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불확실한 미래의 가족재산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가족 재테크’를 제안하고 있는 책이다. 현재 프라이빗 뱅커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수많은 고객들을 만나면서 돈이 많든 적든 대부분의 사람이 ‘돈 걱정뿐만 아니라 자식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에 통감하고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재산’에 중점을 두어 재테크에 관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가족들이 돈 버는 목적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면 나중에라도 돈은 화근이 아닌 가족의 밑거름 자산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수성 가족의 일대기를 통해 가족재산의 의미와 가족재산 관리의 실제를 알기 쉽게 전하고 있다.
물질적 재산과 함께 삶의 철학을 담은 정신적 재산을 물려주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실천 재테크로서의 상속의 의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 소설로 읽는 ‘상속’ 이야기
상속은 가족의 행복과 재산을 지키는 최고의 실천이다!
노후 재테크를 넘어 가족 재테크, 상속을 말하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재테크 이야기』를 통해 ‘노후 재테크’라는 새로운 지평을 연 고득성 저자가 ‘돈 걱정 없는 노후’의 결정판으로 『상속』을 펴냈다.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이 준비하지 못한 노후의 비참함을 현실적으로 그려 노후 준비의 절실함을 일깨워주고 돈 걱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재테크 솔루션을 제시했다면, 『상속』은 불확실한 미래의 가족재산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가족 재테크’를 제안한다.
현재 프라이빗 뱅커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수많은 고객을 만나면서 돈이 많든 적든 대부분의 사람이 ‘돈 걱정뿐만 아니라 자식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에 통감했다. 그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자는 ‘가족재산’에 집중했다. 돈 때문에 화목했던 가족도 남이 되는 세상이다. 처음부터 가족들이 돈 버는 목적을 공유하고 함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면 나중에라도 돈은 화근이 아닌 가족의 밑거름 자산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가족재산 이야기에는 상속이나 유언처럼 부모와 자식 간에 금기시하는 주제를 가족 재테크 개념으로 접근하여 함께 담아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재테크 책과는 다른 점이다.
재테크의 목적은 가족의 행복이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이야기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자녀들의 기반이 되어줄 수 있는 밑거름 자산을 조금씩이라도 마련해주고 싶어하는 부모라면 이 책에서 가족재산을 관리하고 설계하는 비법을 터득할 수 있다. 40대의 젊은 가장은 자녀 사교육비 걱정, 50대의 가장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 걱정, 60대 가장은 자식 결혼 비용 걱정에 여념이 없다. 특히, 40~50대 가장들이 자녀와 배우자를 위해 정신적, 물질적 재산을 마련하고 가족의 미래를 계획하는 데 이 책은 더 없이 좋은 지침서이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가족이다. 돈을 벌려고 하는 궁극의 목표도 가족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불행하게도 남은 가족에게 빚을 고스란히 떠안겨주고 가는 부모의 이야기는 내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뜨끔할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만의 가족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식을 둔 부모라면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내일을 준비하는 책
김수성 가족의 일대기를 한 편의 소설로 엮은 이 책은 누가 봐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에도 불구하고 유언장이 없어서 엄동설한에 길바닥으로 내쫓긴 수성 가족들의 수난부터 수십 년을 생사조차 모르고 살았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방문으로 가족들이 혼란을 겪는 과정, 또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자식들에게 물질적, 정신적 재산을 제대로 남겨주어야겠다는 각오로 가족재산을 차근차근 준비해가는 수성을 보면서 가족 구성원의 인생주기에 맞춰 ‘필요’에 따른 목적자금을 마련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당장의 이익 때문에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다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 자신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식에게 화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돈 때문에 울고 웃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자식에게 남겨줄 물질적인 재산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유산까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또한 ‘상속’을 소재로 한 이 책을 읽다 보면 생활에 꼭 필요한 상속 법률까지 익힐 수 있다.
추천평
국민교과서로 선정하자
‘상속’이라는 주제를 갖고 이토록 흥미진진하게 책을 쓸 수 있는 저자가 세상에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원고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내 머릿속에는 이런 물음표가 찍혔다.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 물음표는 느낌표로 변해 있었다. “이 책은 작은 혁명이다!” “이 책은 국민교과서가 되어야 한다!” 내 마음속의 누군가가 이렇게 외치고 있었다. 처음 먹어 본 소주처럼 독하게 시작하는 이 책은 어느 순간 잘 숙성된 와인으로 변한다. 단순한 상속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을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주인공 수성의 말처럼 아직도 “유언장을 쓰는 건 재산이 많은 부자들이나 하는 것 아닙니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수많은 독자님들께 강력히 권하고 싶다.
