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내 맘대로 도서관>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기발한 도서관이다. 상상 속에만 있는 19권의 책표지들을 모아둔 곳이기 때문. 그래서 아직 이야기가 완성되어 있지 않다. 독자가 작가가 되어 직접 이야기를 짓는다. 19권의 책표지 옆에 쓰여 있는 제목, 간단한 내용 소개, 서평 등을 읽은 뒤에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들면 된다.
9권의 책들에 나오는 책 제목과 작가, 출판사, 잡지, 일간지의 이름은 모두 글 작가인 알랭 세레가 꾸며 낸 것이다. 하지만 그림 작가들의 이름은 모두 진짜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린이책 그림 작가들로 저마다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 태어나고 자란 곳이 다르지만, 이 책의 새로운 시도에 참여하고자 각각의 이야기에 걸맞도록 멋진 표지 그림들을 그렸다.
출판사 리뷰
21세기는 상상력의 시대!
21세기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사람이 세상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주입식의 암기 교육이 아닌 무언가를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해 내는 교육이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상상력 발달을 자극시켜 줄 것입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기발한 도서관
《내 맘대로 도서관》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기발한 도서관입니다. 세상 어디에서도 구해 볼 수 없는 상상 속에만 있는 19권의 책표지들을 모아둔 곳이지요. 그래서 아직 이야기가 완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작가가 되어 직접 이야기를 지어 보면 어떨까요? 분량과 형식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지어 보는 거예요. 19권의 책표지 옆에 쓰여 있는 제목, 간단한 내용 소개, 서평 등을 읽은 뒤에 여러분 마음대로 이야기를 지어 보세요. 그럼 어느새 상상력이 무럭무럭 자라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신나게 들려주고, 즐겁게 듣고
이야기를 지어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지어낸 이야기를 주변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것도 신나는 일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지어낸 이야기를 듣는 것도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지요. 지어낸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다 보면 나와 다른 상상을 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고, 여러분의 생각도 그만큼 넓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그림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 책
19권의 책들에 나오는 책 제목과 작가, 출판사, 잡지, 일간지의 이름은 모두 글 작가인 알랭 세레가 꾸며 낸 것입니다. 하지만 그림 작가들의 이름은 모두 진짜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어린이책 그림 작가들이지요. 저마다 프랑스, 영국, 중국, 폴란드, 베트남 등 태어나고 자란 곳이 다르지만, 이 책의 새로운 시도에 참여하고자 각각의 이야기에 걸맞도록 멋진 표지 그림들을 그렸습니다.
■ 이 책의 활용법
1단계 ‘표지’ 살펴보기
먼저 책 제목을 보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생각해 보세요.
그런 다음 표지 그림을 보며 이야기의 느낌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세요.
2단계 ‘간단한 내용 소개’ 파악하기
이야기가 어떻게 시작되고, 누가 나오는지를 간단히 소개한 부분이에요.
여기서는 아래 질문들을 먼저 살펴보는 게 좋아요.
· 주인공과 주변 인물은 누구일까?
·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
· 배경은 언제이고, 어디일까?
· 이야기의 끝은 어떻게 될까?
· 주제는 무엇일까?
위의 질문들에 맞게 내용을 생각했다면, 이제 직접 써 보는 것만 남았어요.
하지만 이야기를 꼭 글로 써 보지 않아도 돼요. 지금까지 생각해 본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상상력은 무럭무럭 자라 있을 테니까요.
3단계 ‘서평’ 참고하기
서평이란 독자가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한 거예요. 이 책에 실린 서평은 이야기 중에 흥미로운 내용을 강조하거나, 전체 내용의 특징을 이야기해 놓은 것이지요. 이야기를 지어 보면서 참고로 삼으면 좋아요.
목차
도시가 섬이 되어 떠나 버린 날 (로랑 크르베지에 그림)
장터 축제 (레베카 도트르메르 그림)
정말 멋진 암탉, 로자 (다니엘 마자 그림)
첼로 안에 사는 니나 (나탈리 노비 그림)
생쥐 선장 (엘즈비에타 그림)
일요일의 화가 (틴 블레이크 그림)
디지털 코끼리, 툴릭 (마르탱 자리 그림)
날씨 임금님 (마르셀리노 트루옹 그림)
이 서커스에 가재가 있을까? (오렐리아 그랑댕 그림)
우리 왕은 당나귀! (자클린 뒤엠 그림)
두 개의 방, 두 개의 대륙 (페프 그림)
창문으로 날아 들어온 아이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금지된 숲 (자우 그림)
달 위의 정원 (주루주 르무안 그림)
무사와 애마 (장홍 첸 그림)
아이들 도둑 (프랑수아 플라스 그림)
아무거나 낚는 낚시꾼 레옹 (에릭 바튀 그림)
우리 아빠는 못 말려! (올리비에 두주 그림)
늑대의 날 (브뤼노 하이츠 그림)