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물만 마실 수 있다면 난 포기하지 않을 거야!!
뜨거운 모래사막에 사자 한 마리가 물을 찾아 돌아다닌다. 사자는 목이 말라 타조 주방장이 요구하는 넥타이도 사고, 모자도 사고, 안경도 사지만 번번히 퇴짜를 맞는다. 죽을 힘을 다해 온갖 치장을 한 우리의 사자는 시원한 물을 먹을 수 있을까?
작가 소개
저자 : 하이케 엘레만
독일 올덴부르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푸른 기계 Die blaue Maschine>, <빨간 실 Der rote Faden> 등이 있다.
역자 : 엄혜숙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에서 독문학과 국문학을, 인하대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어린이 책 기획과 집필,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해의 동쪽 달의 서쪽>, <우렁이 각시>, <누가 창문을 두드리지>, <두껍아 두껍아>, 청소년 문학가이드 <보름간의 문학여행>과 그림책 비평집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플로리안과 트랙터 막스>, <큰고니의 하늘>, <인도의 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