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신종플루 때문에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 그 예방과 치료를 위해 범국가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아이들의 주의가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하다 이러한 시점에 「세균은 옮기라고 있는게 아니랍니다」라는 책의 출간된 것은 매우 시의가 적절하다 할 수 있다.
예방이 최상의 방법임을 생각할 때 어린이들에게 이 책의 활용되는 더욱 중요하다할 것 이다.
너무 작아서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우리를 병들게 하는 힘을 지닌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세균이다!
세균은 공기 속에, 음식과 물 속에 그리고 우리 몸에 항상 존재하며, 우리의 손이 닿는 모든 것에 존재한다. 하지만 절대로 퍼뜨려서는 안 되는 것이 이 세균이다.
재채기, 기침, 콧물 등은 어린이의 일상에 항상 있는 것들이다. 어린이에게 세균에 관해 가르치고 청결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해서는 결코 안 된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세균이 무엇이며 그 세균이 무슨 일을 일으키는지 알려 준다. 간단한 말과 함께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삽화를 보면서 어린이들이 언제, 어떻게 손을 씻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균이 퍼지는 것을 막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읽으면서 좀더 자세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4세에서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이 책은 미취학 아동이 집안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하고 공부하고 노는 모든 장소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 책은 내용도 배울 게 많고, 읽기도 편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추천할 만하다.
더불어 함께 사는 지혜를 통해 어릴 때부터 바람직한 인성, 즉 남에 대한 배려와 존경심, 협동심, 친절함 등을 몸에 배게 한다. 간단명료하면서도 통찰력이 깃든 이 시리즈물들은 어린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올바른 행동이 타인과 자신에게 어떤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인지를 깨닫게 한다.
특히 이 책은 영어 원문을 책의 뒷부분에 원화와 함께 그대로 출판하여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한층 증대되고 있는 이때 테마에 대한 교육은 물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어린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상세한 지침도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성취도는 물론 다양한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엘리자베스 베르딕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도서를 기획하는 전문편집자로 일하다가 작가가 되었다. 유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도서들을 30권 이상 써냈으며, 특히 이 책을 포함한 <올바른 습관> 시리즈는 각종 육아 잡지와 단체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어린이책 작가로 발돋움했다. 지은 책으로 『마음에 상처 주는 말』, 『매너 좀 배워 볼까?』, 『바이러스를 조심해!』 등이 있다.
저자 : 엘리자베스 버딕
미국의 미네소타에서 남편과 두 자녀, 그리고 아직도 집안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수많은 애완동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프리스피릿 출판사의 《웃으면서 배우는》 시리즈의 기획에 참가했으며 어린이와 십 대를 위한 많은 책을 집필한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나만 아니면 괜찮을까?』, 『게으름 탈출! 부지런한 아이가 될 거야』, 『내 맘대로 하면 왜 안 돼?』, 『화가 날 땐 어떡해요?』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