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동물들이 모두 다급하게 사슴의 집으로 모여듭니다. 토끼, 돼지, 곰이 차례로 문을 두드리며 하는 말 ‘늑대가 온다!’는 벌써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고하는 것만 같습니다. 과연 독자들의 예상이 그대로 적중할까요? 책을 끝까지 읽어보아요. 놀랍고도 사랑스러운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 마음속에 ‘무서운 동물’로 자리 잡은 늑대에 대한 고정관념을 재미있게 역이용했습니다. 점점 고조되었던 긴장감이 일시에 해소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키득키득 아기웃음책 시리즈 중 한 권에 해당합니다. ‘키득키득 아기웃음책 시리즈’(전 4권)는 말 그대로 아이들에게 키득키득 웃음을 주는 놀이처럼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 원칙에 의거한 이야기 구조가 점차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시켜요.
출판사 리뷰
우리 아이가 웃어요! 키득키득 아기웃음책!
영·유아기의 아이들에게는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책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책\'은 즐겁고, 재미있으며, 호기심 가득한 대상이 되어야 한다. ‘키득키득 아기웃음책 시리즈’(전 4권)는 말 그대로 아이들에게 키득키득 웃음을 주는 놀이처럼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 원칙에 의거한 이야기 구조가 점차적으로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마지막에는 예기치 못한 반전에 의해 궁금증이 한순간에 풀리면서 웃음을 선사한다. 발랄한 색채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키득키득 아이웃음책’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유머로 책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놀이가 되게 한다.
작가 소개
저자 : 에밀 자둘
벨기에의 리에쥬에 있는 고등예술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그림책을 쓴다. 현재 30권이 넘는 그림책을 출간하여 큰 성공을 거둔 그림책 작가이다.
역자 : 임희근
서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 문학 석사,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가와 출판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