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들의 실제 크기와 다양한 몸 색깔에 대해 알아 보아요!
실제 크기 그대로 찍은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동물들의 다양한 몸 색깔을 알려 주는 유아용 플랩 북이에요. 까만 갈까마귀와 노란 카나리아, 초록 애벌레, 붉은진홍앵무, 파란 날개의 모르포나비, 주황색 만텔라개구리 등 동물의 몸 색깔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익힐 수 있어요. 또한 이 책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플랩 장치들은 동물들의 다채로운 몸 색깔과 생김새가 그들의 생태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 줘요.
얼룩나방의 날개 색, 겨울이면 털색이 바뀌는 담비 등을 통해 보호색에 대해 알려 주고, 알비노 왈라비와 백호 등을 통해 돌연변이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어요. 카멜레온처럼 몸을 숨기거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들, 초록나무비단뱀이나 유럽홍학처럼 자라면서 몸 색깔이 바뀌는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려 줘요.
출판사 리뷰
동물의 실제 크기를 그대로 보여 주는 신기한 플랩 북
동물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주는 사진 플랩 북 『큰 동물 작은 동물』과 『알록달록 동물들』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류에서부터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120여 가지의 생생한 동물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들은 다양한 형식과 모양의 플랩을 통해 동물의 실제 크기뿐 아니라 다양한 몸 색깔과 생태 및 특성에 대해 알려 준다. 특히 위로, 아래로, 양 옆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플랩들은 몸길이가 0.7센티미터에 불과한 무당벌레부터 코 길이만 네 살짜리 아이의 키만 한 아프리카코끼리까지, 여러 동물들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준다.
『큰 동물 작은 동물』은 덩치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을 비교함으로써 동물의 크기를 보다 실감 나게 알려 주는 책이다. 가장 큰 새 알인 타조의 알과 겨우 1밀리미터에 불과한 백합긴가슴잎벌레의 알을 함께 보여 주고, 플랩을 이용해 아프리카코끼리, 기린, 카이만처럼 큰 동물들의 크기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러 동물들의 앞발과 뒷발의 크기를 모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과 동물들의 상대적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알록달록 동물들』은 동물들의 실제 크기뿐 아니라 다양한 몸 색깔에 대해서 알려 주는 책이다. 카멜레온처럼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들, 초록나무비단뱀, 유럽홍학처럼 자라면서 몸 색깔이 변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얼룩나방, 담비 등을 통해 동물들의 보호색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이 책에 소개된 동물의 이름 및 생태는 동물 행동학 만화 「STOP!」 시리즈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인 김산하 씨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의 김효중 교수가 감수를 맡아 정확성을 더했다. 또한 각 권의 면지에는 동물들의 몸길이와 몸 색깔을 글자 크기와 색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 책들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로운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각 동물의 크기뿐 아니라 특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역자 : 신성림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 대학원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클림트, 황금빛 유혹』,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 『여자의 몸-그림 속 여자, 그녀들의 섹슈얼리티』가 있고 옮긴 책으로 『동물들이 살아 있는 미술관 이야기』, 『새콤달콤 색깔들』,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 100』 등이 있다.
감수 : 김효중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한국의 진딧물을 분류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감수 : 김산하
국내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로, 서울대학교 박사 과정에서 동물의 행동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STOP!」 시리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