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말벌이 쌍살벌 아기들을 잡아먹기 위해 접근해 오자 엄마 쌍살벌이 용감하게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생태 지식을 배우는 유아용 그림책이다.
말벌이 아기 쌍살벌들을 잡아먹기 위해 엄마 쌍살벌로 거짓 둔갑하는 과정을 통해 쌍살벌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벌이 인간과 함께 사는 개체일뿐만 아니라, 먹이사슬을 이루는 중요한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생태 그림책이다.
마지막 장에 꿀벌, 말벌, 쌍상벌들의 특징을 정리해 놓은 자료는 엄마, 아빠와 함께 보면 더욱 귀중한 자연 지식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엄마! 말벌이 우리를 잡아먹으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말벌이 쌍살벌 아기들을 잡아먹기 위해 접근해 오자 엄마 쌍살벌이 용감하게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통해 재미있는 생태 지식을 배운다!
《아기 벌들이 위험해요》는 기존의 딱딱한 지식 그림책과 달리, 기발하고 참신한 구성으로 아이들에게 친근함과 호기심, 재미를 함께 느끼게 해 줍니다.
말벌이 아기 쌍살벌들을 잡아먹기 위해 엄마 쌍살벌로 거짓 둔갑하는 과정을 통해
쌍살벌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벌이 인간과 함께 사는 개체일뿐만 아니라, 먹
이사슬을 이루는 중요한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는 생태 그림책 입니다.
또한 마지막 장에 꿀벌, 말벌, 쌍상벌들의 특징을 정리해 놓은 자료는 엄마, 아빠와 함께 보면 더욱 귀중한 자연 지식이 될 것입니다.
벌레 친구들의 생태를 재치 있게 묘사하여 엄마의 사랑을 알려주는 책!
소중한 아기들이 위험에 처한다면 엄마는 과연 어떻게 할까요?
아기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다 하겠지요
어느날 엄마 벌이 집을 비운 사이 무서운 말벌이 나타납니다.
아기들을 잡아먹기 위해서지요
엄마 벌은 과연 무서운 말벌을 물리치고 아기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요?
벌레들의 세계에서도 자식을 사랑하는 용감하고 헌신적인 엄마를 만날 수 있어요
두눈박이 쌍살벌 가족의 놀랍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어느날 엄마 벌이 집을 비운 사이 말벌이 나타났어.
"얘들아, 엄마 왔다."
"우리 엄마가 맞는지 어디 한번 봐요."
말벌이 창 쪽으로 바짝 다가갔어
"우리 엄마는 배에 둥근 무늬가 둘 있어. 날 때는 뒷다리를 축 늘어뜨리고."
"맞아, 그래서 우리는 두눈박이 쌍살벌이래. 넌 우리 엄마가 아냐."
작가 소개
저자 : 이정선
홍익대 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하였습니다. 2003년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로 일러스트를 시작하여 『시인』, 『19세』,『광야』,『깨달음』,『아기벌들이 위험해요』,『달팽이 두두의 집은 특별해』,『호기심 대장 안철수』,『천사의 바늘 앙드레 김』, 『책임을 다한 숭고한 희생 한주호』등을 그렸습니다. 그 외 다양한 그림 그리기를 하고 있으며, 개인 전시회와 그룹 전시회도 꾸준히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