- 이지성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저자)
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 상속
최근 한 연예인의 상속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적이 있다. 가족에 대한 배려가 준비되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 있던 차에 이 책을 접했다. ‘상속’이라고 하면 법률을 다루고 있는 만큼 딱딱할 것만 같았지만 소설로 풀어놓은 책을 통해 상속은 가족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이며 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40~50대 독자들이 자녀와 배우자에 대한 정신적, 물질적 상속을 준비하는 데 더 없이 좋은 지침서이다.
- 이경은 (조선일보 기자)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었다. 으레 법률적인 딱딱한 이야기, 부자들의 이야기인 줄로 생각하고 긴장하며 읽었는데, 주인공의 할머니는 집 한 채가 전부인 평범한 사람이었고, 아버지는 빚만 잔뜩 남긴 사람이었다. 김수성 가족을 둘러싼 평범한 상속 이야기에 매료되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나는 내 자녀에게 어떤 아버지일까, 어떤상속을 할 수 있을까를 깊이 고민하며 마음속으로 많이 울었다. 역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의 저자가 쓴 책답다. 마냥 어려울 것 같은 주제인 ‘상속’을 쉽게 풀어 썼다. 복잡한 재테크 책도 훈훈하게 풀어 쓰는 저자는 이번에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을 선사한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가족 공동재산’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상속은 보험과 같다. 온 가족이 함께 읽기를 강력 추천한다.
- 전기보 (행복한 은퇴연구소 대표)
상속, 유언! 모두 살갑지 않은 주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이 무서운 단어 ‘상속’을 책 제목에 올리면서까지 미리 작성하는 유언장과 준비된 상속의 필요성을 쉽게 또 현실적으로 써내려갔다. 사실 부모의 재산이 자신과 가족에게 큰 득이 되는 시대다. 이 책은 준비된 상속 계획으로 돈보다는 가족 간의 사랑을 물려주는 의미에서 상속의 가치를 잔잔한 감동으로 깨우쳐주고 있다.
- 윤중재 (SC제일은행 PB사업부 상무)
작가 소개
저자 : 고득성
우리나라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회계법인, 로펌, 은행 등 여러 분야에서경력을 쌓았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CFP, 프라이빗 뱅커, 경제경영 저자, 강연가 등 여러 타이틀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며 현실의 돈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책 쓰기에 반영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전문 분야인 금융, 투자, 노후, 상속, 세금뿐만 아니라 리더십과 동기부여, 변화 등 사람과 조직에 관련된 일에도 관심이 많다. 저자의 다양하고 이채로운 경력은 어떤 문제든 좀더 현실적으로 바라보며 동시대적인 경제 소설을 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저자의 대표작인 『돈 걱정 없는 30년』 시리즈는 모든 사람이 고민하는 ‘돈’과 ‘노후’라는 근원적인 문제에서 출발하여 ‘돈 걱정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노후 솔루션’을 제공해줌으로써 50만 독자로부터 사랑을 받은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만과 중국에 수출되어 그들의 노후 재테크를 돕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매주 1권 이상의 책 읽기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즐기며, 늘 배우며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MBC, SBS, KBS, EBS, MBN, SERI CEO 등 TV와 라디오 외에도 다양한 방송매체에 출연했고, 주요 일간지와 수십여 개의 기업사보에 칼럼을 연재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책임교수로 있으며, 대학교, 대학원, 대기업, 은행, 증권, 보험사, 정보통신부, 세무서, 군부대 등에서 투자, 재테크, 절세비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재테크 이야기』, 『하룻밤에 정복하는 부자들의 세금노트』,『상속』 등이 있다.
목차
저자 서문
프롤로그 유난히 추웠던 어느 겨울
chapter 1 돈 때문에 울고 웃는 가족
아버지의 부재
할머니의 간절한 바람
약속만으론 가족을 지킬 수 없다
벼랑 끝 가족을 살려낸 구원수, 보험
chapter 2 자식에게 무엇을 남겨줄 것인가
뒤늦은 용서를 구하다
어머니의 마지막 유산
끝내 지키지 못한 약속
빚도 상속된다고?
선택의 문제, 포기하거나 받아들이거나
무지로 인해 떠안은 고통
든든한 주춧돌, 가족의 공동재산
chapter 3 부모 마음 따로, 자식 마음 따로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돈 걱정 자식 걱정을 해결해줄 자산설계
시험대에 오른 가족
재산도 가족도 지키지 못하는 상속
부모 덕을 바라는 자식
자식을 외면할 수 없는 부모 마음
가족을 지키기 위한 특별한 부탁
chapter 4 가족의 꿈을 이루어주는 가족재산
부모의 꿈, 자식의 꿈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누구를 위한 협의인가
뼈아픈 고백
가족이 함께 쓰는 유언장
에필로그 가장 든든한 힘, 가족
부록 상속,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감수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