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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음을 알고 싶어!
두 동물이 같이 겪은 아주 다른 이야기
사파리 | 4-7세 | 2017.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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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한 여자아이와 작고 이상한 동물이 함께 겪은 어느 날의 상황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다. 한 권에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액자식 구성이다. 첫 번째 이야기 ‘작고 이상한 새 친구를 만난 날’은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본 그날의 이야기다. 두 번째 이야기 ‘크고 끔찍한 동물을 만난 날’은 작고 이상한 동물 입장에서 바라본 그날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여자아이와 작고 이상한 동물의 전혀 다른 마음과 생각이 대비되어 여느 그림책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또 유쾌한 웃음 속에 생각거리를 던져 준다.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속한 사회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리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해 주는 나의 친절과 배려가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고도 흥미롭게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참배려의 의미!
“팡이는 어쩐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도대체 이유를 알 수가 없었지요.”
참배려란 무엇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일까요, 아니면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채서 맞춰 주는 것일까요?
《네 마음을 알고 싶어!》는 한 여자아이와 작고 이상한 동물이 함께 겪은 어느 날의 상황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예요. 한 권에 두 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는 액자식 구성이지요. 첫 번째 이야기 ‘작고 이상한 새 친구를 만난 날’은 여자아이의 시선으로 본 그날의 이야기예요. 그날 여자아이는 여느 때처럼 할머니 댁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깊고 울창한 숲에서 슬프게 울고 있는 작고 이상한 동물 한 마리를 만나게 되었고, 그 동물을 구해 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가지요. 그런 다음 깨끗이 목욕시키고, 스웨터랑 모자를 입히고, 싱싱한 도토리도 챙겨 주면서 정성스레 돌봐 주었어요. 하지만 작고 이상한 동물은 어쩐지 행복해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더니 빼꼼 열린 창문을 넘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깊고 울창한 숲으로 도망가 버리지요. 여자아이는 작고 이상한 동물에게 정말 마음을 다해 정성껏 잘해 주었는데 왜 도망간 걸까요?
두 번째 이야기 ‘크고 끔찍한 동물을 만난 날’은 작고 이상한 동물 입장에서 바라본 그날의 이야기예요. 그날 작고 이상한 동물인 ‘나’는 여느 때처럼 새들에게 노래를 불러 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크고 끔찍한 동물에게 잡히고 말지요. 우리에겐 귀여운 여자아이가 작고 이상한 동물에게는 ‘크고 끔찍한 동물’로만 보였던 거예요. 여자아이가 돌봐 준다고 한 친절한 행동들이 작고 이상한 동물에게는 온통 이해할 수 없고 끔찍한 것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자유를 찾아 숲으로 도망가고 말았답니다.
이 책은 여자아이와 작고 이상한 동물의 전혀 다른 마음과 생각이 대비되어 여느 그림책과는 또 다른 재미를 줍니다. 또 유쾌한 웃음 속에 생각거리를 던져 주지요. 우리는 모두 크고 작은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있어요. 우리가 속한 사회 속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고, 우리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에게 해 주는 나의 친절과 배려가 진정으로 상대방을 위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자연스럽고도 흥미롭게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2015 봄 영국 최고의 어린이책!
《네 마음을 알고 싶어!》는 같은 상황을 아주 조금씩 달리 묘사해 놓은 장면을 서로 비교해 봄으로써 두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알아차릴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워요. 세심하게 살펴보면 여자아이와 작고 이상한 동물 중 누가 이야기를 끌어가는가에 따라 등장인물들의 표현과 대상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작고 이상한 동물의 이야기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자아이의 몸집을 크게 그림으로써 동물의 입장에서는 여자아이가 위협적으로 느껴지도록 표현했거든요. 같은 상황이지만 각각의 주인공들의 심리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주인공들의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이야기를 공감할 수 있고, 마음의 변화와 반응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 또한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다소 진지한 표정의 여자아이와 달리 표정 변화가 다양하면서도 귀엽고 앙증맞은 작고 이상한 동물을 바라보노라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또, 아이가 쓱쓱 그린 것 같은 동글동글한 여자아이의 모습과 어떤 동물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작고 이상한 동물의 모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요.
이 책의 작가 피오나 로버튼은 두 가지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머리에 작은 팻말에 쓰여진 명언을 통해 이야기의 전개를 암시합니다. 첫 번째 여자아이 이야기에서는 마크 트웨인의 명언 ‘모든 이야기에는 두 가지 면이 있고, 진실이 숨겨져 있다.’고 쓰여 있어요. 두 번째 작고 이상한 동물의 이야기에서는 ‘그건 최악의 시간이자, 최고의 시간이었다.’라는 찰스 디킨스의 명언을 통해 주인공의 마음을 대변해 놓아 무릎을 탁! 치게 된답니다. 작가의 기지 넘치는 이러한 장치와 속 깊은 심리 묘사, 눈을 매료시키는 예쁜 그림 덕분에 이 그림책은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2015년 봄 영국 최고의 어린이책’으로 선정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피오나 로버튼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나 런던과 뉴욕에서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16살 때부터 세계 각국을 다니며 팝 스타의 강아지 산책 시키기, 음악 산업 등 다양한 일에 종사했고, 여행을 즐겼습니다. 2010년, 호주에 살면서 첫 번째 동화책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을 출간했습니다. 현재는 런던에서 거주하며 TV 관련 디자이너이자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구합니다! 완벽한 애완동물》, 《뻐꾹!》, 《네 마음을 알고 싶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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