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야생에 사는 친구를 찾기 위한 두 생쥐의 모험 이야기.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이 주는 짜릿함과 설렘 속에서 만나는 탐험이 흥미롭게 묘사된다. 탐험의 과정에서 만나는 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을 그려놓은 것과 같이 생생하다. 용감한 모험가들이 떠났던 전체 탐험 지도를 보며, 여러가지 성찰을 이끌어내는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그림책 < 친구야, 어딨어? >는 두 생쥐 친구들이 야생에 사는 친구를 찾으러 모험을 떠난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세계로의 모험이 주는 짜릿함과 동경 그리고 설렘 속에서 만나는 탐험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습니다. 이 탐험의 과정에서 만나는 일들이 우리가 살아가는 일을 그려놓은 것 같습니다. 그 용감한 모험가들이 떠났던 전체 탐험 지도를 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간 생쥐들은 그들의 탐험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할까요? 과연 이 책을 본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이를 표현할까요?
물론 그 생쥐 친구들은 자신이 탐험하고 만난 그 친구를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주위 아주 가까이에 우리가 찾는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우리와 늘 함께 있습니다. 혹시 오늘 우리가 스쳐 지나간 것이 우리가 원하던 게 아니었을까요? 우리 모두 상상력의 나래를 펴고 우리의 세계를 떠올려 생각해 봐요.
그럼, 이제 우리도 우리의 친구, 또 우리가 찾고 있는 그 무엇을 찾아 떠나 볼까요?
우리는 아침이 오기 전에 다른 곳에 사는 친구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어.
도중에 우리는 커다란 날개와 부리를 가진 이상한 새를 만났어.
다행히 그 새는 우리에게 친절했어.
우리는 잠시 멈춰서 할머니의 낙하산을 꺼냈어.
다행히 비는 그쳤어.
하지만 우린 정말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는데.......
이게 바로 모험을 떠났던 용감한 탐험가들의 진짜 지도랍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리사 루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1974년부터 런던에서 살며 인구너 운동에 헌신하는 공동체 예술가로 일했다. 여성 그룹 전시회와 개인 전시회를 통해 조각 작품이 널리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