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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되고 싶은 화가 장승업
한국편 3
아이세움 | 3-4학년 | 200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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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그림으로 만난 세계의 미술가들' 한국편 3권.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화가에 대한 전기적 서술에 그치지 않고, 작품에 대한 설명이나 미술 용어, 미술사적 흐름까지 꼼꼼하게 짚어낸다는 것이다. <신선이 되고 싶은 화가 장승업> 역시 이런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

오원 장승업은 조선 후기, 1800년대에 활동하던 화가로, 그가 활동했던 시기가 그다지 오랜 옛날의 일은 아니지만, 장승업에 관한 자료는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이 책에서는 그 얼마되지 않은 자료를 꼼꼼히 살펴 장승업의 일생을 설명한다.

그러나 책의 중심은 장승업의 일생보다는 그의 그림. 그가 직접 그린 그림들 뿐 아니라, 그가 많은 영향을 받았던 작품들까지 세심하게 챙겨 보여준다. 전체 그림 뿐 아니라 확대 그림들도 많이 넣어, 그림의 세세한 부분을 설명하는데 애쓰고 있다. 또한 동양화의 흐름, 유명한 그림들, 용어 등도 자세하게 설명해 두었다.

장승업의 그림을 넣은 표지에서부터 책을 가득 메운 도판까지 무척이나 고급스럽게 만들어진 책이다. 편집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것이 한 눈에 보인다. 초등 고학년 학생에서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그림에 관한 책을 좋아하는 어른들까지도 기쁘게 읽을 수 있는 책.

  작가 소개

저자 : 조정육
전남대학교 불문과,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박사를 수료했다. 고려대, 국민대, 성신여대,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강의했으며, 옛 그림을 통해 동양의 정신과 사상을 알리기 위해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옛 그림을 소재로 삶의 이야기를 녹여낸 『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를 시작으로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로 이어지는 ‘동양미술 에세이’ 시리즈를 펴냈다. 『그림공부, 사람공부』 『좋은 그림 좋은 생각』 『그림공부 인생공부』 등을 통해 옛 그림에 담긴 인생의 지혜와 가르침에 귀 기울이는 한편, 『조선의 글씨를 천하에 세운 김정희』 『조선의 그림 천재들』 『어린이를 위한 우리나라 대표 그림』 등 어린이를 위한 책도 함께 펴냈다. 2013년부터 『법보신문』에 ‘옛 그림으로 배우는 불교이야기’를 연재하여 『옛 그림, 불교에 빠지다』(2014)와 『옛 그림, 불법에 빠지다』(2015)에 이어 『옛 그림, 스님에 빠지다』(2016)를 각각 출간했다. 블로그 ‘조정육의 행복한 그림읽기’(http://blog.daum.net/sixgardn)를 운영하고 있다.

  목차

1장 어느 날 문득 붓을 들다
나뭇가지 위에 앉은 두 마리의 매
궁궐을 탈출한 화가
벌주기에는 아까운 재능
장승업의 출생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천재 화가를 찾아 몰려드는 사람들
허기 들린 사람처럼 그림에 몰두하다
왕희지가 거위를 얻듯
한 잔 술에 실린 신명
장승업의 후원자들

2장 그림 속에 펼쳐지는 기량들
하룻밤 만에 끝난 결혼 생활
소나무 아래 앉은 스님
용을 희롱하는 두 동자승
솔바람 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사람과 다른 신선의 모습
왕실에서 사용하기 위한 그림

3장 붓끝에 흐르는 생명의 모습
죽은 고기를 먹지 않고 새끼 밴 것을 잡지 않는다
무엇인들 못 그릴까
명마를 기르는 행복
화려한 닭
화려한 매화의 아름다움
오동나무를 깨끗이 닦아라!
명마를 그림 속에 가두다

4장 신선이 되어 간 화가
조선 시대의 정물화
거위의 몸짓에서 글자를 얻다
온 천하에 위엄을 떨치리니
마지막 불꽃
괴석 위에 선 매
뼈만 남은 그림
의문에 싸인 장승업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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