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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퀴즈영웅 정한이의 책갈피 공부법
쌤앤파커스 | 부모님 | 2009.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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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KBS \'퀴즈 대한민국\'의 최연소 퀴즈영웅 정한이의 \'책갈피 공부법\'을 소개한다. 경북 고령의 작은 마을에 사는 정한이는 2009년 2월 만 11세의 나이로 퀴즈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퀴즈영웅이 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정한이는 어떻게 공부했기에 어른들도 쩔쩔매는 엄청난 지식을 쌓아 퀴즈영웅이 될 수 있었을까? 수많은 매체에서 다뤘듯이 정한이가 퀴즈영웅이 된 비결은 오로지 책에 있다.

평소에는 신발주머니도 놓고 다닐 정도로 덜렁대는 초등학생이며, IQ도 내놓고 자랑할 만큼 높은 편이 아니지만 정한이는 독특한 독서법 덕에 책도 잘 읽고 공부도 잘한다. 정한이는 이 책 저 책 여러 권을 동시에 펼쳐놓고 읽으며, 때로는 책을 읽다가 컴퓨터로 달려가기도 한다. 책에 나온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찾아보기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을 읽는 정한이식 \'책갈피 공부법\'이다.

이 책은 호기심을 그냥 놔두지 않고 지식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이 공부법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이처럼 자기 힘으로 지식을 쌓으면 \'성취감\'이 생기고, 이것은 곧 공부재미로 이어진다는 것. 재미를 느껴서 하는 공부인 만큼 지식은 더욱 오래 기억되게 마련이다. 정한이의 특별한 공부법과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기다려준 정한이 부모의 남다른 자녀교육관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책 뒤에는 책갈피 공부법을 실천해보며 쓸 수 있는 책갈피가 포함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사교육 없이 독서만으로 ‘퀴즈영웅’에 오른 정한이의 공부비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퀴즈쇼 \'퀴즈 대한민국\'. ‘퀴즈영웅’이 되기까지는 1,000대1에 이르는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치열한 지식대결의 장(場)이다. 정한이는 2009년 2월에 \'퀴즈 대한민국\' 최연소 퀴즈영웅이 되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사, 역사, 국제분쟁 등 퀴즈 대회에서 보여준 정한이의 지식영역은 초등 5학년의 학습범위를 한참 뛰어넘은 것이었다. 더욱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소개한 대로, 정한이는 4년 전 일기 내용을 그대로 말할 정도로 기억력이 뛰어나고, 어른들도 읽기 힘든 정치 분야 책의 핵심을 짚어내는 등 이해력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정한이는 영재가 아니다. 평소에는 신발주머니도 놓고 다닐 정도로 덜렁대는 초등학생이며, IQ도 내놓고 자랑할 만큼 높은 편이 아니다. 그런 정한이가 유독 책을 잘 읽고 공부도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게다가 정한이는 대도시도 아닌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학교를 다니고, 별다른 사교육도 받지 않는다. 이처럼 ‘경쟁력’이 떨어지는 환경에서 당당히 퀴즈왕이 된 정한이에게는 어떤 ‘비결’이 있는 걸까?
늘어나는 책갈피만큼 커가는 지식

이 책은 ‘퀴즈왕 정한이’를 만든 ‘책갈피 공부법’을 소개한다. 정한이의 공부비결은 비상한 두뇌도, 족집게 강사도, 최신의 교육정보도 아닌 거실에서 친구처럼 함께 뒹군 ‘책’이다. 대도시 아이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문제집과 씨름하는 동안, 정한이는 호기심이 이끄는 대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혀왔다.

정한이는 책 읽는 방법이 특이하다. 이 책 저 책 여러 권을 동시에 펼쳐놓고 읽으며, 때로는 책을 읽다가 컴퓨터로 달려가기도 한다. 책에 나온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찾아보기 위해서다. 이것이 바로 ‘키워드’를 중심으로 책을 읽는 정한이식 ‘책갈피 공부법.’ 호기심은 바로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정한이는 궁금한 내용이 나오면 책갈피로 표시를 해두고, 곧장 참조할 만한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뒤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호기심을 충족하고 나면 비로소 원래 읽던 책으로 돌아와 뒷부분을 읽어나간다.

‘책갈피 공부법’의 핵심은 호기심을 그냥 놔두지 않고 지식으로 연결시키는 데 있다. 주어진 진도대로 공부하는 데 익숙한 아이들은 도중에 엉뚱한 호기심이 생겨도 ‘시험에 안 나오니까’ 하며 쉽게 넘겨버리고 만다. 반면 책갈피를 꽂아두고 자유롭게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습관이 몸에 밴 정한이는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해결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처럼 자기 힘으로 지식을 쌓으면 ‘성취감’이 생기고, 이것은 곧 공부재미로 이어진다. 재미를 느껴서 하는 공부인 만큼 더욱 오래 기억하는 것은 당연하다. 이것이 다그치지 않고 공부 잘하게 하는 ‘책갈피 공부법’의 매력이다.

공부 잘하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

사교육 없이 집에서 방과후 학습을 돌봐주는 만큼, 정한이의 공부에는 부모의 역할, 그중에서도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 집에서 자녀의 학습을 돌봐주는 많은 엄마들은 아이들이 배우는 내용을 함께 공부하고, 틈틈이 자녀교육 강연회도 다니며 교육에 관한 한 ‘준 전문가’가 된다.

