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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들이 세상을 바꾼다
미래의창 | 부모님 | 20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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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많은 발명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던 에디슨도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였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아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감싸 안았고, 에디슨은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었다. 저자는 ADHD 아동들이 보이는 충동성과 산만함은 장애가 아니라 수렵시대에는 중요하게 여겨졌던 자질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충동성과 산만함을 가진 아이들을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이라 칭하며 발명가나 혁신가, 탐험가, 기업가가 될 소질이 있다고 언급한다.

전체 총 9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장애라는 진단에 대한 해부와 약물 치료, 학교교육의 개선은 가능한가,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교육\' 등 실질적인 부분에 대해 많이 다룬다. 아이가 ADHD 진단을 받았거나, 주위가 산만하여 학교생활에 적응이 힘들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책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깨닫고 아이들이 잠재적인 능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들은 ADHD를 극복하고 오히려 자신의 장점으로 살릴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지금, 우리 아이들을 다시 보자.
'우리 아이가 너무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정말 한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요.”
“학교에서도 계속 말썽이죠. 선생님 말씀이 무슨 치료를 좀 받는 게 어떠냐고....”

이 아이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값진 선물’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한 사람이라도 이 아이들을 믿어주는 것이다.”
- 마치 에디슨의 어머니가 그러했던 것처럼


집중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혹은 학교부적응으로 진단받는 아동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과연 이 아이들은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과연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그저 말썽꾸러기 정도로만 여겨졌던 우리 아이가 말이다.
미국에서 이런 아동을 위한 학교와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오늘날 공교육 제도권 내에서 장애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 이 아이들을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그는 이런 아이들이 대체로 뛰어난 창의력의 소유자라고 주장하며 이 아이들이 재능을 잃지 않고 올바로 자라나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사랑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에디슨이 학교의 모범생으로 계속 교육받았다면 오늘날 우리가 그의 혜택을 누리며 살 수 있을까?
위기에 처한 현 세계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은 에디슨을 닮은 바로 이 아이들이다.

학교가 불편한 아이들
학교에 처음 들어가는 아이, 특히 남자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우리 아이가 과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까?”
“선생님 눈 밖에 나지는 않을까?”
“아이들과는 잘 어울릴까?”
최근 들어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둔 학부모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학교에서 이런 진단을 받은 아이들은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권유받고 약물치료를 포함한 여러 가지 치료를 받게 된다. 이런 치료를 통해 아이들은 야생마 같은 모습을 더 이상 보이지 않고 “학교에서 많이 좋아졌어요”라는 말을 듣게 된다. 선생님과 학부모도 안심이다. 하지만 아이는 예전처럼 신나지도, 흥분되지도 않는다. 이것이 진정 아이를 위한 치료인가?

아이들은 원래 산만하다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예전에는 이토록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별로 활동이 없거나 가만히 있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그것을 오히려 문제라고 보았다. 아이들이 산만한 것 같아도, 뭔가 흥미를 끌고 관심 있는 것이 나타나면 어른들보다 훨씬 더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사람은 누구나 관심이 가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면 일부러 시키지 않아도 뛰어난 집중력을 보인다. 이것이 문제화되기 시작한 것은 학교가 등장하고 나서부터이다.
학교라는 틀에서 수많은 아이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한 선생님으로부터 배우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규율과 통제’이다. 일단 선생님을 주목하지 않는 아이들은 ‘주의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게 된다. 공부시간에 딴짓을 하는 일이 많아지면 ‘장애’로 판정받는다. 아이들로서는 억울한 일이다. 하지만 아이들이기 때문에 자기의 입장을 제대로 항변하지 못한다. 어른이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재미가 없는데 어떻게 집중하란 말인가?”
“나의 주의를 끌고 싶다면 먼저 나의 관심을 사라.”
오늘날 흔히 말하는 아이들의 ‘집중력 장애’는 그러므로 진정한 ‘장애’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에디슨도 오늘날에는 분명 ADHD
토마스 에디슨이 오늘날 학교를 다녔다면 분명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동으로 분류되었을 것이다. 선생님이 보기에 매우 심한 정도의 ‘학교부적응 아동’이었던 에디슨은 결국 학교에서 쫓겨났다. 그러나 에디슨의 어머니는 아들이 학교로 인해 상처를 입지 않도록 그를 감싸 안았고 그를 존중하였으며 그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뛰어난 창의력을 가지고 있는 ADHD 아동들이 흔히 보이는 충동성과 산만함은 전혀 장애의 징후가 아니다. 이 책을 쓴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그것은 농경시대 이전의 수렵시대에는 매우 필요하였으며 부러움을 산 자질이었다. 저자는 더 나아가,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이 결국은 인류의 문명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앞으로 닥치게 될 위기에서 우리 인류를 구원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토마스 에디슨과 같은 근대의 유명한 혁신가들을 예로 들면서 그는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이 발명가나 혁신가, 탐험가, 기업가가 될 소질이 다분하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저자는 에디슨의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특별히 당부한다. 아이들이 이해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쉽게 좌절하고 상처받도록 내버려두거나 전혀 필요 없는 약물치료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잠재적인 능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긍심을 길러주라고 말이다.
“당신의 아이를 믿으세요.”

