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 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큰 20센티나 되는 타조 알부터 크기가 1.27센티밖에 안되는 가장 작은 벌새 알까지, 여러 가지 알에 관한 모습을 담은 책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엄마 뱃속이 아닌 단단한 알에서 태어나는 새끼들, 알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에 나오는 알들은 크기도 다르지만, 생긴 모양과 지내는 곳 또한 다양하다. 알들은 푹신푹신한 나뭇잎 더미에서, 아주 작은 모래 알갱이 속에서 또는 얕은 냇물에서 태어나 우리에게 생명의 신비로움을 눈으로 확인하게 한다.
출판사 리뷰
세상의 알이 다 모였다!
자기 몸 보다 큰 알 옆에서 “안에 누가 있니?”라고 천진난만하게 물어보는 병아리 친구!
『나도 알에서 태어났어요』의 표지는 같은 알이지만 자기가 태어난 알보다 몇 배는 큰 알에 관심을 보이는 병아리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병아리도 이렇게 큰 알이 세상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 많이 당황스럽거든요. 조심스럽게 “안녕!”이라고 말하지만 이 안에 어떤 친구가 자라고 있는지 궁금한 건 여러분이나 병아리 친구나 마찬가지예요.
사람은 알에서 태어나지 않지만 세상의 많은 동물들은 알이라는 단단한 껍데기 속에서 몇 날 며칠 동안 엄마의 따뜻한 체온을 받고 태어나요. 그렇게 태어난 동물들 중에는 날지는 못하지만 사람보다도 빠른 발을 가진 타조, 땅에서 새싹이 올라오는 봄이 오면 시골의 작은 시냇가에서 볼 수 있는 개구리 등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 할 만큼 아주 많아요.
『나도 알에서 태어났어요』에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20센티나 되는 타조 알부터 크기가 1.27센티밖에 안되는 가장 작은 벌새 알까지 여러분이 궁금했던 여러 알에 관한 모습을 담고 있어요. 자연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여러 동물들의 알이지만 『나도 알에서 태어났어요』를 펼치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눈앞에서 보는 듯한 생생한 알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나면 다른 친구들도 깜짝 놀랄 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 될 거예요.
참, 그거 알아요? 모든 알이 둥글지만은 않다는 것을…….
1. 우리 아이 첫 생태 그림책
우리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열 달을 있다가 태어나 듯 많은 동물들도 사람처럼 엄마 뱃속에서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씩 지내다 태어나요. 하지만 엄마 뱃속이 아닌 단단한 껍데기 속에서 따뜻한 엄마의 체온을 받고 태어나는 새끼들도 있지요.
이렇듯 엄마 뱃속이든 단단한 껍데기 속에서든 새 생명 탄생의 신비로움은 자연이 지구에게 준 최고의 선물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엄마 뱃속이 아닌 단단한 알에서 태어나는 새끼들, 즉 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 책에 나오는 알들은 크기도 다르지만, 생긴 모양과 지내는 곳 또한 다양해요. 이러한 알들은 푹신푹신한 나뭇잎 더미에서, 아주 작은 모래 알갱이 속에서 또는 얕은 냇물에서 태어나 우리에게 생명의 신비로움을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지요.
수많은 일러스트레이션의 책보다 실제로 찍은 사진 한 장이 주는 신비로운 생명의 모습은 큰 감동을 줄 거예요. 이 책은 앞으로 자연의 소중함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커갈 우리 아이들에게 꿈꾸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무한함을 줄 것이며, 그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윤택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선택하게 하는 지혜도 줄 거예요.
2.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만든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
예술성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자연, 문화, 인류, 지리 지식에 관한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더 깊이 있고 흥미로운 주제의 사진을 찍어 그 놀라움을 독자에게 선사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를 펴냈어요.
많은 독자들이 알다시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오지 탐험과 우주의 미지 세계, 그리고 우리를 감싸고 있는 대자연의 움직임, 또는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의 모습을 심혈을 기울여 생생한 사진으로 독자가 간접체험을 할 수 있게 하지요.
지그재그 호기심 과학시리즈는 이러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장점을 살려 일러스트레이션이 아닌 실제 사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림책에 접목시켰어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자연에서 삶을 이루어가고 있는 동물들의 다양한 모습, 그 자체를 생동감이 물씬 묻어나는 사진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죠. 더불어 지그재그라는 시리즈명에 맞게 단순히 그림책을 보고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이것저것 정형화하지 않은 질문으로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베키 베인즈
선생님은 미국 버지니아에 살며 어린이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어요. 선생님은 자연 과학을 좋아해서 지그재그 시리즈 『곰』 『알』 『뼈』 『코끼리』 『행성』 『피부』 들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