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예쁜 말, 친절한 말을 버니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는 생활 습관 놀이책. 유아들이 좋아하는 깔끔하고 선명한 색상의 그림과 버니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입말체의 간결한 문장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플랩을 넘기고 직접 움직임을 조작하며 소근육 발달도 돕는다.
버니는 공원에서 친구들을 만난다. 그런데 실수로 친구의 장난감을 망가뜨리고 말았다!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할까? 또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는? 버니가 상황에 맞게 예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CE(유럽연합안전인증마크), KPS(자율안전확인마크) 획득.
출판사 리뷰
“미안해!”“고마워!”
예쁜 말, 친절한 말, 놀이로 배워요!
CE(유럽연합안전인증마크) 획득
KPS(자율안전확인마크) 획득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버니는 공원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런데 실수로 친구의 장난감을
망가뜨리고 말았어요! 이럴 땐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또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을 때는요? 버니가 상황에 맞게
예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점이 좋아요
‘변화 전’과 ‘변화 후’를 비교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뛰어나요
습관책들은 대개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음으로써 심리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버니의 생활 습관 놀이책>은 직접적인 행동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친구에게 과자를 달라고 할 때는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지, 또 친구의 장난감을 망가뜨렸다면 뭐라고 얘기하면 좋을지 “뭐라고 말해야 할까?” 하고 아이들이 생각해 보게끔 유도한 다음, 곧바로 올바른 말을 제시한다. 책에 나오는 예문을 제시하기 전에 아이들이 스스로 다양하게 얘기해 볼 수 있도록 이끌며 책을 읽으면, 아이들의 행동 변화에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올바른 말을 하면 보상을 주어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움직임은 아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나한테도 과자를 좀 줄래?”하고 말하면 판다가 “그래, 같이 먹자!” 하면서 과자를 건네는 움직임이 있고, 선물을 받았을 땐 “고마워”라고 말하면서 선물을 열어 볼 수 있는 활동이 있다. 또 길을 막고 있는 여우에게 “미안하지만 좀 비켜 줄래?” 하고 공손하게 말하면, 플랩의 움직임을 통해 여우가 비켜 준 모습으로 장면이 변한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눌 때 어떻게 하면 예쁘게 말하는 것인지 알게 되고, 친절하고 바른 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됨과 동시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친구와 이야기하듯 책이랑 친해질 수 있어요
이 시기의 아이들은 책을 대할 줄 안다. 보드북이 친근하던 아이들도 제법 책의 형태를 알고 페이지를 넘기는 손놀림도 좋아진다. 특히 쉬운 말은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아이들은 책에 나오는 말을 따라 하고, 책과 대화하려고 한다. 따라서 글이 적으면서도 아이들과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쁘게 말해 봐》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깔끔하고 선명한 색상의 그림과 버니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읽어 나갈 수 있는 입말체의 간결한 문장으로, 아이들에게 처음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플랩을 넘기고 직접 움직임을 조작하며 소근육 발달도 돕는다.
책의 내용
버니는 공원에서 친구들을 많이 만났어요. 친구들과 이야기할 때는 예쁘게 말하는 걸 잊으면 안 돼요. 판다가 과자를 먹고 있는데 버니도 먹고 싶은가 봐요.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 “나한테도 과자를 좀 줄래?” 예쁘게 말하니까 판다가 과자를 주었어요. 선물을 받았을 때는 “고마워!”라고 말해요.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야 하는데 누군가 길을 막고 서 있으면 뭐라고 할까요? “미안하지만, 좀 비켜 줄래?” 친구의 장난감을 망가뜨렸을 때는 “정말 미안해.”라고 말해요. 버니가 예쁘게 말하는 걸 잊지 않았어요. 친구들도 예쁘게 말하는 버니가 정말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