  작가 소개

저자 : 톰 하트만
심리치료사인 톰 하트만은 현재 미국 버몬트 주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아동을 위한 학교이자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셀러가 된 , 를 비롯하여 10여 종의 책을 집필하였다. 미 전역에 방송되는 Thom Hartmann program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인 홈페이지(www.thomhartmann.com)를 운영하고 있다.

역자 : 최기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수료했다. 서울시 의전통역관, 문화방송 동시 통역사, 안양대 겸임 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통역사, 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럭셔리 신드롬』(미래의창), 『롱거버거 스토리』(미래의창), 『여자에게 팔아라』(청림출판)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예전의 그 아이
추천사 | 에디슨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과 부모를 위한 선물

01 우리 아이들을 새롭게 보자
에디슨의 유전자를 가진 아이들 | 농경시대의 사냥꾼들 | 산만성 | 충동성 | 위험 추구성
사냥꾼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는가 | 타고난 사냥꾼들 | 현대 사회의 사냥꾼

02 장애라는 진단에 대한 해부와 약물 치료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은 어떻게 다른가 | 정말 장애인가 | 유전자는 변하고 적응할 수 있다 |
정부 지원을 받은 연구들의 약물 효과 선전 | 무시된 연구 환경 |
리탈린이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입증되다 | 교사들만 좋았다 |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의 약물치료 | 두뇌기능이 저하되는 진정한 이유 |
장기적인 관점에서 약물이 도움이 될까 | 놀이의 중요성 | 운동: 최선의 ‘치료법’

03 두뇌 발달과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
자아의식 | ADHD와 창의성 | 직관과 정보 | 직관의 상실 | 잠재력을 상실한 비극 | 덫에 걸린 우리 문화 | 잘못된 교육의 부작용

04 학교교육의 개선은 가능한가
심각한 문젯거리인 학교 | 다니고 싶지 않은 학교 | 덫에서 벗어나려는 시도 | 새로운 시각을 심어주는 일 | 벤자민 프랭클린의 교훈

05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을 위한 교육
사냥꾼 길러내기 | 상벌의 교육 vs 일체감과 상호 의존성을 배우는 교육 | 아이가 아닌 잘못된 행위를 꾸짖으라 | 긍정적 기대감으로 악습을 끊게 하라 |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라 | 무언가에서 성공하는 일의 중요성 | 텔레비전의 영향

06 알프레드 애들러의 육아 원리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길러 주라 | 격려하라 | 안정감을 심어 주라 | 보상과 벌에 의지하지 마라 | 당연한 결과와 논리적 결과를 이해시키라 | 아이 자체를 무시해선 안 된다 | 아이들 싸움에 끼어들지 마라 | 사는 법을 배우는 데 충분한 시간을 주어라 | 과잉보호하지 마라 | 부모로서 너무 많은 책임을 떠맡지 마라 | 아이가 나쁜 짓으로 관심을 끌려고 할 때 주의하라 | 아이의 목적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 목적을 달성하면 습관은 굳어진다 | 실수를 최소화하라 | 재미있는 가족 행사를 하라 | 에디슨 유전자 가족

07 이제는 참교육을 시작할 때
방기되었다는 느낌 | 참 교육을 시작할 때 | 현대식 교육의 유래 | 미국에도 독일식 학교들이 들어서다 | 권위적 공교육에 대한 반발 | 마리아 몬테쏘리 | 루돌프 스타이너 | 자유 학교와 대안 학교, 그리고 홈스쿨링 |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에게 홈스쿨링이 좋은 이유 | 에디슨 유전자를 지닌 아이들의 대학 생활 | 참 스승이나 사부를 얻으라

08 여자아이의 경우
여자답게 굴어라 | 문화적 장벽 | 문화적으로 주입된 관념과 기대치 | 상처의 치유

09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문화의 영향 | 문화적 선택과 유전적 선택 | 에디슨의 유전자가 절실히 필요한 때

-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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