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화를 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엄마가 다른 사람에게 아이가 오줌 싼 얘기를 합니다. 두 사람만의 비밀이었는데 엄마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지요. 아이는 너무너무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고, 나쁜 말도 하고, 쿵쿵 뛰기도 하지만 화가 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화를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종이를 쭉쭉 찢어서 신 나게 날려 보기도 하고, 거울을 보면서 차분차분 수를 세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달려가서 뽀뽀방귀를 날립니다. 엄마에게 왜 화가 났는지도 얘기하고요. 그제야 엄마도 아이의 마음을 알아줍니다. 어느새 화는 눈 녹듯 사라져 버립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것이고, 참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화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화를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책은 화를 긍정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화난 감정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화를 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아이들이 화를 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말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지요. 이럴 때 무작정 야단을 치거나 화를 억누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것은 나쁜 것이고, 참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를 내는 것도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화의 감정을 이해하고, 그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 화를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아이와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어 화를 푸는 것도 좋지만 그림을 그리거나 평소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 놀이 등의 신체 활동을 통해 화를 밖으로 배출시키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 책은 화를 긍정적으로 다스리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아이들 스스로 화난 감정을 지혜롭게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줄거리
엄마가 다른 사람에게 아이가 오줌 싼 얘기를 합니다. 두 사람만의 비밀이었는데 엄마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지요. 아이는 너무너무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고, 나쁜 말도 하고, 쿵쿵 뛰기도 하지만 화가 풀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화를 풀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종이를 쭉쭉 찢어서 신 나게 날려 보기도 하고, 거울을 보면서 차분차분 수를 세기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달려가서 뽀뽀방귀를 날립니다. 엄마에게 왜 화가 났는지도 얘기하고요. 그제야 엄마도 아이의 마음을 알아줍니다. 어느새 화는 눈 녹듯 사라져 버립니다.
추천평
아이들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화를 냅니다. 하지만 자신이 왜 화가 났는지,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무작정 화를 내거나 억지로 억누르는 일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울끈불끈 화가 나면?》은 화를 긍정적으로 다스리며, 스스로 감정 조절하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잘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마음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원정완 (명문언어심리센터 원장)
작가 소개
저자 : 최옥임
경북대학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어린이 책 출판사에서 학습물을 기획하였다. 지금은 동화 작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수학·과학 이야기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화산의 심판』, 『금속이라서 다행이야』, 『얼음땡 나라』, 『넙대대 영감과 좁쌀 영감』, 『해골 섬에서 살아남기』, 『신나는 자동차 마을』 등이 있다.
그림 : 김중석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공부했다. 두 번의 개인전과 여러 차례의 그룹전을 열었고,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학생들도 가르쳤다. 명랑하고, 활기가 넘치는 그림으로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언제나 즐겁게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빠가 보고 싶어』를 쓰고 그려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나도 자존심이 있어!』『주먹 곰을 지켜라』, 『찐찐군과 두빵두』,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나는 백치다』, 『웨이싸이드 학교 별난 아이들』, 『나도 이제 1학년』, 『행복빌라 미녀 삼총사』, 『으악! 늦었다』, 『엄마 친구 아들』, 『어린이 외교관 일본에 가다』, 『엄마, 세뱃돈 뺏지 마세요!』 등 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