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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무  이미지

하늘 나무
그림으로 보는 자연의 경이로움
두레아이들 | 4-7세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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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올해의 최고 그림책' 상 작가인 토마스 로커가 사시사철에 따라 옷을 갈아 입는 나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그림책이다. 한 곳에서 굳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에 관한 이야기를 그렸다.

나무는 계절에 따라 색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연주의 화가, 토머스 로커
그의 아름다운 그림과 감성적인 글이 빚어낸 ‘나무와 하늘의 사계(四季)’!


강가 언덕 위에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하늘의 모습과 색깔이 바뀔 때마다 나무의 모습과 색깔도 바뀝니다. 때로는 나뭇잎이 떨어진 나뭇가지에 구름, 별, 눈, 새, 안개, 그리고 금빛으로 반짝이는 태양 들이 가득 차, ‘붉은 나무’, ‘안개 나무’, ‘구름 나무’, ‘별이 빛나는 나무’ 등 환상적인 모습들을 만들어냅니다. 아름다운 그림을 감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신기한 과학적 사실들을 생각하다보면 어느새 ‘하늘 나무’는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토머스 로커는 자연과 그림을 사랑하는 화가로, 평생 자신이 사랑하는 자연의 모습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도 나무들을 바라볼 때면 여전히 가슴은 경이로운 마음으로 가득 차오른다고 합니다. 캔더스 크리스티안센의 ‘그림에 대한 질문(본문 아래쪽)과 설명(책 뒤쪽)’은 이 책(그림)을 보고 읽고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부모와 아이들에게 자연 세계의 과학적인 사실들과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을 더욱더 많이 깨닫게 해줄 것입니다.
나무 한 그루와 하늘, 경이로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다
‘여름 나무, 가을 나무, 붉은 나무, 하늘 나무, 안개 나무, 구름 나무, 보라색 나무, 눈꽃 나무, 별이 빛나는 나무, 황금빛 태양의 나무, 새싹이 움트는 나무, 여름 나무, 해질 녘 나무!’ 여러 다양한 이름의 이 나무들은 사실 하나의 나무에 붙여진 이름들입니다.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강가 언덕 위에 우뚝 솟아 있는 나무. 그리고 그 나무의 배경이 되는 하늘과 자연. 누가 주연이고 조연이고 할 것 없이 이들이 한데 어우러져 빚어내는 아름다운 이름들이죠. ‘자연주의 화가’ 토머스 로커는 이 자연이 만들어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끈질긴 인내심과 탁월한 솜씨로 14장의 아름다운 그림으로 캔버스에 담아냈습니다. 아울러 화가가 그림에서 선과 색 등을 어떻게 사용하고 표현했는지 설명해주는데, 이는 아이들이 그림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부모와 아이 사이를 더욱 가까워지게 만들어주는 책!

부모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이유 중 하나는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책을 어떻게 읽어야 우리 아이에게 제대로 읽어주는 건지 모를 경우가 많습니다.『하늘 나무』에는 그림마다 그림을 어떻게 감상해야 하는지, 자연 세계의 과학적 사실들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 14가지가 있고, 뒷부분에 그 질문에 대해 설명해놓았습니다. 이는 부모와 아이들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더 깊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과학적 사실들을 흥미있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붉은 나무> 편에서는 “왜 이 그림은 슬픈 느낌이 들게 할까요? 나무가 죽어가는 걸까요?”라고 묻고 뒤에 이렇게 설명해줍니다. “화가는 하루가 끝나고 저무는 태양빛을 배경으로 언덕에 서 있는 나무를 그렸습니다. 하늘은 채도가 낮은 붉은 색조로 칠했어요.… 낮은 채도의 색과 어두운 빛으로 화가는 가을의 쓸쓸한 느낌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죽어가고 있는 듯 보이지만, 실은 수분을 보존하고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살아남기 위해 나뭇잎을 떨어뜨리는 것입니다.” 이처럼 그림책을 그저 보고 읽어주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그림을 보는 법과 그림에 담긴 과학적 사실들을 동시에 설명해주기 때문에 부모와 아이들은 한 번 더 생각하고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로커의 환상적인 그림과 크리스티안센의 꼼꼼한 해설이 아니었다면 이 책은 단순히 ‘하늘과 나무’를 그린 그림책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 ‘하늘 나무’일까요?

그럼 이 책의 제목이 왜 ‘하늘 나무’일까요? 크리스티안센 선생님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해줍니다. “하늘과 나무의 관계는 매우 특별합니다. 나무는 사계절 내내 빛과 공기와 물을 하늘로부터 얻습니다. 하지만 나무는 물과 산소를 내뿜어 하늘을 다시 깨끗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나무의 삶과 하늘이 이렇듯 서로 깊이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이 하늘 나무인 것입니다.” 이 책은 곧 하늘과 나무를 통해 하늘과 나무뿐만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서로 얼마나 친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가끔 이런 말들을 하죠. 우리는 요즘 너무 바쁘게 살아서 하늘 한 번 제대로 쳐다볼 시간조차 없다고요. 그렇습니다. 하늘과 나무는 늘 그렇게 우리 곁에 있는 듯 없는 듯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들이 의식하지 못할 뿐이지요. 토머스 로커는 우리가 잊고 지내는 하늘과 나무를 아이들에게는 돌려주고 싶었던 게 아닐까요? 지은이의 말처럼 이 책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무의 생활과, 하늘과 나무의 관계를 여러 가지 다른 방향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에 대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 나무’
이 그림이 이상하고 놀랍게 보이는 까닭은 뭘까요?
화가는 나뭇잎이 있었던 자리에 푸른 하늘을 배치했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왜 그랬을까 궁금할 거예요. 알쏭달쏭한 이미지를 고르고 현실감 있는 색과 선을 사용하여, 화가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그려 냈습니다. 이 그림은 또한 나무와 하늘 사이의 관계를 생각하게 합니다. 나무가 벌거벗으니, 빛을 향해 나뭇가지들이 어떻게 자라나고 있는지 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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