그런데 정한이 부모는 지금까지 자녀교육 강연회 한 번 들은 적이 없다. 또한 아이들에게 ‘공부 좀 하라’고 닦달하지도 않는다. 대신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기다려준다. 어차피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고,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재미를 느껴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너무 풀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조바심에 학원에 다니자고 얘기도 해보지만, 아이들이 싫어하는 방식으로 억지로 공부시키지는 않겠다는 원칙을 떠올리고는 매번 욕심을 접는다.

이 책에서도 정한이 부모는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입시 강연회를 쫓아다니고 학원정보를 찾는 최고의 ‘공부 매니저’가 되어야 한다고 엄마들을 몰아붙이지 않는다. 오히려 지나치게 아이의 공부를 간섭하고 관리하려 했다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찬찬히 풀어놓으며, 공부 잘하게 하려면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자료를 찾으며 생각할 ‘여유’를 주자고 제안한다. 어떻게 보면 매우 원칙적이고 ‘순진한’ 제안이기도 하지만, 조바심에 쫓기는 많은 부모들이 놓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기도 하다.

‘몇 군데씩 학원을 돌아야 하는 아이에게 스스로 정리하고 생각할 시간이 있을까?’라는 정한이 부모의 물음은, ‘적어도 남들만큼은 공부시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성찰의 기회를 준다. 아이들? 대한 부모의 믿음과 존중이 얼마나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성찰 말이다.

이 책이 들려주는 정한이 형제의 좌충우돌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은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공부재미를 일깨우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아울러 자녀를 믿고 함께하는 부모만이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정희, 신상진
두 아들 정한이 현욱이와 경북 고령에 사는 평범한 엄마 아빠다. 아니, 교육 욕심은 있으면서도 아이들을 대도시 학교에 보내지 않고, 심지어 학습지 과외도 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부모다. 신혼생활을 대구에서 시작했다가 고령군청에 근무하는 정한이 아빠의 출퇴근 시간을 줄여보겠다는 단순한 이유로 잠시 고령으로 이사 왔는데, 공기 좋고 인심은 더 좋은 고령의 매력에 빠져 10년 넘게 붙박이로 살고 있다. 가끔은 한 학년 160명 정도의 작은 시골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경쟁력’ 면에서 불리하다는 걱정도 들지만, 아이들의 고령 사랑이 워낙 지극해서 ‘도시 진출’은 번번이 무산되곤 한다. 치열한 경쟁에서 한 발 비켜선 정한이 형제는 학교공부를 마치면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으며 논다. 그리고 그 ‘책 힘’을 밑천 삼아 정한이는 2009년 2월 KBS 퀴즈 대한민국에서 만11세로 최연소 퀴즈영웅이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설마 저 꼬마가 우승을?’

Part 1 책과 친구 맺어주기 대작전
책과 함께 세상을 만난 아기
서점 나들이로 시작한 책 읽기 습관
책대로 따라 하며 책과 친해지기
어? 정한이가 글자를 아네!
책으로 놀고, 놀면서 배운다
‘추천도서’를 사줄까, 좋아하는 책을 사줄까?
책 읽는 ‘성취감’을 주자
공부방 ・ 거실․안방 ・ 주방 모두 아이들의 ‘서재’로
엎드려 읽으면 어때
아빠 이야기1 ‘아빠는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

Part 2 공부를 잘하게 만드는 부모의 역할
공부 효율을 높이려면 부모의 욕심부터 버려라
바로 답을 알려줄까, 일단 모른다고 할까?
인터넷이 없으면 ‘퀴즈영웅’도 없었다
지도로 시작하는 정한이네 지리 공부, 역사 공부
함께 읽는 부모만이 알 수 있는 것들
아이의 능력을 믿고 기다려주기
아빠 이야기2 정한이의 〈퀴즈 대한민국〉 도전기

Part 3 호기심이 이끄는 ‘책갈피 독서공부법’
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갈피 독서공부법’
독후활동의 결정체, 워크북
정한이의 지식 보물창고, 비밀노트
글쓰기가 싫을 때 쓰는 일기
지식여행을 떠나자
전시회에 가면 반드시 ‘도록’을 사라
아빠 이야기3 남자끼리 ‘1박 2일’

Part 4 함께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
처음 만난 그 설렘을 잊지 말자
언제나 신나게 놀 수 있는 집으로
함께하는 시간만큼 영그는 아이들
때로는 ‘엄마’ 역할이 힘들더라도
아빠 이야기4 아이들과 속 깊게 소통하는 머리맡 대화

Part 5 부모만이 줄 수 있는 삶의 선물
존중하며 키워라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예의와 약속, 살면서 지켜야 할 것들
언제나 어려운 ‘사랑의 매’
아빠 이야기5 사춘기를 앞둔 정한이

Part 6 남들과 다르게, ‘정한이답게’ 키운다
학원 보내, 말어?
시골에서 공부한다는 것
너무 튀면 피곤하다고?
정한이는 정한이, 현욱이는 현욱이로
아빠 이야기6 ‘아빠가 미안해!’

에필로그 아이의 꿈이 자랄 공간을 주자
핵심체크 정한이 가족의 책갈피 독서공부법
부록 정한이의 도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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