습을 경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내 번역된 대부분의 <헨젤과 그레텔>은 원작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려는 의도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내다버리는 엄마를 계모, 의붓어머니, 새엄마 등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이 책에서는 원전대로 잔인하고 못된 엄마로 번역하였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주자네 얀센
1965년에 태어나 뒤셀도르프 예술전문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다. 1994년 이탈로 칼비노의 동화 『누가 먼저 화내나 내기 하자』에 그림을 그려 독일 아동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서적 인쇄술 재단 국제 콩쿠르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들'에 선정되었다. 또 트로이스도르퍼 그림책 상과 브라티슬라바 비엔날레의 황금사과 상을 받기도 했다. 얀센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엘자스 지방에 살며 어린이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기존의 평범함을 벗어난 색다르고 대담한 그림으로 풀어 낸 『빨간 모자와 늑대』를 비롯하여, 『작은 구름들의 모험』, 『엉덩이가 커다란 공주』,『피터 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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