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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와 바람과 피아노 이미지

물고기와 바람과 피아노
초방책방 | 4-7세 | 200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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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깊은 바다 속에 사는 물고기 한 마리가 바람을 타고 피아노 소리를 따라 높은 하늘로 날아오른다. 감각적인 색과 형태의 콜라쥬 기법으로 시간, 공간, 소리, 움직임 등을 묘사한 그림책이다. 서로 관련 없는 이미지들이 우연히 만나 어떤 모습을 갖게 되고 또 어떤 희망이 오랜 시간 속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지은이는 오래 전부터 '물고기, 바람, 피아노'의 이미지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것들은 무척 아름답고 어떤 것들은 상상할 수 없이 희한하게 생긴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며, 누군가 만들었을 리 없는 생명의 신비를 표현해내기에 이른다.

  출판사 리뷰

“볼로냐라가치상 수상작가 신동준의 신작”

물고기와 바람과 피아노
깊은 바다 속에 사는 물고기 한 마리가 바람을 타고 피아노 소리를 따라 높은 하늘로 날아오른다. 감각적인 색과 형태의 콜라쥬 기법으로 시간, 공간, 소리, 움직임 등을 묘사하고 있다. 신동준 작가의 "지하철은 달려온다"는 2004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8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아티스트북 부문에 두 작품을 출품한다.

작가노트

어느날 문득 바람결에 지나가는 피아노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날부터 물고기는 귀기울여 바람 소리를 기다렸습니다.
무엇이 가슴을 일렁이게 하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커다란 바람을 타고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는 곳으로 날아가고 싶었습니다.

나는 오래 전부터 ‘물고기, 바람, 피아노’의 이미지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어떤 것들은 무척 아름답고 어떤 것들은 상상할 수 없이 희한하게 생긴 물고기들의 모습을 보면 누군가 만들었을 리 없는 생명의 신비를 느낍니다. 아무래도 생명의 역사는 물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그 소리를 들을 때는 여태까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어느 먼 곳으로 날아가는 기분입니다.
내 몸이 바람결에 사르르 흩여져 어떤 일정한 형태 없이 날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우연히 어떤 피아노 연주를 듣게 되었는데, 구름들, 태양, 달, 별들이 빠르게 지나가는 영상 위로 내가 아는 사람들이 아무런 연관도 없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무언가 알게 된 것 같았고 허탈하고 후련한 느낌이었습니다.

서로 관련 없는 이미지들이 우연히 만나 어떤 모습을 갖게 되고 또 어떤 희망이 오랜 시간 속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고기가 하늘을 날게 된 것 처럼.

  작가 소개

저자 : 신동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2004년 볼로냐 라가치상(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으며, 『물고기와 바람과 피아노』『뮌헨 여름소리』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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