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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르렁 아빠 이미지

으르렁 아빠
그림책공작소 | 4-7세 |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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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뚝딱뚝딱 누리책 11권.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어느 늑대 이야기를 통해 거짓 권위를 통렬히 비판하는 철학그림책이다. 항상 으르렁대는 검은 늑대가 있었다. 모두가 그를 무서워했다.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부 늑대, 아픈 곳을 치료하는 의사 늑대, 용감한 군인 늑대도 두려움에 떨었다. 무시무시한 숲 속 어둠의 괴물들조차 검은 늑대를 무서워했다.

심지어 가족인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세 아들까지도 말이다. 검은 늑대는 집에서도 무시무시한 검은색 옷을 입고 항상 으르렁거렸거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어느 날, 아이들은 잠든 아빠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검은색 장화를…. 과연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늑대 가족은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한 어느 늑대 이야기
거짓 권위를 통렬히 비판하는 철학그림책

모두에게 무섭게 보이고 싶은 검은 늑대

항상 으르렁대는 검은 늑대가 있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무서워했어요. 편지를 전해 주는 우체부 늑대, 아픈 곳을 치료하는 의사 늑대, 용감한 군인 늑대도 두려움에 떨었지요. 무시무시한 숲 속 어둠의 괴물들조차 검은 늑대를 무서워했습니다. 심지어 가족인 아내와 사랑스러운 딸, 세 아들까지도 말이지요. 그럴 수밖에요! 검은 늑대는 집에서도 무시무시한 검은색 옷을 입고 항상 으르렁거렸거든요. 하지만 아이들은 이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어느 날, 아이들은 잠든 아빠에게 살금살금 다가가서 검은색 장화를……. 과연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요? 늑대 가족은 앞으로 행복할 수 있을까요?

가면을 벗은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
검은 늑대는 가족들에게도 무섭게 보이고 싶은 아빠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도 절대 검은 옷을 벗지 않고 항상 으르렁거렸지요. 아내와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위치를 인정받고 싶어 했습니다. 낮잠을 잘 때 아이들에게 노래를 부르라고 명령하는 모습은 비틀린 권위의 옷을 껴입은 어른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지요. 하지만 으르렁 아빠가 알지 못한 게 있습니다. 바로 거짓으로 만든 힘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으르렁 아빠는 아이들에 의해 드러난 자기 진짜 모습을 쉽게 인정하지 못합니다. 칠장이, 의사, 철물상 늑대에게 달려가 계속 거짓 모습을 꾸미려고만 하지요. 으르렁 아빠가 절망 속에서 뛰어다니는 모습은 우스꽝스러움을 넘어 가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어른들은 모두 뭔가를 꾸미는 거짓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지요. 거짓된 권위는 어느 한 사람의 바람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이를 무기력하게 방조하거나 적극적으로 돕는 사람들의 암묵적인 동의에서 완성되는 것입니다. 촛불처럼 환한 어느 날, 으르렁 아빠의 진짜 모습을 찾아 주는 이가 순수한 아이들이라는 점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특히 많은 것을 시사합니다.

강렬한 색채 속에 담긴 선명한 메시지
〈으르렁 아빠〉의 색채 대비는 강렬함만큼이나 주제를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이 책에서 검은색은 거짓 권위를 상징합니다. 선명한 노랑, 빨강, 파랑, 분홍색은 자유와 순수, 다양성 등이겠지요. 그렇지만 검은색은 모든 색을 섞어야 만들어지는 색깔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여러 색을 포용하고 안을 수 있어야 진짜 검은색이 완성되는 것 아닐까요? 유독 큰 판형에 극적인 구도로 그려진 그림 역시, 검은 늑대의 위압적인 모습부터 다채로운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내며 주제를 잘 보여 줍니다. 이 책 〈으르렁 아빠〉를 통해 가족들에게 권위적인 아빠, 주변에서 항상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우리, 그리고 사회를 두루 아울러야 하는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진짜 자기 모습과 본색에 대해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알랭 세르
1956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태어났습니다. 13년 동안 유치원 교사로 일했고, 1982년 첫 번째 그림책을 낸 뒤, 영·유아 그림책부터 청소년 실용서까지 10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시, 노랫말, 연극 대본을 쓰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파스타굼’을 연재하기도 했습니다. 1996년부터는 ‘뤼 뒤 몽드(세상의 길)’라는 출판사를 세워 어린이들이 세상에 대해 질문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책을 꾸준히 펴내고 있습니다.지은 책으로는 《소년, 지구별을 보다》, 《넬슨 만델라》, 《사랑해요 사랑해요》, 《상상력이 무럭무럭 내 맘대로 도서관》, 《정원만큼 큰 부엌》, 《ABC 노래》, 《빵, 버터 그리고 초콜릿》, 《동물 대탄생》 등이 있습니다.

저자 : 알랭 세레스
1956년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13년간 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어린이 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1996년 출판사 ‘Rue du Monde’를 설립하였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인류의 일원이 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해 묻고 대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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