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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생각
한생각 | 부모님 | 201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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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우리시대의 진정한 선지식으로 추앙받고 있는 종범(宗梵) 큰스님의 설법집이 나왔다. 종범 큰스님이 통도사 서축암에서 2011년 10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총 25회에 걸쳐 대중들에게 설한 법문을 엮은 것으로 일상생활의 수행은 물론 부처님의 심오한 말씀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고 있다.

서축암 감원 우진 스님은 “종범 큰스님은 법(法)과 온전히 하나 되시고, 중생의 근기에 따라 설법해 주시는, 모든 출가자와 재가자들이 공경하는 분이다. 이런 스승을 모시고 있는 것은 큰 복(福)이다.”며 “갈수록 종교가 세속화되고 상업화되는 이 시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순수하고 온전하게 전해주시는 종범 큰스님의 이번 설법집을 통해 불교의 진면목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판사 리뷰

1. 우리시대의 진정한 선지식으로 추앙받고 있는 종범(宗梵) 큰스님의 설법집 『오직 한 생각』이 발간됐습니다.


2. 종범 큰스님은 영축총림 통도사 강주와 중앙승가대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후학들을 길러냈고 지금도 제자들과 함께 선어록(禪語錄)을 강독하시면서 때때로 대중들을 위하여 서울 불교텔레비전(BTN) 무상사, 서울 구룡사, 일산 여래사 법문 등을 통하여 수행과 포교에 진력하고 계십니다.


3. 설법집 『오직 한 생각』은 종범 큰스님이 통도사 서축암에서 2011년 10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총 25회에 걸쳐 대중들에게 설한 법문을 엮은 것으로 일상생활의 수행은 물론 부처님의 심오한 말씀들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4. 『오직 한 생각』은 모두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청정도량 겁외춘추’에는 △청정도량 겁외춘추 △나의 옛주인 △일상수행 일용입도 △참회(懺悔)와 삼매(三昧) △나의 알맹이[眞實相]가, 2장 ‘인생과 한 물건’에는 △인생과 한 물건 △사회생활과 수행생활 △불신(佛身)과 불성(佛性) △인생과 수행 △마음공부가, 3장 ‘일 없는 사람[無事凡夫]’에는 △일 없는 사람[無事凡夫] △도맹(道盲)으로부터 해탈 △생멸신(生滅身)과 무형신(無形身) △도량불(道場佛)과 자성청정심 △행복과 마음공부에 대한 말씀이 담겨 있습니다.
또 제4장 ‘속생(俗生)과 도생(道生)’에는 △속생(俗生)과 도생(道生) △인생 오솔길 △신심(信心) △부처님! 부처님! △생로병사 생사해탈이, 제5장 ‘심행(心行)과 심성(心性)’에는 △심행(心行)과 심성(心性) △의식과 불성 △내가 나를 보는 이야기 △중생의 영각성(靈覺性) △마음과 인생이 수록됐습니다.
5. 종범 큰스님의 설법집 발간 작업을 진행한 상좌 선지 스님은 “지난 2011년 사제(師弟) 우진 스님이 영축총림 통도사 서축암 감원(監院)으로 있으면서 은법사(恩法師)이시자 이 시대의 선지식(善知識)이신 종범 큰스님을 모시고 매월 정기법회를 봉행하기 시작했다. 서축암 정기법회는 이후 25회에 걸쳐 진행되었고, 이 설법집은 여기에서 설하신 큰스님의 감로법문을 엮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선지 스님은 “이 소중한 큰스님의 법음(法音)이 모든 분들이 부처님과 가까워지고 조사(祖師)스님들과 친해져서 귀의처(歸依處)가 되고 해탈처(解脫處)가 되는 법연(法緣)이 되기를 발원(發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서축암 감원 우진 스님은 “종범 큰스님은 법(法)과 온전히 하나 되시고, 중생의 근기에 따라 설법해 주시는, 모든 출가자와 재가자들이 공경하는 분이다. 이런 스승을 모시고 있는 것은 큰 복(福)이다.”며 “갈수록 종교가 세속화되고 상업화되는 이 시점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순수하고 온전하게 전해주시는 종범 큰스님의 이번 설법집을 통해 불교의 진면목을 확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7. 선지 스님을 비롯한 제자스님들은 향후에도 종범 큰스님의 감로수 법문을 설법집으로 묶어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전할 계획입니다.

‘청정도량 겁외춘추’라는 말은 무처처無處處 무시시無時時입니다. 즉 처소 없는 처소, 시간 없는 시간이 우리의 청정 본성입니다. 그 청정본성은 불생불멸不生不滅입니다. 불생불멸은 무두무미無頭無尾, 머리도 없고 꼬리도 없습니다. 머리 꼬리가 없고, 생멸이 없는 그 본원자성이 바로 청정도량이요 겁외춘추라는 말입니다.

종범宗梵이 참회송懺悔頌과 참회문답을 하나 지었습니다. 우리나라 근 · 현대 큰스님들을 보면 도를 깨달은 오도가悟道歌를 남기셨습니다. 경허鏡虛 1846~1912 큰스님께서 지으신 깨달은 노래, 오도가가 그렇게 훌륭할 수가 없습니다. 죽기 전에 그것 하나 보고 죽는 것도 대단한 복입니다. 또 경봉 큰스님께서는 오도송, 주인공 문답을 남기셨습니다. 그런데 종범은 참회송懺悔頌과 참회문답懺悔問答이라는 것을 지었습니다. 먼저 참회송을 들어 보시겠습니다.

三十年來枉用功 삼십년래왕용공
許多言動盡慙愧 허다언동진참괴
卽色空句身一轉 즉색공구신일전
物物元是古道場 물물원시고도량

삼십여 년 동안 공을 그릇되이 썼더라.
여러 가지 내가 한 말과 행동을 돌아보니 부끄럽다.
색이 공하다는 구절에서 몸이 한번 뚝 떨어지니
모든 것이 다 원래 옛 도량이더라.

이것이 참회송입니다. 어느 날 가만히 누워 있는데 갑자기 색이 공했다는 말이 머리에 스치더니 몸이 뚝 떨어졌습니다. 그러고 나서 색이 공했다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색즉시공色卽是空’이라는 구절에서 몸이 한번 뚝 떨어지니, 마음도 형상도 티끌도 그 모든 것이 다 옛 도량이었습니다.

참다운 휴식으로 돌아가고 참다운 자유로움으로 돌아가는 것이 불교입니다. 기도하거나 경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이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이 육정을 통해서 밖으로 밖으로만 가기 때문에 결국 거기에서 근심이 생기는데, 기도하거나 경을 읽을 때는 그것을 안으로 불러들이니까 그 녀석들이 제멋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것을 깊이 하면 자기 자성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니까 첫째는 저 밖으로 헤매는 마음을 불러들이고, 둘째는 자기 자성으로 돌아가게 하니까, 그것이 참으로 대단한 이익이고 대단한 공덕입니다. 그것을 잘 믿어야 합니다. 발심은 선후가 있지만 그 마음을 깨닫는 데는 선후가 없습니다.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자꾸 닦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종범스님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통도사에서 벽안 큰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통도사 승가대학 강주를 역임한 후 중앙승가대학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2000년부터 8년간에 걸쳐 중앙승가대학교 제3대, 제4대 총장을 역임하였다.

  목차

청정도량 겁외춘추
인생과 한 물건
일 없는 사람[無事凡夫]
속생과 도생
심행과 심성

설법집을 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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