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우리나라의 열두 달 민속 행사를 각 달별로 설명한 책. 1월의 설날, 대보름, 입춘, 2월의 중화절, 경칩, 한식, 3월의 삼짇날, 4월의 초파일, 5월의 단오와 망종, 6월의 유두와 삼복, 7월의 칠석, 8월의 한가위, 9월의 중양절, 10월의 상달, 11월의 동지, 12월의 납일과 섣달그믐 등을 다루었다. 각 달의 행사마다 어떤 맛있는 전통음식을 나눠먹었고, 어떤 신나는 민속놀이를 했는지도 자세히 다루었다. 열두 달 민속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더 재미있고 자세하게 담고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 조상들의 삶의 지혜와 흥취를 배워 보자!
‘민속’이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미래에도 민족의 일상생활 문화에서 밑바탕이 되고 강한 활력이 될 수 있는 문화이다. 또한 민간생활과 결부된 신앙, 습관, 풍속 기술, 전승 문화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 조상들은 예부터 계절별로, 달별로, 절기별로 12달 내내 다양한 민속 행사를 즐겼다. 이 민속 행사들을 살펴보면 자연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금처럼 과학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자연에 순응하고 맞춰가는 게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민속이 우리 조상들이 살아온 삶의 자취이고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힘이기 때문에 우리는 민속 문화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풍속이나 습관, 유래를 익히면 자연스럽게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열두 달 소중한 우리 민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우리 엄마 아빠들은 어렸을 때는 대보름날이 되면, “내 더위 사가라.”며 다른 사람에게 더위를 팔았다. 요즘도 음력 1월 15일이 되면 밤, 호두, 잣, 은행 같은 단단한 열매를 깨물어 먹는 ‘부럼’과 다섯 가지 곡식으로 지은 오곡밥을 먹는 풍습이 남아 있다. 부럼을 깨먹고 오곡밥을 먹으면 한 해 동안 종기나 부스럼이 생기지 않고 여름에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믿었다. 옛날에는 지금처럼 겨울에 신선한 야채나 과일을 먹을 수 없었기 때문에 겨울 동안 부족했던 영양분을 채우기 위해 오곡밥과 갖가지 견과류를 먹었던 것이다.
이 책에는 1월의 설날, 대보름, 입춘, 2월의 중화절, 경칩, 한식, 3월의 삼짇날, 4월의 초파일, 5월의 단오와 망종, 6월의 유두와 삼복, 7월의 칠석, 8월의 한가위, 9월의 중양절, 10월의 상달, 11월의 동지, 12월의 납일과 섣달그믐 등을 다루었다. 각 달의 행사마다 어떤 맛있는 전통음식을 나눠먹었고, 어떤 신나는 민속놀이를 했는지도 자세히 다루었다.
열두 달 민속은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이 책에서는 교과서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내용까지 더 재미있고 자세하게 담고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옛이야기 연구회
우리 옛이야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작가들이 모여서 만든 역사 연구 모임으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교과 연계 속담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했습니다.
목차
1월 설날 대보름 입춘
2월 중화절 경칩 한식
3월 삼짇날
4월 초파일
5월 단오 망종
6월 유두 삼복
7월 칠석
8월 한가위
9월 중양절
10월 상달
11월 동지
12월 납일 섣달 그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