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특히 긴 바늘이 1을 가르키면 5분, 2를 가르키면 10분으로 곱셈의 개념까지 포함되어 있어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시계 보는 방법을 가르칠 때는 시간의 개념을 먼저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림당의 <미키•미니의 시계 보기>는 기존의 시계책과 달리 시계의 긴 바늘이 12를 가르킬 때와 그렇지 않을 때에 따라서 긴 바늘이 가르키는 숫자가 ‘시’와 ‘분’을 나타낸다는 개념 먼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시’를 읽는 방법을 연습하고, ‘분’을 배웁니다. 본문에서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키와 친구들의 하루 일과를 통해 시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마지막 페이지에는 앞서 배운 것을 복습하며, 아이가 시간에 대해 확실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